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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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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손권과 유비가 동맹하여 조조를 물리친 전쟁. 연의만 아는 놈들이 자꾸 유비는 한거 없고 뒷치기만 했다고 쓰는데 실제 정사상으론 손권, 유비 동맹해서 조조를 공격한게 맞다. 진짜 연의만 처 보셨나.

황개의 위장취업 위나라 병사들이 대부분 통구이가 되었다.

유비가 2만 병력 가진건 지랄이라는 놈이 있는데 제갈량전에 유비군 + 관우의 수병 합쳐서 1만이고 유기의 병사까지 합쳐서 2만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고 강표전에 유비의 병력만 2천명이라는 기술이 나온다.

산양공제기에서는 적벽에서 조조의 군선을 불태운것을 유비라고 기록하고 있고 화용도에서 조조가 달아나며 유비는 나의 맞수이나 다만 계책을 쓰는 것이 부족하고 늦구나라고 말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주전에서도 주유와 유비가 함께 조조의 군대를 격파하고 그 뒤에 손권이 합비를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다. 좀 연의만 본 티 좀 내지 마라.

ㄴ개소리다 적벽대전에서 황개가 화공을 제안해 화공을 펼쳐 직접적으로 조조군을 물리친건 주유의 오군이고 유비는 주유가 조조랑 싸울때 병럭 빼고 멀리 달아나있었다. 유비가 한거라곤 오군이 이기니까 패잔병 쫓는 수준으로 싸운거고 동맹 최초 제안도 노숙이 유비만나서 제안한거였다. 그리고 산양공제기가 아니라 산양공재기다. 자기가 들고온 자료 이름도 모르면 어떻게하냐? 연의와는 다르게 제갈량이 계책을 쓴것도 없고 주유랑 휘하 장수 몇명이 멱살잡고 캐리한게 맞다.

시간이 지나서 촉과 오가 대치하고 있을 때, 노숙이 관우한테 손권이 빌려준 형주 땅을 내놓으라고 했는데 관우가 '우리 유비군도 적벽대전에 한게 있는데 왜 우리의 공은 무시하냐? 못돌려줌' 이러니깐 노숙이 '아니다 유비 병력은 좆도없었고 싸울 생각 없이 도망갔다. 손권이 이를 불쌍하게 여겨 빌려준건데 지금 익주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형주까지 차지하려는건 너무하지않냐?' 이러니까 관푸치노가 입닥치고 아무말도 못한 일화가 있다.

연의만 쳐봤으면 당연히 제갈량이 계책을 써서 유비랑 같이 공격한줄로만 알겠지 유비는 한게 없다고 어캐 알았겠냐? 정사보고 통수맞은 촉빠가 거창하게 썼는데 자료를 들고올꺼면 교차검증해서 가져오길 바란다

그리고 적벽대전 이후 유비 손권 동맹이 조조를 공격한건 맞지만 이건 적벽대전 이후잖아? 그걸 여기에 왜써?

선주가 하구에 이르자 제갈량은 "사태는 절박합니다. 명령을 받들어 장군에게 구원을 청할까 합니다."라고 진언했다. [중략] 제갈량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예주의 군이 장판에서 패했다고는 해도 현재, 귀환병과 관우의 수군을 합쳐 1만 명. 유기가 강하의 군병을 모아 이 또한 1만 명을 밑돌지 않습니다. 조공의 군세는 원정으로 피로가 극에 달해 있습니다. 듣기로는 유예주를 쫓아 경기병은 한낮 한밤을 3백리 이상 달리게 했습니다. 이것은 이른바 '강궁에서 쏘아진 살도 마지막에는 노나라의 천조차 뚫지 못한다.'는 사태입니다. 그래서 병법에서는 이를 꺼려하여 '반드시 상장군[1]이 쓰러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북쪽 사람은 수전에 익숙지 않습니다. 또 형주 백성이 조공에게 복종한 것은 군력에 압박당한 결과지, 마음으로 따른 것은 아닙니다. 지금 장군께서 정말 용맹한 대장에게 명하여 병사 수만을 통솔시켜 유예주와 계략을 함께 하고 힘을 합하실 수 있다면 조공의 군세를 격파할 것은 틀림없습니다. 조공군이 패배한다면 반드시 북쪽으로 돌아가겠지요. 그렇게 된다면 형[2], 오의 세력은 강대해져서 3자가 솥발처럼 서는 상황이 형성됩니다. 성공과 실패의 계기가 오늘에 달려있습니다." 손권은 크게 기뻐하였다.
- 정사 제갈량전

파벌[편집]

강화파[편집]

장소, 보즐, 고옹, 우번, 장굉, 설종, 정병

삼국지 처음 봤을때는 '항복을 왜 해? 이런 간신배 새끼들.' 이렇게 생각했을거다. 하지만 이들도 마냥 나쁜 놈들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게, 명목상으로 조조는 한나라 승상, 손권은 한나라 태수였다. 그러니 적벽대전은 할 필요가 없는 내전으로 보였던것 뿐이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제갈량이 조조에게 항복하자는 오나라 문관들을 뛰어난 말빨로 조져버리며 모습이 묘사되는데 실제로 정사에서 이런적은 없다. 다만 제갈량이 손권에게 강노지말의 고사를 들어 손권이 싸우도록 설득하는건 정사에도 나오는 장면이고 이후 장소가 제갈량에게 손권 밑에서 일하도록 설득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배송지는 장소가 제갈량 설득하는건 구라라고 깠다만.

주전파[편집]

주유, 노숙,[3][4] 황개, 한당, 정보, 주치, 감녕, 반장, 여몽

비록 이들은 모두 한나라의 신하이긴 했어도 한나라는 이미 망조에 접어들었고 노숙 등이 손권에게 천하삼분지계를 주장했기에 실제로는 위나라 VS 오나라 대결이었다. 한나라는 걍 있으나마나했다. 물론 명분 조까 이런건 아니고, 황제한테 조조 뚝배기 깨라는 밀명을 받은 유비와 손 잡은걸 명분으로 내세웠다. 따라서 이들이 한나라 승상인 조조와 맞서 싸운다고 해서 한나라 조정에 반기를 든 게 아님을 알아두기 바란다.

  1. 전군의 지휘대장
  2. 형주
  3. 평소에는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에 평화를 사랑하지만, 자기 나라인 오나라가 위험에 빠졌을때에는 주군 손권을 위해 싸워야 함을 강조했다. 즉 외유내강 성격을 가졌다. 실제로 정사에서건 연의에서건 유비 측과의 동맹을 적극 추친한 사람은 노숙이다. 노숙이 10년만 더 살았더도 삼국 판도가 꽤 많이 바뀌었을거라는 추측도 있다. 유비 측과의 단결을 주장하면서도 영토분쟁 당시에는 저 꼬장한 관우 상대로 말 그대로 '단도부회'해서 남형주 3군을 가져온 바도 있다. 오빠 새끼들은 엉뚱한 거 빨지 말고 이런 걸 좀 빨아라.
  4. 단도부회는 그냥 말 그대로 서로 말싸움에 지금까지도 서로 의견갈리는 사한이고 실제로는 조조의 한중 침공 때문에 양측이 위기감 느껴서 분할한것, 남형주 3군 가운데 영릉은 다시 촉에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