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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판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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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한줄요약[편집]

갓갓갓~갓! 갓갓갓~갓!

개요[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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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음악의 아버지 헨델이 음악의 에미 두명의 스승인 하이든이 교향곡의 아버지, 모차르트가 신이 사랑한 천재, 악동이라면

이양반은 이른바 음악의 성인, 악성(樂聖)

존나게 불행하고 치열한 삶을 살다간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에선 베토벤이란 표기가 가장 널리 쓰이지만 실제 독일인들은 비트호픈에 가깝게 발음한다. 독일 발음에 가장 가깝게 표기하면 '루트비쉬 판 비트호픈' 정도.

내용[편집]

독일작곡가. 음악사 쪽으로 고전주의~낭만주의 초 에 걸쳐있는 인물. 모차르트와 더불어 바흐에게 비빌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악가이다.

이 사람이 뭘 만든지 자세히 몰라도, 그의 교향곡을 들려주면 부랄을 탁치며 아! 이 노래! 를 외치게 만드시는 분.

당장 클알못이라도 5번 운명, 6번 전원, 7번 2악장 , 9번 합창 4악장 은 틀어주면 아~항 하면서 다 안다.

ㄴ14번 왜 빼는거냐
ㄴ 위엔 교향곡만 적어놨잖아 14번은 피아노소나타여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그의 교향곡 혹은 피아노 소나타가 나오고있다.


스승충+노력충의 결정체. 재능도 있었지만 진정한 성공을 노오력으로 이뤄낸 노력충. 근데 솔직히 재능충이기도 하다.


루트비히의 아버지 요한 베토벤은 술주정뱅이에 실패한 음악가인데

신동 모차르트의 소문을 듣고 자기 아들 루트비히도 그렇게 만들어서 빨리 돈 벌게 하려고

매일같이 술쳐먹고 집에 와서 루트비히를 몽둥이로 두들겨 패가며 피아노 연습을 시킨다. 게다가 어릴적에 친구들 만나가며 사회성 키우는 시기인데 베토벤의 사회성을 전혀 키워주지도 않았다. 이 때문에 베토벤은 성격이 괴팍해지고 사회성도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억압받고 쳐맞으며 피아노를 치면서 정말 억지로라도 노오력을 했고

좋은 스승 살리에리(그 모차르트의 라이벌로 알려진 사람 맞다.) 만나 비뚤어지지 않고 음악가가 된다.

청년기에 당시 대작곡가 하이든의 제자가 되어서 존나 기뻐했지만 하이든이 너무 바빠서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했고 하이든의 교육방식(기본적인 것들은 자신이 가르쳐 주고 세세한 음악 공부는 베토벤이 스스로 하면서 자신의 밑에서 여러 음악가들과 공연을 보면서 음악의 폭을 넓히는 것.)과 베토벤이 바라던 교육방식(무조건 열심히 가르쳐주는 것.)의 차이때문에 얼마 안가 미지근하게 결별한다. 그렇다고 안좋게 끝난건 아니라서 베토벤은 결별 후에도 하이든의 음악을 공부했고 자신의 첫 소나타를 하이든에게 헌정하기도 했다.

더욱이 죽기 20년 전부터 귀머거리가 되었지만 머리로 음악을 듣는(골전도 이어폰의 원리로) 처절한 노오력으로 작곡을 한다.

귀머거리가 된 뒤 지휘자가 되어 지휘한 다음 기립박수를 받는데 지휘자는 관중들과 등을 지고 지휘하는지라 베토벤은 박수 소리 듣지도 못했고 악단 중 한 사람이 뒤를 돌아보게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


1만 시간 노오력을 하면 어떤 분야든 마에스트로가 될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하면서 모차르트를 데려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로 노오력을 얘기하고 싶다면 베토벤을 들고오도록 하자. ( 단, 모차르트도 상당한 노력충이였다. 재능에 가려서 그렇지.. 실제로 모차르트는 자신을 재능충이라고 여기는 걸 싫어했다.)

