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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결성되고 2001년에 앨범 낸 밴드. 멤버는 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 노예. 노예의 별명은 노심지,쌈지 등.2014년 쯤부터 서브 멤버로 데리고 다닌다.

서태지 밑에 있다가 울림으로 갔다. 넬갤에서는 울림을 나오냐 마냐가 꾸준글. 16년 3월 22일자로 울림을 나와 독립레이블 '스페이스 보헤미안'을 설립했다.

정재원이 제일 잘생겼고 이정훈은 외모가 진화하고 이재경은 살이 좀 올라도 비슷한데, 그래도 잘생겼다. 김종완은 넬갤럼들이 못생겼다 놀리지만 귀엽게 생긴 편이다. 노래를 자기가 만들어 부르는데 노래가 좋아서 음악성형실력은 압구정 성형외과거리 뺨친다.

인디1집이 로마나라에서 30만원 한다.더럽게 비싼데 노래가 좋아서 언젠간 사고말겠다는게 넬갤럼들의 목표이다.

인디 1, 2집, 메이저 1, 2, 3집, 편곡앨범은 확실히 명반이고 4~6집은 은근히 취향탄다.그러나 명반은 4~6집으로 영업 당하는게 함정 (4~5집은 명반 맞음 ㄹㅇ)

이번에 7집 나왔으니 우연히 이 항목에 들린 사람은 한번 들어봐라. 꽤 괜찮게 나왔으니까

개취로는 메이저 1, 3집이 최고 명반이니 꼭 들어봐라

매년 'Christmas in Nell's Room'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전날과 당일 날 단독콘서트를 연다. 매우 화려한 조명과 무대가 인상적이다.

 ㄴ 2017 Nell's Room 부터는 3일 공연으로 바꼈으며, 전부 저녁콘이고 자정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ㄴ 2시간 남짓되는 공연 시간동안, 관객들에게 비현실적일 정도로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음.

멤버들이 다 소녀시대를 좋아한다. 맨날 곡 내고 일주일씩 찔끔찔끔 음방 나오는데 그때 소녀시대든 태티서든 안 나온 적이 거의 없다. 인피니트 성규가 넬 팬이어서 넬덕들이 성덕이라 부르는데 넬아재들은 소녀시대의 성덕.

ㄴ 후배인데 성덕이라고 표현하는건 뭔가 이상하지않냐

술을 많이 마신다. 갤에서 몇박스씩 소주에 김종완 헬짤만 골라 붙여 보내도 그딴거 상관없이 마시는듯. 술 마시면 노래를 존나게 잘부른다! 2007년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때 편곡앨범의 노래 중 하나인 백색왜성[유튜브]을 불렀는데 역대급이다.

담배도 존나 펴댄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김종완은 탈모기가 보인다. 조속한 탈모갤행을 추천

정재원이 우체통을 뽑아서 길 가운데에 놓다 잡혀가서 며칠 동안 정재원이 유치장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후에 우체국 트위터에 소개되었다. (시킨 건 김종완인데 잡혀간 건 정재원)

타블로와 사랑을 나눈 일화가 많다.

존나 유명한 곡으로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 있다. 띵곡이니 꼭 한번 들어보기 바란다. 느그들 생각보다 꽤 오래된 밴드고 해서 디스코그래피가 허벌이다보니 뭘 들어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라헷빠들은 메이저1집부터 앨범째로 정주행하면 편하다. 컄ㅋㅋ 영업하기 개편함 개이득 근데 너무 많이 들으면 우울증온다. 메이저 3집은 기분 나쁠 때 틀어놓으면 Meaningless 듣다가 아 진짜 뒤지는 것도 좋겠다 생각 들지도 모름[1]

2019.10.20에 기습 버스킹을 했다. 제 2의 시크릿콘 시발

디스코그래피[편집]

정규 앨범


인디 1집 Reflection Of (2001.01.19)

넬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 앨범이 색깔이 빨간색이라 하여 '빨간 앨범' 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Reflection Of 옆에 Nell이라 써져 있어서 그런지, 앨범의 이름을 'Reflection Of Nell' 인줄 아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다듬어 지지 않은 사운드로 최근 앨범과는 비교가 불가한 사운드를 보여주는데, 이것이 오히려 넬 답다며 넬의 옛날 사운드를 그리워 하는 골수팬도 있을 정도, 당시엔 Radiohead의 아류라는 소리도 종종 있었다고 함.

