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의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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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ㅋㅋㅋ 머리 부수지 말고 왼팔을 부수라고 멍청한 놈들아	”
	— 파티장

“	히힛 오줌발사	”
	— GB-3 에네기

22년 5월에 나온 상급던전. 당시 초기에 나왔을 때 난이도는 지랄맞은 난이도를 자랑했다. 노멀 명성이 26933 임에도 불구하고 돌만하다고 느껴지는 명성은 28000이라 딱명성은 파티플로 하면 걸러지는 일이 많았다. 결국에는 던파 개발자 내부에서도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와 하향 2번 처먹으니까 나아진거다. 씨발 진작에 이런식으로 처낼것이지 ㅋㅋㅋㅋㅋ 선발대 다접고 이제와서 이러냐. 개발진들이 대가리에 들은게 없다고 본다.

스토리는 지젤이 과거로 가면서 7인의 마이스터 조까고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서 게이볼그 만들어서 바칼 조지려고 하는데 이미 진상을 알고있는 모험가 일행과 7인의 마이스터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열심히 한 조별과제를 본인 스스로 부수는 스토리다.

테네브가 엘디르=힐더 라는 것을 알고 7인의 마이스터들이 게이볼그를 완성시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의로 부품을 빼돌리는 등 계속해서 지연시키고 결국에는 게이볼그를 만들지 못해 7인의 마이스터는 거의 다 죽고 테네브는 자살하면서 역적 취급을 받게 되고 후세에 와서 바칼을 죽인다가 본래 역사였으나 역사가 바뀌면서 게이볼그가 다 완성되고 테네브가 자신들이 지금까지 한 일들이 결국에는 실패한 조별과제라 하더라도 7인의 마이스터들을 설득하면서 결국 게이볼그를 부수는 걸로 결정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진행방식

피로도 30, 입장권 1장 소모한다.

명성은 노말 26933, 익스 31795, 마스터 34198 필요하다.

1인 또는 4인파티로 진행할 수 있다.

기초

일단 입장하면 2인 1조로 자동차를 타고 왼팔, 오른팔, 몸통, 머리 중에서 하나를 부수면 된다. 우리가 보고 있는 시점에서 왼팔(게이볼그 오른팔)을 주로 공략하게 될거고 그 이유는 뒤에도 설명할 그 좆같은 에네기를 최대한 쉽게 패야 하기 때문.

팔을 부수면 엘리베이터가 활성된다.

어차피 로봇 파츠 부수는건 그냥 보고 피하고 미사일만 잘 박으면 되니까 이정도만 이야기 한다.

보스일람

보스 하나를 잡으면 맵에 느낌표 마크가 활성화된 부분이 있다. 거기서 ddr을 열심히 해주면 보스의 공격력이 10% 증가하지만 방어력도 10%감소한다. 이게 중첩이 되며 운만 좋으면 한 보스당 30% 이상 방깍도 가능하다. 그대신 맞으면 아프겠지만. 여기서 ddr 하다가 틀리면 쌍욕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어차피 제한시간 널널해서 틀릴 일이 거의 없다.

잡몹의 경우 ddr 해서 잡몹정리가 가능하다. 틀리면 직접 잡아야지..

마크 활성화된 방은 6개 맞춰야하고 마크없는 방은 5개 맞추면 된다.

GB-5 스타크

이터널 플레임의 스타크는 테네브의 방산비리와 계속해서 밀려오는 용인들로 개빡친 상태에서 지젤에게 자원해서 기계와 어비스를 이용한 신체개조를 받게 된다. 이제 더 이상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상태인 그가 수리되고 있는 게이볼그를 막아서고 결국 모험가 일행과 싸우다가 정신을 차리고 결국 지게 되지만 죽기 전에 테네브에게 총구를 겨누다가 달려오는 에네기에게 총을 쏘면서 저지시키고 지젤을 비난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막을 길이 없었다며 현자타임을 느끼고 자신의 신념은 결국 지키며 죽는다.

패턴은 대상 하나를 지정해서 회복불가 상태로 만든다. 1인파티의 경우 본인 확정이다. 게이볼그의 몸통을 부수면 이 패턴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1인의 경우 딜이 부족하면 몸통을 부수고 들어간다.

다른 패턴은 그냥 보고 피하면 되고 모조리 없에주마에서 회복불가가 풀린다. 그때 힐하고 다시 때리면 된다.

회복불가 상태인 사람이 죽으면 광역 폭격을 시전한다.

기절, 빙결, 중독이 약점이다.

GB-4 디리겐트

인간의 dna를 이용해 만든 생명체. 7인의 마이스터들이 아무리 바칼 때려잡는게 중요하다고 해도 인간을 사용한 피조물을 만든건 선넘지 않았냐고 반대했으나 지젤하고 힐더는 어차피 실제 사람으로 만든게 아니라 ㄱㅊㄱㅊ 이러고 이터널 플레임 병사들도 지들 대신해서 싸워주니까 극찬하면서 얼씨구나 하면서 찬성해서 만들어 진거다. 근데 이게 지젤이 할 일의 시작에 불구하다고 생각하면...

