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역사 속의 인물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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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국의 역대 대왕
16대 예종 왕우 17대 인종 왕해 18대 의종 왕현
대한민국 형법 제308조에 의거, 죽은 사람에 대한 디스를 할 때 허위사실이 아닌 진실만 사용하여 공격할 경우 명예훼손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조무위키에서는 고인의 생전 업적이나 평가에 상관없이 무고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인드립을 제외하고는 디스를 허용합니다.
다만 너무 막 치다가 고인의 유가족 혹은 위키 이용자들과 분쟁이 일어난다면 그건 가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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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고려 왕 목록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제5대
태조
(918년~943년)
혜종
(943년~945년)
정종
(945년~949년)
광종
(949년~975년)
경종
(975년~981년)
제6대 제7대 제8대 제9대 제10대
성종
(981년~997년)
목종
(997년~1009년)
현종
(1009년~1031년)
덕종
(1031년~1034년)
정종
(1034년~1046년)
제11대 제12대 제13대 제14대 제15대
문종
(1046년~1083년)
순종
(1083년)
선종
(1083년~1094년)
헌종
(1094년~1095년)
숙종
(1095년~1105년)
제16대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예종
(1105년~1122년)
인종
(1122년~1146년)
의종
(1146년~1170년)
명종
(1170년~1197년)
신종
(1197년~1204년)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제25대
희종
(1204년~1211년)
강종
(1211년~1213년)
고종
(1213년~1259년)
원종
(1259년~1274년)
충렬왕
(1274년~1298년)
제26대 제25대(복위) 제26대(복위) 제27대 제28대
충선왕
(1298년)
충렬왕
(1298년~1308년)
충선왕
(1308년~1313년)
충숙왕
(1313년~1330년)
충혜왕
(1330년~1332년)
제27대(복위) 제28대(복위) 제29대 제30대 제31대
충숙왕
(1332년~1339년)
충혜왕
(1339년~1344년)
충목왕
(1344년~1348년)
충정왕
(1348년~1351년)
공민왕
(1351년~1374년)
제32대 제33대 제34대
우왕
(1374년~1388년)
창왕
(1388년~1389년)
공양왕
(1389년~1392년)

개요[편집]

고려국의 17대 대왕이다. 예종의 아들. 이름은 해.

    왕 해!!! 알았어...


송나라야 요나라는 금나라로부터 너희들을 지켜주는 방패인데 왜 그딴짓을 하냐?

 
— 송나라가 평소 사이가 나쁘던 요나라를 치기위해 금나라와 손잡는모습을 보며

11살 태자시절 송나라에게 외교적 조언을 한적이있었는데 이일은 그대로 현실이 된다.



고려라는 국가 시스템 붕괴의 첫 스타트를 끊은 왕이다. 외척이 지랄병 하는거 때려 잡았더만 뜬금없이 왠 땡중도 설쳤던 시기.

14살의 나이에 등극했는데 왕이 급식충인 관계로 당연히 외척이 날뛸 수 밖에 없었다. 예종시대에 죽어 지내던 이자겸이 본격적으로 설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근데 존나 웃긴게 뭐냐면 이자겸이 인종 외할아버지고 또 장인어른임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이자겸 새끼가 다른 귀족오면 지세력 약해질까봐 '내 세력 뺏기는 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빼애애애애액!' 이 지랄 떨어서 지 딸 자매 1명을 인종한테 결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종은 지 이모랑 결혼함. 어찌보면 요스가노소라 900년 원조다. 의외로 먼저 선수를 친건 왕인 인종이었는데 하필이면 이자겸한테는 척준경이라는 씨발 몬스터가 있어서 실패.

하마터면 이때 뒤질뻔 했으나 이자겸한테 존나 미안하다고 빌고 이자겸 또한 왕을 바로 죽이기는 무리수라서 시간이 지난 후 죽이기로 하고 일단 용서한 뒤 왕을 감시하며 독살을 시도한다. 몇차례의 뒤질 위험을 겪은 인종은 패착의 원인을 척준경의 부재라고 결론짓고는 척준경을 꼬시는데 성공, 마침내 이자겸을 실각시키는데 성공하여 죽이지는 않았고 모든 실권을 빼앗고 귀양 보내버렸다. 한편 척준경 또한 결국 인종에게 통수 맞고 귀양길에 올라 거기서 죽었다.

ㄴ귀향 선고받고 고향에서 찌그러져 살다가 다 늙었을 때 복직됐는데 등창때문에 얼미ㆍ 안 가서 죽은 거다. 귀양가서 죽은 거 아님.

이자겸의 난이 진압 된 후 마음이 뒤숭숭한 인종에게 달라붙은게 묘청이라는 땡중이었고 묘청은 인종에게 말하길 도읍을 평양으로 옮기고 황제를 칭하기만 하면 주변 국가들이 알아서 대가리를 숙인다는 허경영 공약 같은 개소리를 지껄여댔다. 이미 반쯤 무너져 내린 인종은 이런 개소리를 철썩같이 믿고 레알 평양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했으나 당연히 뜨악한 김부식 휘하 개경 신하들은 게거품을 물고 반대, 결국 빡친 묘청이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이거 때려잡는다고 평양은 초토화가 되어버린다.

신채호는 묘청의 난을 좆반도 역사상 다시 없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했지만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 그냥 나라 잃은 심정이랑 국뽕 마인드가 결합되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다만 신채호는 실제로 묘청에 대해서는 엄청 까댔다. 반도에서 자라고 있는 진보의 새싹을 묘청이 미래를 보지 않고 지 사리사욕을 위해 반란일으켜서 결국 잘라버렸다는 식으로 서술하였다. 신채호도 병신은 아니다.


재위 24년인 38살에 죽었다. 후임은 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