여담으로 이 앨범의 가치는 현재 30만원 정도의 고가를 뛰넘으면서, 넬이 이 소식을 듣곤 자기들이 대단한 가수인것 같다고 좋아하며, 팬들에게 음원을 아예 뿌리기도 하는 등 굉장히 보기 드문 헤프닝이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재발매를 하고 싶어도 발매사가 개좆망하고, 심지어 마스터 CD를 잃어버린지라 재발매도 불가능하다고한다. 재녹음도 고려해봤으나 20여년전의 풋풋하고 다듬어지지않은 사운드를 재현하는것은 불가능하기에 포기했다고한다.

이때 비슷비슷하게 나온 미공개곡들도 있다. 다 좋으니 한번씩 들어보면 좋을거다.


추천 곡 : 믿어선 안될 말, 어차피 그런거, Aden, 4

ㄴ 길들임도 괜찮던데

미공개곡 추천 곡 : Shower, 본능, 딩디리딩, Take me with Ver.2


인디 2집 speechless (2001.09.26)

넬의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마지막 인디 앨범, 1집과는 다르게 락킹한 곡들이 상당히 포함 되어 있다, 앨범 표지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나무 앨범'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이 앨범은 유독 오타가 많기로 유명한데, 덩어리를 '벙어리'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는 벽을 '떡'이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는..]

인쇄소에서 개줫같은 오타를 찍었던 적이 있기도 했다, 김종완이 인터뷰에서 이 앨범에 대해 회상 하였을때, '인쇄소 주인이 우릴 너무 싫어한것 같다.' 는 언급을 하였음.

추천 곡 : 조금은 슬픈 이야기, 모래시계, 바보천사, , 양의 노래


메이저 1집 Let It Rain (2003.06.12)

넬이 서태지의 밑으로 들어가 만든 첫번째 메이저 앨범이다! '비 앨범'이라고도 부른다.

확실히 전의 앨범과는 다르게 사운드의 품질이 좀더 상승한 느낌이며, 이때부터 넬의 색깔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어가는 앨범, 14년정도 된 앨범인데도 현재와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오죽하면, 서태지의 음악 인생중 크게 한건 한것이 넬을 메이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

여담으로 보컬 김종완의 보컬 실력이 갑자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던 앨범이기도 하다, 이전의 대한 평가는 '노래는 잘하는데 뭔가 살짝 미숙한 느낌이 들었다.' 는 비판도 있었을 정도..

아무튼, 지금은 약간 신디사이저로 좀더 여러가지 독특한 멜로디를 뿜어내, 그 느낌이 취향을 많이 타는 반면, 이 앨범은 오로지 밴드 사운드로 무장해서 그런지, 이 앨범을 유독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음.

'딱 이때가 좋았다.' 라는 의견도 여럿 있는듯 하고, 최근 '부서진'이 싱글로 나오게 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앨범이 이 앨범이기도 하면, 아직까지도 이 앨범의 사운드를 그리워하는 팬이 있는것을 반증하는듯 함..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앨범을 명반이라 평가하는것을 보면 넬을 입문할때 정말 딱 어울릴만한 앨범인듯 하다.


추천 곡 : 전부 다 듣자. 솔직히 말해서 이 앨범은 무엇을 추천해야 할지 정말 애매한 앨범이다, 고로 직접 듣고 판단하는것이 더 좋을듯 함. (그래도 기생충은 닥치고 들어라, 두번 들어라!!)



메이저 2집 Walk Through Me(2004.11.18)

넬의 두번째 메이저 앨범, '보라 앨범' 이라고도 부름.

이때부터 약간 실험적이고, 곡 대부분에 피아노를 쓰게 되면서 굉장히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3집이 인디 시절 노래 몇몇개를 커버했던 반면, 이 앨범은 멜로디가 전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대중적이고, 넬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기가 되어준 앨범이다.

골수 마니아들이 물고 빨던 1집의 사운드와 비교해 봐도 확연히 다르며, 'Radiohead' 같다고 까던 몇몇 찐따새끼들이 이젠 태클걸게 없어지자, '초심을 잃었네 ㅉㅉ' 라는 매우 찐따스러운 논리를 펼치며 깟었음.