나중에는 아예 귀가 안들리기 시작하여 먹통이 되더니 작곡은 무슨 음악도 들을 수 없는 상황.

베토벤은 자살 유서까지 썼었지만 워낙 독한 성격인터라 포기하지 않고 유명한 교향곡들을 작곡하여 전설로 남았다.

또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지 않은 죽창 면역이다. 시골에 작은 음악단이 부탁하자 작곡까지 헐값으로 재능기부한 적이 있다.

오히려 죽창을 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 베토벤은 당시 귀족들을 매우 싫어했다.

ㄴ귀족을 싫어하기 보다는 자신이 귀족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했다.귀족은 애비에게서 얻은 자산으로 부유해졌지만 자신은 노오력으로 올라갔으니 더 대단하다 생각했다. 실제로 그는 그의 후원자를 직접골랐고 오만한 귀족들을 물먹이곤 하는 등의 거만한 태도를 보였으나 귀족들은 그의 음악실력을 인정하며 그에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ㄴㄴ 정확히는 자신의 지위나 부를 과신하고 남을 업신여기는 부류를 굉장히 싫어했다. 동생 요한과 사이가 안좋았던 이유도 요한이 되먹지 못한 졸부였기 때문.(그래도 나중엔 화해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베토벤이 모든 귀족들을 싫어한건 아니었는데 친구 중 한 명인 발트슈타인은 백작이았다.

베토밴이 쓴 음악들엔 항상 인류의 자유와 평등에 대하여 노래했다. 그는 인종차별과 계급제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인해 프랑스혁명이 일어났을 때 나폴레옹 장군 제발 유럽을 개혁시켜주세요 하다가 황제가 되자마자 개 씨벌 좆같은새끼 하시며 영웅교향곡 막장을 찢어버리신 건 유명하신 일화

괴테와도 이 점이 안맞아서 작별했다고 한다. 괴테와 함께 길을가던중 선제후 나으리와 만났는데 괴테는 모자를 벗고 공손히 절을 했지만 자신은 고개를 뻣뻣이 들었고 다음과 같은 말로 따졌다고 전한다.

저 들은 한세대만 가도 잊혀질 자들입니다. 그런데 선생과 나는 영원히 회자될 사람들인데 어째서 저자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한단 말입니까!

갓갓갓의 패기에 지렸다. ㅠㅠ 진짜 저렇게 됨.

아버지가 가난에 시달리면서 알코올 중독으로 가정 형편을 말아먹고 자신을 억압해서 기득권층을 매우 싫어하는 듯하다. 베토벤이 그렇게 살 동안 윗 사람들은 복지는 커녕 과세에 혼자 잘 먹고 잘 살았을 테니까. 그리고 다혈질이라 예를 갖추는 식을 싫어한다. 음악가가;

사실 이는 베토벤이 존나 유명한 대작곡가라서 귀족들에게 뻐길 수 있었던 것이다. 후대에 최고의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는 왕족에게 뻐기고 다녔었음.

베토벤 미들네임의 판이 조상이 네덜란드 귀족이 아니면 못갖는거다. 즉, 베토벤은 이로써 귀족과 뻐길수 있는것, 심지어 제자인 루돌프 대공은 왕족이다. 다만 Van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도 귀족 혈통인건 아니다. 네덜란드엔 평민임에도 판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우가 많고 베토벤은 태어나면서 평민이다. 다만 베토벤의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귀족이었다.

슈베르트는 교향곡 9번 초연을 보고 지렸다고 하며 죽기 일주일 전 갓갓갓이 그의 작곡을 보고 재능을 칭찬했으나 이제야 만나게 된 것을 한탄했다고 한다.슈베르트는 그에게 답변하려햇으나 곧 뒤질거같은 목소리를 듣고 방을 뛰쳐나와 펑펑 울었다고한다. 그리고 1827년 3월 26일 삶을 마감했는데 이 때 슈베르트도 장례식에 참석해 펑펑 울었다.

베토벤의 딸이 있다! Minona von Stackelberg(Minona van Beethoven이라고도 한다.)라는 사람은 어머니가 요세피네이고, 아버지가 베토벤이다! 물론 결혼을 안 해서 사생아.

