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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로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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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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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리눅스에 다루고 있습니다. 터미널의 명령어는 반드시 외워놓읍시다.


리눅스
데비안 한컴구름, 구름OS, TmaxOS, Deepin, Endless OS, 칼리 리눅스, MX Linux, 라즈베리 파이 OS(구 라즈비안), Kylin, Nitrux, LMDE
우분투 우분투(쿠분투, 우분투 마테, 주분투, 루분투, 우분투 Budgie 등)
리눅스 민트(하모니카), KDE neon, Zorin OS, Q4OS, elementary OS, Pop!_OS
레드햇 RHEL, 오라클 리눅스, 페도라, CentOS, Rocky Linux, 붉은별
아치 아치 리눅스, 만자로 리눅스, Archbang, EndeavourOS, Arco Linux, Artix Linux, Parabola, Antergos, Garuda Linux
젠투 젠투 리눅스, 펀투 리눅스, 사바욘 리눅스, 크롬OS(브런치 프레임워크)(Flex(舊 CloudReady), FydeOS, Whale OS)
그 외 Solus, openSUSE, NixOS, 알파인 리눅스
Manjaro
파일:Manjaro logo text.svg
OS 계열 리눅스, 아치 리눅스
사용 가능한 언어 영어(미국 영어, 영국 영어), 중국어(간체), 포르투갈어, 일본어, 한국어
패키지 관리자 pacman
플랫폼 x86-64, IA-32, ARMv7, ARMv8
커널 리눅스 커널
기본 UI 그놈, KDE, Xfce, 그 외 각종 커뮤니티 에디션들
라이선스 오픈소스
공식 웹사이트 https://manjaro.org/

설명[편집]

만자로 리눅스는 아치 리눅스 기반 배포판이며, 우분투의 개발 방향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모든 설정을 본인이 다 해야 하는 아치랑 다르게 만자로는 우분투마냥 설치하기 편하고 자체 테마 셋팅이 되어 있다.

아치 기반이므로 pacman을 패키지 관리자로 사용하며, yay와 같은 AUR Helper를 설치하면 AUR도 쓸 수 있다.

특징[편집]

  • Xfce, 그놈, KDE, 그리고 시나몬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제작 데스크탑 환경을 지원한다.
  • Breath라는 테마를 자체 제작해서 사용 중이다. 다만, 아이콘은 KDE판만 Breeze 테마를 개량한 Breath를 쓰고 나머지는 Papirus에서 색상만 바꿔서 쓴다. 그러나 KDE 플라스마 5.23부터 색상만 남고 아이콘은 브리즈를 그대로 쓴다. 물론 그놈의 애드와이타(Adwaita), KDE의 브리즈(Breeze) 등 기본 테마도 남아있다. 참고로 우분투 역시 2020년 무렵에 나온 20.04를 기점으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된 야루(Yaru) 테마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 롤링 릴리즈가 적용된다. 하지만 아치에 비해 2주 늦게 적용된다.

장단점[편집]

장점[편집]

  • 롤링 릴리즈 방식이라 재설치가 필요없으면서도 안정성을 위해 아치 대비 2주 텀을 두고 신버전이 나오기 때문에 간편한 업그레이드와 안정성을 둘 다 얻을 수 있다.
  • 만자로 설정 도구에서 엔비디아 공식 드라이버 설치와 커널 버전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다.
  • 터미널 쉘의 기본값이 zsh이기 때문에 bash 특유의 밋밋한 터미널 디자인이 없다.

호불호[편집]

  • 초록색 계통의 커스터마이징이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그놈 버전은 과폭조차도 그놈 스타일 인터페이스가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서 기존 과폭 UI에 익숙한 과폭 사용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 Qt 앱과 GTK 앱 간 통일된 테마를 제공하기 위해 Qt5ct와 Kvantum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그놈 버전은 레이아웃 변경 프로그램과 많은 확장이 선탑재되어 있으나, 블로트웨어가 많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실제로 그놈 버전은 gjs 버그 때문인지 확장 설정 창이 안 뜨기도 한다.
  • 업데이트 자체는 롤링 릴리즈가 맞지만, 데비안과 우분투의 관계처럼 아치 기반인데도 안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보안문제 수정 같은 긴급패치가 아닌 이상 2주 늦게 적용되어서 반쪽짜리 롤링 릴리즈라는 비판도 있다.

단점[편집]

  • RAID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아서 노가다가 필요하다. 이건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도 해당되는데, 바이오스 설정에서 lvm을 못 끄는 노트북(HP 파빌리온 x360 14인치 타이거레이크 탑재 모델 등)은 manjaro-chroot에서 MODULES=(vmd)를 넣어줘야 한다.
  • 한글폰트 디자인이 ㄱㅆㅎㅌㅊ 돋움체 디자인이다. 사실 돋움체처럼 보이는 폰트는 Droid Sans Fallback이다. 일본어 폰트도 좆구리다. 설치하고 나면 터미널에 sudo pacman -Rcn ttf-droid && sudo pacman -S --needed noto-fonts-cjk 입력해서 본고딕만 띄우게 해라. 아님 IBM Plex Sans KR을 직접 /usr/share/fonts에 넣거나. 근데 21.2.2 버전은 본고딕 + Droid Sans 혼종으로 출력되며, KDE판 기준 Qt 앱은 본고딕(정확히는 Source Han Sans KR 버전)으로 나오는데 과폭 등 GTK 앱에서는 Droid Sans Fallback 폰트가 나온다. 또한, fontconfig에 반드시 WenQuanYi를 Noto Sans CJK KR로 대체하는 걸 권장한다.
  • 배포판 관리를 병신같이 한다. SSL 인증서 갱신을 깜박하고 안 하는 바람에 시스템 시간을 바꾸라고 하거나 가끔 강제 다운그레이드를 하라는 등 아치 리눅스 측에서 시스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되도록이면 하지 마라는 것을 장려하는 등 차라리 인데버OS를 쓰는 게 더 나을 정도이다.
  • 그놈 버전 한정으로 확장 기능의 설정 창이 안 열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원인은 바로 gjs 패키지의 오류인데, 그놈 확장은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작성되고 gjs를 통해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