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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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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V10 엔트리 모델
가야르도 우라칸


람보르기니에서 2014년에 출시한 가야르도의 후속작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었다.

언론에 공개된 이름은 '카브레라'였으나 정식 공개된 이후에는 '우라칸'으로 정정했다.

역시 람보르기니의 전통에 따라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왔다. 격렬한 싸움으로 전설에 남은 스페인의 콘테 델라 파티야(Conte de la Patilla) 종 황소의 이름이라고 한다.

람보르기니 모델 최초로 7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으며 엔진은 기존 가야르도의 엔진을 개량한 5.2 V10엔진으로 새로 개발한 IDS(Iniezione Diretta Stratificata)라는 직간접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핸들) 아래쪽의 ANIMA 스위치라는 작은 스위치가 있는데 이걸로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주행모드에 따라 앞/뒷바퀴의 배분되는 힘이 달라지며 레이스 모드인 'CORSA'를 선택하면 완전한 후륜구동으로 주행을 한다.

제로백은 3.2초인데 말이 3.2초지 실제로 측정해본 결과,제로백은 최소 2.5초,최대 3.0초라고 한다. 이는 아벤타도르의 제로백인 2.9초보다 더 빠르며 잘하면 부가티 베이론과 맞먹는 수준이다. 하극상 쩔고요...

소프트탑을 적용한 스파이더 버전이 있으며 레이싱 버전으로는 LP620-2 슈퍼 트로페오가 있다. 특히 슈퍼 트로페오는 이름 그대로 10마력이 상승하고 후륜구동을 적용했으며 디자인은 거대한 스포일러와 여러 에어로파츠가 추가되서 람보르기니의 컨셉카였던 '세스토 엘레멘토'를 연상시키게 한다. 그리고 이걸 강화시킨 '슈퍼 트로페오 에보'라는 버전도 있다.

그리고 고성능 버전으로는 '우라칸 퍼포만테'가 있다. 전작인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후속격이라고 보면 된다. 퍼포만테는 파가니 존다 R과 래디컬 차량 같은 공도주행불가 차량을 제외한 양산차 분야에서 뉘르부르크링 신기록을 갱신했는데 그것도 6분 52초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줬다. 이는 918 스파이더의 랩타임(6분 57초)보다 5초씩 차이 나는 것이다.

630마력의 페이스리프트격 모델인 '우라칸 에보'도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 경찰 납품을 위한 '우라칸 폴리지아(Huracan Polizia)'도 있다.

역시 죽창이 필요하다 기승전죽창!

여담으로 람보르기니 모델중 적극적으로 전자제어장치를 적용시킨 모델이다. 아벤타도르가 과도기의 느낌이었다면 우라칸은 안정기의 느낌이다. 탑기어에서도 길들여진 미친소라는 모순적인 평가를 내놨다.

몇몇 입털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람보르기니의 초심을 잊어먹었다는데 그 소리 하기 전에 람보르기니 차 키 인증부터 하고 그 소리 하길 바란다.

전자제어로 ㅈ같은거 알아서 해준다는데 뭐가 불만이냐 대체?

하지만 이런걸 가지고 있어도 행복할수는 없으니 노오력보다는 죽창을 드는게 답이다. 당장 종현만 봐도 어떤지를 알 수 있으니까.

제원[편집]

람보르기니 우라칸
Lamborghini Huracán LP610-4
개요
제조사 람보르기니
생산지 이탈리아 이탈리아 산 아가타 볼로냐
선행모델 가야르도
생산일자 2013년
가격 약 3억 7,100만원
디자이너 Filippo Perini(기본형)
Mitja Borkert(퍼포만테,에보)
제원
세그먼트 스포츠카
외형 2도어 쿠페,2도어 스파이더
레이아웃 미드쉽 AWD
최고속도 328km/h
제로백 (0→100km/h):3.2초(람보르기니 주장), 2.5 - 3.0초(실측)
제로이백 9초
제로삼백 27.6초
연비 유럽 8.0km/ℓ
한국 6.6km/ℓ(한국기준 연비등급 : 5등급)
탄소배출량 290.0g/km
승차인원 2인승
파워트레인
엔진 5.2L V10 자연흡기
트랜스미션 자동 7단 듀얼클러치
최고출력 610마력 @ 8250rpm
최대토크 57.1kg.m @ 6500rpm
배기량 5,204cc
치수
전장 4,459mm
전폭 1,924mm
전고 1,165mm
축간거리 2,620mm
공차중량 1,422kg

관련정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