여담으로 어썰트로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쿠리오가 작업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디리겐트와 싸우지만 에너지만 있으면 부활하는 특성 탓에 결국 디리겐트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도박을 하여 쓰러뜨렸다. 이 때 어썰트가 쓰러지기는커녕 오히려 에너지가 충전됐는데 그 수치가 무려 300%. 이거 완전 어벤저스의 아이언맨 오마주잖아. 이때 쿠리오 입장에서 보면 어썰트가 먹기힘든 에너지를 고통스럽게 먹어치우고 잠깐 아파하는듯 하더니 갑자기 팔팔하게 잘먹었습니다 하는 꼴을 보는듯한 모습을 보였는지 "너 몸 어떻게 생겨먹은 몸이야?" 하고 경악한다.(물론 그럴만도한게 쿠리오 역시 마이스터 기술자인 만큼 어썰트가 평범한인간은 아닌건 알아보지만 지젤의 생체실험 피해자인 것도 모르는데다가 설정상 옵티머스팩토리 소장도 세븐샤즈로서 어썰트 몸을 디자인했으니 정말 몸에 있는 금속을 분석하지 않는 한 쉽게 바로 알아보긴 힘들긴 했을 테고 어썰트가 나중에 설명해준 후에야 이해한다.)

보라색 구슬을 먹어야 한다. 먹지 않고 디리겐트가 먹으면 에너지가 방출되어 광역 번개에 고생하게 된다. 구석에서 레이저 쏘는 거는 보라색 기를 달고 있는 파티원이 최대한 내려가지 않게 조절해줘야 하고.

광폭화는 보라색 구슬을 먹은 만큼 베리어를 만드는데 베리어 안에서 때리면 베리어가 커지고, 베리어 밖에서 때리면 베리어가 작아지지만 데미지는 덜들어간다. 근데 우리는 한국사람이라 빨리 깨는게 중요해서 안에서 때리고 그래도 못잡으면 무적으로 버틴다.

화상, 석화, 기절, 저주가 약점이다.

GB-3 에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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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이 용족 하나 대려와서 실험해서 어비스를 주구장창 박고 새뇌시켜서 같은 편으로 싸우게 하려던 의도였으나 어차피 바칼이 만든 용족이라 새뇌 면역이라서 그냥 몸만 강화해준 꼴이 되었다.
그래서 스타크가 병신들 ㅋㅋㅋㅋ 진작에 내가 용족 들여보내지 말라고 했거늘 그걸 하네 ㅋㅋㅋㅋ 라고 말한다. 어차피 서로에게 골치덩어리여서 잡아야 했기 때문에 결국 잡고 7인의 마이스터 중 바칼하고 내통하는 사람이 있다고 입을 털지만 어차피 이게 테네브라는걸 알기 때문에 테네브가 조까라면서 머리에 총알을 박아주고 결국 죽는다.

불합리 끝판왕. 공격이야 알아서 피하면 되는데 타겟 하나 지정하고 이리저리 이동해서 개빡친다. 시작하면 어비스 덩어리를 2개 박는데 이게 있으면 낙뢰가 떨어지니 제거해 주는게 좋다. 마스터의 경우 덩어리 4개를 박는다. 이 덩어리는 에네기의 공격을 유도하면 부술 수 있다.

에네기를 패거나 덩어리를 부수면 어비스 파편이 나오는데 이걸 일정량 먹으면 어비스 증폭 상태가 되고, 너무 많이 먹으면 과부화 걸린다. 근데 게이볼그의 오른팔(우리 시점으로는 왼팔)을 부수면 과부화가 걸리지 않는다.

일정 피가 되면 대미장식 패턴을 실행하는데 때리는 데미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지만 제한 시간 안에 못패면 무적기 없으면 다 죽는다. 대미장식 한번에 못죽이면 파티원 다 죽으니 딜 부족하면 그냥 죽으라는 소리다. 그래서 불합리 끝판왕이다. 과거에는 대미장식 패턴 후 체력 회복해서 최소 2번, 운나쁘면 3번은 봐야 하는 패턴이었다. 결국 그 좆같은 대미장식 패턴에서 회복하는게 사라져서 그나마 이게 나아진거다.

출혈, 구속, 석화가 약점이다.

GB-2 이덴티데이트

게이볼그에 탑제된 ai 컴퓨터. 게이볼그를 보조하기 위해 넣었다고 한다.

이새끼는 패턴이 없긴 하지만 각각의 개인 파츠들이 좆같음을 유발한다.