추천 곡 : 백색왜성, Thank You, Unsaid, Onetime Bestseller, Selfish love, 피터팬은 죽었다,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미아, Marionette



메이저 3집 Healing Process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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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의 세번째 메이저 앨범, '힐링 앨범'이라 부른다.

아마 넬을 듣는 많은 사람들은 넬의 모든 앨범은 씹명반이라 불러도 부족할게 없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은 명반이라 이들에게 각인 된 명반은, 이 '힐링 앨범'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정도로 너무나도 인상적인 앨범이었고, 지금도 아마 수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질질 싸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보는 앨범이다.

근데 나올 당시에는 가루가 되도록 까인 앨범이기도 하다, 전과는 확실하게 곡의 느낌이나 내용이 매우 이질적이며, 이때부터 넬의 사운드가 지금으로 흐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

어쨋건 이때 당시 김종완에게 여러모로 시궁창스런 일들이 많았는지, 곡의 가사나 내용들이 상당히 부정적이고 굉장히 극단적인 내용들이 많다, 자살노래야 전에도 많았지만, 51분전 같은 대놓고 '나 자살할거야 ㅂㅂ'라는 곡은 없었으니까.

그래서인진 몰라도, 정서가 불안정한 사춘기 꼬꼬마들이 이 노래를 듣고 자살기도를 하거나, 손목을 긋거나 하는 그런 일들이 생기진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곡들이 너무 직설적이라서...

암튼.. 이 앨범은 '극단적이고 불안한 마음을 더 극단적이고 우울한 노래로 자극시켜 뭔가 속을 개운하게 해준다' 라고 해서 힐링 된다고 하는 여럿팬들의 의견이 있다, 여러모로 이름값 제대로 하는 앨범..

사실 매우 뒤늦은 후에야 재평가가 되어서 이래저래 많은 칭찬들 들었던 앨범이다, 필자도 넬린이 시절때 추천받은 앨범이었고, 아마 나 또한 넬의 명반을 꼽으라면 이 앨범을 반드시 꼽을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좀 들어라 ㅆㅂ

추천 곡 : 전곡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봐야 이 앨범의 가치를 깨달을수있다. 트랙수가 너무 많아 모두 듣기 힘들다면 '현실의 현실', '한계' 두곡은 꼭 꼭 들어보자


메이저 4집 Separation Anxiety (2008.03.21)

넬의 네번째 메이저 앨범, '잠자리 앨범','분리불안 앨범' 으로도 불린다.

어쩌면 대중들에게 넬을 제대로 알리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느그들이 그렇게 듣던 '기억을 걷는 시간'이 이 앨범에 수록 되어 있거든ㅋ

3집과 비교해봐도, 곡의 분위기가 더 이상 밴드 사운드에만 치중하는것이 아니라, 일렉트로니카나 오케스트라 그리고 락 음악에 포함 시켜서 그런지 굉장히 광할하고 실험적인 느낌의 앨범이 되었다.

어쩌면 이때부터 넬은 틀에 박힌 밴드 음악 사운드보단 여러가지 사운드를 넣어 곡의 구성을 풍부하게 할것을 결심했다는 듯이 제대로 듣는이의 귀를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앨범이 대중적이지 않다는것도 어려운게, '기걷시' 하나로 충분히 대중들에게 넬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태연이 불러서 잠깐 차트에 오른적도 있다 하니까..


추천 곡 : Separation Anxiety, 멀어지다, 1:03, Moonlight Punch Romance, Afterglow, Tokyo, 12 Seconds


메이저 5집 Slip Away (2012.04.10)

넬의 다섯번째 메이저 앨범, '슬립 앨범' 이라고도 부름.

눈치가 빠른 인간이라면 알겠지만, 이 앨범은 공백기간이 매우 긴 앨범인데, 그 이유는 넬 멤버 대부분이 입대를 하게 되면서 음악적 활동을 중지하게 되어서 그렇다.

그래서인지 공백기간이 무려 4년이나 되며, 그 긴 공백기간을 깨고 낸 앨범이지만, 첫 평가는 당연히 그렇듯 개차반이었고 수도 없이 까였으나, 당연하게 또 뒤에서야 재평가 된 앨범이다.