베토벤은 죽을 때까지 아들이 없어서 조카를 애지중지하게 키웠다고 한다.

슈베르트, 브람스라는 광팬의 묘지를 자신의 묘 옆에 두고 있다.

일반적인 베토벤 소나타의 설명[편집]

베토벤 소나타

베토벤 교향곡에 관한 설명[편집]

베토벤 교향곡

베토벤 실내악곡에 관한 설명[편집]

피아노 3중주[편집]

총 8곡이 있다. 다만 번호는 0번부터 출발해 7번 대공 트리오가 끝, 5번 유령하고 7번 루돌프 대공 트리오가 윾띵하다.

바이올린 소나타처럼 후기곡이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카카두 변주곡이 있다. 근데 저건 1803년에 거의 다 만든걸 1816년에 만든거다.

참고로 피아노 4중주도 4곡 있지만 모두 초기작이다.

현악 4중주[편집]

총 17곡이 있다. 근데 그 중 하나는 베피소 9번을 편곡한거라(Hess 34, 헌정자가 불멸의 연인이다.) 번호 매긴거는 16곡이다.

7~9번 곡을 라주모프스키 콰르텟이라고 부르고 10번을 하프 콰르텟, 11번을 시리오소 콰르텟이라고 한다.

근데 유명한것은 12~16번 후기작이다.

그 외에도 현악 3중주가 5곡 있고 현악 5중주가 2곡 있지만 첫곡은 피아노 트리오 3번의 편곡이고 1번으로 매겨질 곡은 베토벤의 사망으로 끝내 1번은 파편만 남았다.(WoO 62)

현악 4중주 13번[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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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악장 구조다. 초연 당시는 4악장의 춤곡과 5악장 카바티나 빼곤 다 망했지만 재평가 받고 현재는 제일 많이 하는 실내악곡 중 하나다.

카바티나는 존나 유명하니 들어보자.

제일 중요한 6악장은 대 푸가라는 함머클라비어 4악장보다 더 복잡한 푸가다.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는 작품으로 취급받아서 1827년 새 6악장을 만들었는데 그 곡이 베토벤의 마지막 완성된 단편곡이다.

현악 4중주 14번[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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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악장 구조다. 다만 엄밀히 분석하면 6악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논란이 있긴하다.

슈베르트가 이 곡을 듣고 이후에 우리가 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말한건 유명하다.

현악 4중주 15번[편집]

13, 14번과 함께 세트로 묶어서 ABC 콰르텟이라 한다. 15번이 a단조, 13번이 Bb장조 (독일식으로 B-Dur), 14번이 c#단조이기 때문.

이것도 5악장 구조로 특이한데 이미 교향곡 6번에도 쓴 구조여서 크게 이슈되진 않았다.

베토벤과 C단조[편집]

베토벤의 단조곡을 보면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조성 중 하나가 c단조다. 실제로 트리오 3번, 베피소 5, 8, 32번, 바이올린 소나타 7번, 코리올란, 운명, 32변주곡, 베피협 3번, 코랄 환상곡, 디아벨리 변주곡 (31변주)에서 보면 알 수 있지만 베토벤은 감정적이고 어두우며 강력한 음색을 낼 때 c단조를 많이 쓴다. 물론 합창, 에그몬트, 베피소 31번 3악장처럼 꼭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이러한 걸 질풍노도의 양식이라고 한다. 모차르트 역시 g단조를 애용했는데, 특히 교향곡 25번, 40번이 그 백미다.

여담[편집]

당시 대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의 제자가 된 적이 있었는데 하이든의 교육방식과 베토벤이 원하던 교육방식의 차이 때문에 미지근하게 사제관계가 끝난다. 하지만 이후로도 베토벤은 하이든을 존경했고 자신이 처음 작곡한 소나타를 하이든에게 헌정했다.

