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밀워키 벅스

조무위키

20-21 시즌 우승팀. 아테토쿤보의 팀으로 유명하며, 오랜만에 나온 프랜차이즈 스타가 이끈 우승을 일궈낸 팀이기도 하다.

이 시즌 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못하지는 않는데 잘하지도 않는 인지도 병신인 팀이었다. 이런팀이 쿤보가 오고 난 후 완전히 달라져 우승을 한 것이다.

저 시즌 우승은 같이 파이널 올라온 피닉스처럼 정말 천운이 따른 시즌이었다. 강력한 우승후보 네츠가 어빙 나가리, 하든 잔부상 때문에 사실상 듀란트 혼자 다 했고 듀란트의 말도 안되는 맹활약에 7차전까지 갔으나 뎁스의 힘으로 결국 네츠를 무찌른다.

그러나 애틀랜타와의 컨파에서 쿤보가 다치고 만다!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한것. 이대로 끝인가 싶었으나, 쿤보는 단 일주일 만에 멀쩡하게 돌아오는 미친 몸뚱아리를 보여준다.

그리고 쿤보는 파이널에서 무릎 뒤틀린 애 맞냐 싶을 정도로 미쳐 날뛰며 50득점 14리바운드 5블록이라는 미친 스탯을 찍으며 기어코 팀을 우승시킨다.

하지만 이후 버틀러한테 영혼까지 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