여담이지만, 전에 앨범과 비교 해봐도 정말 조용한 분위기이며, 뭔가 상당히 성숙한 사운드를 보여주기도 한다, 조용한 느낌과 차분한 느낌으로 자신의 감정을 얘기하는듯 해 기분이 상당히 묘하다.

이 앨범에 대한 소개를 김종완이 직접 하기도 하였다, 앨범의 테마는 '붙잡을 수록 멀어지기 쉽다' 는 쓸쓸한 진리를 표현하기도 해,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앨범이다.


추천 곡 :The Ending, Go, In Days Gone By, Standing In The Rain, Cliff Parade, Slip Away.


메이저 6집 Newton's Apple (2014.02.27)

넬의 여섯번째 메이저 앨범이며, '사과 앨범'으로 가장 많이 부른다.

사실 이 앨범은, 싱글 앨범인 'Holding onto Gravity' 와 'Escaping Gravity'의 중력 시리즈의 마지막을 잇는 정규 앨범이며, 그동안 넬이 싱글로 공개한 모든곡들과 연관이 있고, 이 앨범에도 수록이 되어있는 매우 씹혜자인 앨범이다.

그래서인지, 한동한 천문학 밴드라고 놀림 받은적도 있다, 곡의 구성 또한 매우 풍부하고 꽉찬 느낌이며,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Grey Zone 곡을 칭찬한 바가 있다.

이제 이 앨범을 시작으로 더 이상 넬의 예전 사운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으며, 내가 한국노래를 듣는건지 외국노래를 듣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곡 사운드가 매우 꽉찬 느낌이 되었다, 뭔가 차별화 된 그런게 있는듯.

그래도, 이 앨범은 나름대로 예전 사운드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한 곡들도 몇몇 있다, 물론 '더 이상 넬은 예전의 넬이 아니야ㅠㅠ' 하는 불쌍한 것들도 있어서 의외로 모르는 부분..


추천 곡 : 타인의 기억, 침묵의 역사, Newton's Apple, 환생의 밤, 소멸탈출


메이저 7집 C (2016.08.19)

넬의 일곱번째 메이저 앨범, 그리고 넬이 울림 소속사를 나와 독립해서 인디 3집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C 앨범' 이라고 부름.

앨범의 이름이 C인 이유는, Conflict(갈등), Confuse(혼란), Contradiction(모순) 등이 곡의 테마이자 주제이며, 앨범 전체 사운드가 신디사이저로 꽉꽉 채워져 있다, 그래서 되게 신기한 느낌이 듬..

확실히 과거에 비해서 추상적이거나 극단적이었지만, 이제 넬도 성장하고 성숙해진 밴드이며, 직설적이고 '이젠 괜찮다.' 라는 듯이 담담해진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넬의 상징인 특유의 우울함이 아예 없다는것도 아니고, 여전히 쓸쓸한 주제를 테마로 잡아서 노래한다.


추천 곡 : 습관적 아이러니, Day After Day, Dream Catcher, Full moon, Home, 희망고문, Let the hope shine


메이저 8집 Colors in Black (2019.10.10)

넬의 여덟번째 메이저 앨범이다. '컬인블' 이라고 자주 부른다. 앨범의 이름이 Colors in Black인 이유는 원래는 이 앨범을 어둡게 만들려고 했으나 어두움 안에도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 것 같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넬의 정규 앨범 중에서 수록곡 수가 10곡을 넘지 않는 앨범인데, 원래 2cd로 발매를 고려했으나 퀄리티를 위해 13곡으로 추렸고, 여기서 비슷한 감정을 주는 곡들을 쳐내 9곡으로 발매가 되었다.

추천 곡: A to Z, 무홍, All this fxxking time, 일기오보, 꿈을 꾸는 꿈


메이저 9집 Moments in between (2021.09.02)

넬의 아홉번째 정규앨범이다. 원래는 정규앨범으로 내놓을 생각이 없었으나 작업기간이 길어져 정규앨범으로 전환했다. 앨범의 테마는 놀랍게도 사랑이며 앨범의 화자를 2명이 아닌 3명 혹은 4명 이상으로 생각하라고 김종완이 밝혔다.

추천곡 - 유희, 위로, 말해줘요, Sober


싱글


Holding onto Gravity (2012.12.03)

중력 시리즈의 시작이며, 홀딩 앨범이라고 부른다.