오페라로는 별로 재미를 못보았다. 오페라는 단 1개인 '피델리오' 뿐. 이것도 나름대로 좋은 작품이지만 작곡 과정에서 하도 시달린 점이 많아서 베토벤은 자신과 오페라는 맞지 않는다고 여겨서 이후엔 오페라를 작곡하지 않았다.

ㄴ 맥베스를 쓰려 했다가 때려치고 그 곡의 모티브는 귀신 트리오에 사용, 2001년에 맥베스 서곡 복원되기까지 버로우. 파우스트 쓰려다가 갓갓갓 사망.

9번 교향곡 합창(환희의 송가) 은 오늘날 유럽연합 찬가(국가)로 쓰고 있다.

그리고 그 9번은 당시 기술로 연주가 존내 어려워서 욕을 오지게 쳐먹었다.

거진 연주자들 끝판왕 격이었다고.


(이걸 실감하려면 존 엘리어트 가디너가 원전 악기와 베토벤 지시에 100% 맞춘 템포로 연주한 9번 교향곡을 들어보면 된다)

겨우 화성학 발달로 바그너때 완벽하게 연주가 가능하게 되었다.

대푸가는 더한것이 20세기에야 곡을 이해했을 정도. 초기 낭만곡의 최종보스라 봐도 좋음.

또한 나치스가 존나게 빨아재낀 아재이다. 근데 베토벤 성향상 나치를 안다면 존나 싫어했을 것이다.


실재론 히틀러 개인적으론 바그너 오페라를 더 좋아하긴 했지만 서도.

하지만 나치는 베토벤의 삶이나 음악을 불굴의 의지의 독일인의 이미지로 만들어 버렸다.

어느정도였냐면 심지어 술주정뱅이 막장인 베토벤의 애비의 행패또한 갓 독궈 게르만족의 상남자라고 빠라댔다고 한다.

하지만 베토벤이 히틀러 시대에 살았으면 작곡하다 또 찢어버리고 "명예 유태인" 누명 쓰고 강제수용소 끌려가셨겠지.

많은 사람들이 Beethoven을 Bee Tho Ven으로 띄워서 베토벤으로 읽는다던데 정작 독일에서는 Beet와 hoven으로 띄워서 비트호픈으로 읽는다.

전형적인 문과충이었다.

갓갓갓갓 갓 갓갓갓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 목록 혹은 추천[편집]

  • 교향곡 제 5번 Op. 67 '운명'

우주명작. 갓갓갓 갓 5갓이다.

  • 교향곡 제 9번 Op. 125 '합창'

4악장 합창파트가 조오오온나 유명하다. 몇번 들어도 간지폭풍. 유럽연합의 주제가로 쓰인다.

2악장인 scherzo 부분은 너가 어릴때 컴퓨터를 접속해 기본음악에 있던것이다

빰빰! 빰빰~ 둥~두루두룯루루 둔! 둔! - 팝~파파파파파

귀가안들릴때 작곡했다

  • 피아노 소나타 제 8번 Op. 13 '비창'

2악장이 엄청 유명하다. 노다메 칸타빌레 봤다면 오지게 들어봤을 것이다. 3악장은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하다. 듣다보면 마린들과 저글링 소리가 절로 들릴 것이다. 만일 너가 피아노 배우고 있다면 2악장 추천한다. 분위기 있고 난이도도 적당하다.

  • 피아노 소나타 제 14번 Op. 27 No. 2 '월광'

이거 보고 있을 쯤 머리속에 1악장이 재생되고 있을 것이다. 부제인 월광에 가장 어울리는 선율이 특징. 매우 격렬하고 빠른 3악장도 나름 유명하지만 1악장 만 못하다. 2악장은 아무도 찾지 않는 공기라인이다. 3악장 입시곡으로 무난하게 씀

개요에 있는게 3악장이다.

이건 발렌티나 리시차 누나가 연주한 거 들어봐라.

사실 2악장은 1악장과 3악장을 이어주기위한 쩌리이다. 1악장에서 바로3악장넘어가면 어색해 2악장을 넣은것이다. 그렇지만 1악장과 3악장이 너무 좋아서 아무도 안찾는다. 솔직히 2악장 난이도를 다 떠나서 노잼임.

