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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 시리즈(Euge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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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프랑스 Eugen System 사가 만든 실시간 전략, 전술 게임. 전략보단 아무래도 전술에 가깝다.

게임 내 배경이 쏘오련유럽을 침공한다는 점에서 월드 인 컨플릭트와 비슷한 게임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는데,

양자의 방향성이 다르므로 월컨 생각하고 이 시리즈 접했다가 짜증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징[편집]

편집증이 느껴지는 고증으로 밀덕들의 환호성을 받는 작품이다.


복잡한 스테이터스[편집]

거기에 제작진들이 변태성향이 있는지 실시간 게임인데 유닛 하나 하나 스테이터스를 적용시켜놨다. 전차의 전면장갑과 측, 후면 장갑 수치가 다른거야 요즘은 쉽게 보는 개념이지만, 이 게임은 그걸 넘어서는 눈 돌아가는 스테이터스를 플레이어 눈 앞에 갖다 놓는다. 예를들면 똑같은 기갑 차량도 1형, 2형에 따라 무장상태가 다른(어떤 건 대보병 특화, 어떤건 헬기정도는 떨굴수 있는 대공무기 장착형 등) 경우가 태반. 이런 경우 대보병 무장만 튼튼한 애를 적 앞으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 이런 걸 고려를 해야한다는 말.

이런 스테이터스는 매복여부와 관련되는 크기부터 체력의 개념인 내구력, 상대의 대공 대함 투사체에 대한 회피에 영향을 주는 ECM, 관측거리를 결정하는 옵틱, 도로주행 속도와 험지주행 속도, 은폐, 연료, 명중률, 장갑 관통력, 고폭위력, 제압, 사정거리, 이동사격 가/불가, 연사속도 등등... 암튼 복잡하다. 뭐 이런 세세하게 까지 따지면서 굴리는는 경우는 많이 없는것 같긴 하지만.

보급[편집]

보급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보급이란 개념을 구현한 실시간 게임은 많지만 이 시리즈는 유독 더하다. 이 게임을 할 때, 니가 빠는 유닛에 하앍 딸딸이 잡는 것 이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건 보급기지와 보급차량이다. 보급이 끊기면 니가 아끼는 기갑 유닛들은 전부 고물신세가 되고, 카와이한 보병들은 총알이 없어 을 보고도 총 못 쎄우는 고자가 되니 주의. 게임 플레이도 싱글을 하든 멀티를 하든, 결국 상대방의 점유지역을 뺏기 위해선 적의 보급선을 끊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숙련도[편집]

다섯 단계의 숙련도 수치가 존재하며 한 단계씩 올라갈 수록 그 유닛은 좀 더 빠르고 좀 더 잘 싸우고 잘 안죽는 유닛이 된다. 어리버리 신삥이 산전수전 겪어서 백전연마의 고참병이 되는 방식. 하지만 원하든 원치않든 이 게임에서 유닛 하나하나는 갈아넣는 소모품이니 쓸데없이 낭비말고 필요할 때에 잘 갈아 넣어보자.

각종 상태이상[편집]

게임이 복잡해 지는 요소로 각종 상태이상이 존재한다.

일단 토탈워와 비슷하게 사기의 개념이 구현화 되어있다. 사기가 최고조인 경우 후퇴 따윈 없이 잘 싸우고 잘 죽이는 반면, 포격이나 폭격을 맞는 등의 특정 상황으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는 경우 전투효율이 떨어지고(위에 언급된 스탯 중 제압이 이것과 관련된다), 이게 악화되어 밑바닥을 치게 되면 니 명령과는 상관없이 도주를 한다. 어떤 의미로는 클컴이 확립한 전통을 잘 이었다고 볼 수 있을지도.

사기 이외에도 영향을 주는 상태이상들이 있다. 험지기동 시 속도가 느려지거나 이동불능에 빠지기도 하고, 교전시 옵틱(광학장치)에 피탄되어 명중률이 급감을 하는 등의 속터지는, 그러나 전투 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 구현된다. 그러나 역시 당하면 좆같은건 어쩔 수 없음.

지형에 따른 보정도 존재한다. 숲은 보병이 매복하기 좋지만 기갑은 이동에 애로사항을 꽃피게 해주며, 시가지는 보병없이 전차만 꼴아박을 경우 상대의 싸구려 보병에 니 전차가 줄줄이 터지는 그로즈니 전투 시즌2를 찍을 수 있다. 도로는 이속을 높여주나 방호력이 전혀 없고, 늪은 보병이고 기갑이고 들이대지 마라. 엄폐물은 없는 주제에 이속 저하에 기갑은 이동불가도 뜰 수 있으니까.

평가[편집]

위에 언급된 요소로 인해 밀덕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며, 시뮬레이션이 아닌 게임의 영역내에선 할 수 있는 만큼 현실성을 부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밀덕이 아닌 일반 라이트 유저들이 접하기가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는게 함정. 위에 언급된 유닛 스탯만 봐도 눈 돌아가지 않는가?

그리고 어디까지나 게임이라는 틀에서 현실성을 부여했기에, 완벽히 고증에 다 들어맞느냐 하면 미진한 부분들이 있다. 심지어 왜곡도 벌어진다. 최근 작인 뻘건 용에서는 한국군에 운용한 적도 없는 애미18 지옥 고양이를 넣는 등의 사례가 그것. 그렇다 해도 레알 워게임이 아닌 이상에야 어쩔 수 없는 요소라고 볼 수 밖엔 없는 듯. 지금도 복잡한데 더 복잡해지만 시발.

시리즈 일람[편집]

현재 3개 시리즈가 발매중이며 DLC 팔이가 점점 더 악랄해지고 있는 중이다. 씌벌롬들.


  • 워게임 : 유로피안 에스컬레이션
  • 워게임 : 에어랜드 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