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켈투자드 다음으로 출시된 영웅.

성능은 꽤 무난하지만 직접 쓰기엔 짜증난다. 애들이 자꾸 q 피하는 모습 보면 혈압 올라서 뒤진다.

물려 죽기 쉬우니까 우서처럼 맨 앞에서 깝치지 말고 뒤에서 싸우자. 다만 수면총 덕분에 1대1로 쫓기는 상황에선 엄청 도망 잘침.

힐밴/수면/나노강화제가 나름 좋긴 하지만 논타겟이란 특성 때문에 언제나 사람을 울리는 영웅이다.

궁극기

나노강화제 : 모랄 스팀팩이랑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스킬 위력과 쿨감을 제공한다. 항상 아군은 나노강화제를 쳐맞으면 싸우지 않지. 탱커한테 걸어주면 의외로 탱커가 딜을 잘뽑는다.

리밍이랑 제이나, 겐지에게 박으면 뽕맛이 오진다. 그러니까 제발 강화제 맞으면 스킬을 맞추라고 염병할 새끼들아. 뽕 받으면 튀지마 씨발놈들아

호루스의 눈 : 저격기다. 막타+장거리 힐링기술. 아나가 뒤에서 이거나 쏘고 있으면 한타는 거의 90% 확률로 지니까 거의 예능용.

아군 아나가 이거 찍고 폭죽놀이나 하고 있으면 쌍욕 쳐박고 탈주해도 착한 탈주 인정한다.

근데 고려시대때 몽고군이랑 아나랑 시력 누가 더 좋냐

호루스의 눈 재평가

개편되고 모든 영웅을 통과하게 바뀌었다. 이제 궁강으로 자힐을 못하지만 범용성이 크게 늘어나서 오히려 나노가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전에는 공감이나 마엡 궁에 걸렸거나 죽은 레오릭도 살려내는 부두 주술사였는데 패치됨.

특성

개편 이후 기존 1렙특 보상을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관통다트 보상인 관통이 패시브에 기본 탑제되고 투여량 조절은 약간 약화되어 다른 특성들로 나누어졌다. 휴대용 탄창상자는 16렙으로 올라감.

W특 힐량이 선치 상위호환격이니 무조건 찍어라. 공습수류탄특에만 있던 힐류탄 범위증가가 이제 힐벤 범위도 늘려준다. 16렙에 가면 wqqqq가 가능해지고 선치도 못살릴것도 살려낸다.

걍 w관련특만 올인하다가 나노나 호루스 타주면 되고, 너가 손고자인데 아나하고 싶을경우에 꽤 괜찮다. w범위 넓어서 어지간해선 다맞고, 오버워치 처럼 다죽어가는거 살리기 씹가능이다. 패치전엔 수면 맞추기만 집중했으면 지금은 그냥 도주용이나 견제용으로만 써주면 되는 수준이다. 때까치 키면 힐/수면 사거리 넓어지니깐 라인전할때 뒤에서 자리잡고 뿅뿅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