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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렉산드르 뒤마라는 문호가 쓴 "춘희"('동백꽃 아가씨'라는 뜻의 제목을 일본에서 번역한 제목. 그러니까 우리 식으로 하면 이미자 노래 '동백 아가씨'하고 비슷하다)라는 소설이 있었다. 텐프로 오피녀랑 놀아난 자신의 경험담을 가지고 "썰푼다" 하고 싸놓은 글이었다.

그런데 이걸 쥬세페 베르디라는 오페라맨이 읽었다. 당시 베르디도 오피년하고 정분이나서 발정이나있었는데 이걸 읽고는 "엉엉 내이야기야"라고 풀발기해서는 극을 써냈고 이것이 바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다.

하지만 엄근진한 당시 관객들에게는 오피녀랑 금수저랑 정분이났다는 스토리가 먹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이걸 적당히 수정해서 내놓았더니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재탄생했다.

ㄴ 사실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의 첫 초연은 대실패였다. 어떻게든 수정해도 내용이 내용인지라 엄근진한 관객들의 호응이 영 좋지 못했고 심지어 메인 여주 비올레타가 결핵걸려 뒈짖하는 플롯인데 비올레타 역 맡은 소프라노가 역할에 어울리지 않게 파오후라서 오히려 비웃음만 샀다. 그래도 절치부심해서 얼마 뒤 베네치아의 다른 극장에서 다시 공연했을때는 그럭저럭 좋은 평 얻었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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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오알못이라도 이노랜 알겠지.

사족으로, 한국에서 한국인 힘으로 최초로 공연된 오페라가 이거다.(1948년 1월, )[1]

  1. 이전에 나비부인과 카르멘 등 다른 작품들이 소개된 바 있는데 일본 극단이 한 거라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