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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산하의 영국 경차 미니보다 작은 버스이다. 사람이 겨우 탈 정도로 작다더라
Type 1이였던 폭스바겐 비틀 다음으로 나온 이 차의 정식명칭은 폭스바겐 Type 2로 다른 명칭은 콤비, 서퍼, 캠퍼, 픽업, 딜리버리 밴 등과 같은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총 2세대(T1,T2)가 출시 되었으며 이중 유명한 1세대는 1975년에 단종되었고 2세대는 브라질에서 무려 2013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하기도 했다. 잘 안팔려서 단종된게 아니라 다마스나 라보 처럼 승객 안전 기준을 채우지 못한 이유여서 단종이 된것이다.
1세대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현재 마이크로버스의 후손은 5세대라고 한다. 그 후손은 현재 폭스바겐 트랜스포터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특히 1세대는 1960년대 천조국에서는 히피의 상징으로 '히피 밴(Hippie Van)'이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그리고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도 1세대가 나왔는데 워낙 오래된 차라 요즘차에 비해 편의 장비도 없어서 운전은 수동변속기 운전이 가능했던 유재석이 했다. 근데 어차피 유재석은 원래부터 무도에서 운전이란 운전은 자기가 다 도맡아서 했으니까 뭐..
현재는 폭스바겐 트랜스포터가 마이크로버스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