회전 회오리는 그냥 냅두면 존나 커져서 근접은 그냥 뒤지라는 소리가 되고 돈까스 망치는 존나 찍어대서 아픈 딜을 유발한다. 딜만 아픈게 아니라 거기에 암흑 상태도 건다. 결국 돈까스 망치가 좆같아서 너프 먹고 지금 상대하는게 공격 빈도가 낮아진거다. 총알 포탑은 근접하면 안맞는데 들어가기 쉽냐? x축으로 레이저 쏘는 포탑은 냅두면 범위가 커지기는 하지만 뒤에서 때리면 문제가 없고 y축 새총은 존나 아프다. 너가 근거리 캐릭터든 원거리 캐릭터든 이새끼 잡을때 한대라도 처맞고 시작한다.

머리를 부수면 일부 파츠가 멈추지만 머리부수는 사람이 있긴 하냐?

결국 그 좆같은 구조때문에 피통이 대폭 너프되어 광역기 쏘면 쉽게 잡는 수준으로 바뀌게 되었다. 꼴좋다 씨발

여담으로 각 우상들의 생김세를 보면 루크레이드에서 봤던 애들이다. 새총은 베키라든가, 돈까스 망치는 아누비스, 호루스 라든가...

어썰트로 플레이하면 어썰트가 이덴티데이트와 대화끝에 특수코드로 멈춘다. 여기서 라티는 쿠리오와는 달리 어썰트가 인간의몸이 아닌걸 바로 알아 보고 지젤의 악행에 경악하는 반응은 덤(물론 라티는 게이볼그 제작에 화학 그중에서 합금 분야이다. 그러니 어썰트의 몸에 있는 금속을 보고 바로 알아봤을 것이다.)

GB-1 햅스

지젤 본인이 나온다. 햅스는 심장을 뜻하며 게이볼그의 코어를 개조한 형태인 것이다. 지젤의 모든 기술이 합쳐진 형태로 싸우면서 밀리다가 결국 어비스의 힘으로 융합을 하게 되고 결국 패베해서 어비스 폭탄으로 자폭을 시전하지만 베키가 그걸 막고 결국 지젤 본인만 죽는다. 근데 빤스런 각을 잡기 위해 이미 좌표를 찍어놓은 상태였으며 힐더가 미레의 데 로스 제국으로 좌표를 바꾸고 그의 시신은 메드 리케가 가지게 된다.

1페이즈는 별거 없지만 3분 이내에 30%의 피통을 까지 않으면 광역기를 시전해 다죽는다. 너프 전에는 강제 후퇴였다. 노멀기준 3분 이내에 파죽마 심걷자 피통을 까지 못하면 강제 후퇴라는 소리다. 결국 1차로 너프되면서 광역기로 바뀐거다. 2페이즈에는 어비스를 이용해 본인과 베틀슈트랑 융합하는데 공격을 보고 피하면 되긴 하지만 레이저 쏘는게 생각보다 성가실거다. 일정 피를 깎으면 회전 회오리를 시전하고 중앙에 시계가 나오는데 그 위치 기억하고 피하면 된다.

중독, 기절, 둔화가 약점이다.

왜 좆같았을까

과거 퍼섭에서 플래이를 해 보고 패턴이 단조로워서 샌드백을 치는거 같다 라는 평이 많아 그러면 한번 엿먹어 봐라 해서 퍼섭보다 더 어렵게 나오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거다.

패턴 자체도 근거리는 엿처먹으라는 패턴이 많은데 돈까스 망치라든가 회오리, 스타크 샷건, 지뢰 뿌리기, 디리겐트 전기 뿌리기 등 다 근거리 엿처먹으라고 나온거다. 패턴이라고 나온게 똥캐라서 한번에 못잡으면 파티원 전원 즉사패턴(에네기), 제한시간 내에 피 70% 못만들면 파티원 전부 추방(지젤) 이런걸 패턴이라고 가져오는 짓을 보면 이거 만든 사람 네오플에서 해고되도 할말 없다.

파밍의 중간다리는 개뿔 원래라면 파죽익, 마이노, 파죽마, 마이익, 마이마 이 순으로 파밍하라고 의도했으나 마이노의 난이도가 파죽마와 같거나 높은 수준이라서 마이노를 깨다가 파죽마를 가면 파죽마가 이렇게 ㅈ밥이었나 싶을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을거다.

결국에는 수많은 칼질끝에 너프 전과 후의 체력을 비교하면 거의 체력이 반토막이 난 걸 알 수있으며 던파 공식으로 실패한 던전이 된거다. 근데 이게 현 시즌이 실패한 시즌에 빡칠대로 빡친 유저들에게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 민심 잡기는 힘들다고 본다. 이스핀즈에서는 이런걸 경험했는지 그나마 정상적으로 나왔으나 이미 이 게임은 갈때까지 가버린 게임인걸.

리뉴얼

결국 23년 5월, 레기온 던전으로 다시 개편된다고 한다. 이제는 그냥 놔줘라... 몇번을 수정하는거냐...

했는데 알고보니 개편이 아니라 what...if? 격 던전으로 나왔다. 코드네임 게이볼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