행위

1972 뮌헨 올림픽

조무위키

개요[편집]

Olympische Sommerspiele 1972

1972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독 뮌헨에서 개최된 제20회 하계 올림픽이다.

정보[편집]

  • 마스코트: 발디(Waldi)
  • 참가국: 121개국
  • 선수: 7134명
  • 종목: 21종목
  • 개회 및 폐회식장: 올림피아슈타디온 뮌헨

상세[편집]

1936 베를린 올림픽 때 온갖 나치 선전들이 나왔던 전적이 있었기에 서독 정부에서 증말로 각잡고 개최했고 닥스훈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발디라는 하계올림픽 최초의 마스코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심판의 올림픽 선서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테러리스트 집단인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촌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결국 모두 살해당하는 참극이 벌어져 서독의 부실한 대테러능력이 전세계에 알려져 결국 망했다. 결국 이 사태로 서독 측은 GSG-9이라는 대테러부대를 만들어 테러 발생 여지를 원천봉쇄하고 있다.

북한이 최초로 참가한 올림픽이다. 그리고 남한보다 먼저 금메달을 따내면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남한 선수단은 여자배구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북한의 김증복 선수가 사실 남자라며 성별 검사를 실시하라고까지 했었다.

이때 북괴에게 발린 것을 계기로 한국에서는 스포츠를 대국적으로 키우기 시작했고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급부상했다.

대만이 '중화민국'이라는 국호로 입장한 마지막 경기이다. 1976 올림픽에서는 IOC의 중화 타이베이 명칭에 반발해 불참했고 1980 올림픽은 공산권이라 불참, 1984 올림픽부터 중화 타이베이로 참가 중이다.

동독(DDR)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이다.

순위[편집]

순위 - 국가(금-은-동)

  • 1위 - 소련(50-27-22)
  • 2위 - 미국(33-31-30)
  • 3위 - 동독(20-23-23)
  • 4위 - 서독(13-11-16)
  • 5위 - 일본(13-8-8)
  • 6위 - 오스트레일리아(8-7-2)
  • 7위 - 폴란드(7-5-9)
  • 8위 - 헝가리(6-13-16)
  • 9위 - 불가리아(6-10-5)
  • 10위 - 이탈리아(5-3-10)
  • 33위 - 대한민국(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