Christmas In NELL's ROOM (2013.01.08)

2012년 12월 24일에 있었던 라이브 공연에서 부른 '믿어선 안될 말'을 싱글 앨범으로 실었다. 정규 1집의 믿어선 안될 말을 먼저 듣고 꼭 듣자.

Escaping Gravity (2013.6.10)

중력 시리즈의 두번째이며, 당시 여름에 나와서 그런지 앨범 커버가 상당히 시원해 보인다, '바다 앨범'이라 부른다.

여담으로 이 앨범 수록 곡중에서, Boy-X는 넬이 여태까지 하지 못한 직설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모습을 보여 굉장히 신선한 인상을 주었다.

청춘연가 (2014.12.15)

청춘에 대한 그리움과 그것을 회상하며, 현재 자신의 대한 회의감을 담담하게 담아 낸 곡이다.

Star Shell (2015.9.18)

넬 답지 않게, 듣는이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곡이다, 꿈을 포기하지 말라던가 작은 계기가 있어도 넌 일어설수 있다는 등등..

사회에서 소외당한 이들에게 해주는 말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3인칭의 필요성 (2015.12.02)

디시 히키 찐따들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도 모를 연애에 대한 곡이며, 흔한 실연의 관한 곡이며 자기 자신을 질책하는 그러한 곡이다.

그리워하려고 해 (2016.12.07)

과거는 뭔짓거리를 해도 돌아오지 않으니,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며 살자는 나름의 의미 있는 곡이다.

부서진 (2017.07.25)

원래는 미공개곡이었으나 현재의 넬과는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쭉 미공개로 남았을테지만, 2017년 4월에 열렸던 콘서트에서 부른 이후로 팬들의 반응이 좋자 싱글로 내었다.

곡의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옛날 느낌의 곡이라 올드팬에겐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었고 그리웠다고 한다, 가사 또한 예전처럼 직설적이니까..

오늘은 (2017.11.17)

인생 살다 보면 정말 노래 가사 처럼 불현듯 찾아오는 불쾌하며 찝찝한 하루를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넬이 낸 앨범들 중에서 최초로 다른 아티스트과의 합작을 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며, 그 유명한 그루비룸과 함께 합작했다.

그래서 곡 분위기가 굉장히 몽환적이면서도 넬 사운드의 느낌과 합쳐져 상당히 듣기 좋다.

Northern Lights (2019.08.31)

거의 2년후에 나온 넬의 싱글이다, Third Party라는 영국의 DJ와 함께 합작한 싱글이라고 한다.

곡 분위기는 EDM 사운드와 적절히 버무려진 넬 사운드 느낌의 곡으로 완성도 또한 나쁘지 않다.


기타 앨범

편곡 앨범

Let's Take A Walk (2007.06.25)

넬 최초의 편곡 앨범이며, 대부분의 곡이 라이브에서 어쿠스틱으로 부르던 곡들을 편곡해서 나왔다.

그외에도 '연어가 되지 못한채', 'It's Okay', 'Down' 기존에 없던 신곡들도 공개 되었다.

추천 곡 : 백색왜성 백색왜성이 너무 명곡이라 그렇지 다른 수록곡도 한번씩 꼭 들어보자

행복했으면 좋겠어 (2018.11.14)

11년만에 발매된 두번째 편곡 앨범으로 총 9곡으로 이뤄져있으며 신곡도 한곡 들어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수능전날에 발매되었다는것정도?

추천 곡 : 치유

스페셜 싱글 멀어지다 (2008.06.03)

스페셜 앨범 The Trace (2008.11.27)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가 포함되어 있고, 기존에 수록되지 않았던 곡들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넬은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었다.


OST


결혼합시다 OST '인연' (2006.01.06)

투윅스 OST 'Run' (2013.08.07)

미녀 공심이 OST Part.7 '기다린다' (2016.06.25)

굿와이프 OST Part 1 '숨' (2016.07.23)

역도요정 김복주 OST Part 1 'You&I' (2016.11.16)

수상한 파트너 OST Part. 8 "그날의 기억" (2017.06.21)

  1. 이 곡이 수록된 Healing Process 앨범을 만들 때 작사/작곡가인 김종완에게 힘든 일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