3악장은 메탈로 커버하면 흥한다.

  • 피아노 소나타 제 17번 Op.31 3악장 '템페스트'

한국에선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 선율이 격렬하고 역동적이어서 듣기 좋은 곡이다.아물론 치는건 모르겠다. 오국에선 YEE악장도 많이 듣던데 솔직히 3악장 빼고 쩌리다

  • 바가텔 25번 WoO 59 테레제를 위하여

흔히 엘리제를 위하여로 알려져 있지만 갓갓갓의 노답수준의 악필 때문에 잘못 알려진거다.

아파트 벨소리나 자동차 후진음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난이도도 제법 쉬운 편이라 접근성도 좋다. 그러니 손고자들은 갓갓갓의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면 이거나 죽도록 연습하자.

내가 지금 피아노를 치면 왼손 오른손이 똑같이 움직여가지고 제대로 치기가 어려운데, 테레제를 위하여는 어렷을때 주구장창 연습해가지고 완벽하게 칠 수 있따!

물논 저거빼면 걍 손고자라..

  • 피아노 소나타 제 23번 Op.57 '열정'

전공자들 중 제대로 칠거면 음대 진학 후 대체적으로 고딩들이 다룬다. 근데 고딩들 중 잘치는애들은 생애 딱 1번 봤다. 후기 접근할 즈음에 작곡된 것으로 전악장 다 좋다. 특히 1번은 다양한 테크닉과 선율들로 고전치고 딱딱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 근데 취미로 배울거면 치지마! 1악장 보면서 적은 콩나물 개수로 비웃을 것이지만 하나하나 살리는게 어렵고 트릴은 매일 연습해도 안나아지는 걸 볼 수 있다. 듣기에는 베토벤 소나타 중 가장 심오있는 작품이라 칠 정도로 평가한다. 여담으로 30번 1악장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후기답지 않은 곡. 저 2개는 시간내서 들어볼 가치가 있다. 3악장은 무난한 빠르기에 높은 난이도를 가졌다 그래도 어떻게든 노오력하면 깰수...응 마지막에 프레스토가 씹헬이다 빰! 빰! 빠빠삐빰~ 극혐

  •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대중적인것보단 전공생들중에 많이 유명하다 알레그로 콘 브리오로 빠른 템포의 C장조곡이다. 중기것 치곤 많이 밝은편이다. 그런데 많이 어렵다. 이것도 전공생들이 입시준비하기위해 많이친다. 베토벤을 높게 평가한 발트슈타인에게 바친 곡이다.


사실 베토벤 소나타는 왠만한것들은 한번들으면 '아...!!!!!!' 하면서 안다. 너가 유딩, 혹은 초딩때 학원에서 중고딩누나들이 쳐줫을거니 말이다.


베토벤은 고전음악과 낭만음악의 중점에 있던 사람이였는데 피아노 소나타의 성격을보면 후기로갈수록 낭만적이게 된다.


피아노 소나타 1번~11번, 19~20번이 초기

피아노 소나타 12번~18번, 21~27번이 중기

피아노 소나타 28번~32번이 후기 소나타


후기소나타는 귀머거리 베토벤이 작곡했다


  • op.129 론도 카프리치오

들으면 특이점이 오면서 'aㅏ!' 소리가 나오는 곡이다.

특이점이 오는게 포인트다.

동전을 잃어버린 뒤 빡쳐서 작곡했다고 한다. 술먹은 베토벤의 손에서 동전이 떨어져 굴러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카더라.

이거도 안들릴때 작곡한듯

ㄴ출판이 늦어서 번호가 밀렸지 1795년에 작곡했다(imslp 기준)

  • 교향곡이 9번만 추천되어 있길래 더 넣자면 홀수번 교향곡 중 3번 <영웅(Eroica)> 5번, 7번, 9번을 추천하고 짝수번 교향곡 중에서 4번, 6번 추천한다. 1,2,8번은 알아서 듣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