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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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벨팅은 니가 "야야야 야이새끼들아 거기서 뭐해!", "정신! 통일!" 따위의 말을 할때 소리를 내는 방법 그대로 노래를 부르는 창법이다.

좀더 전문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벨팅은 불수의근인 성대를 접지시키기 위해(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

믹스보이스 등의 발성에서는 쓰지 않는 성대 외부의 근육을 이용한다.

고음으로 갈수록 벌어지려 하는 성대를 목에 힘을 빡 주고 버티는 것 부터 시작해서 비성 즉 twang을 넣는 방법까지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핵심은 고음도 육성의 느낌을 살리는것이다.

판소리의 방법: 고음이 두성으로 넘어가니까 턱을 빼고 호흡을 버텨서 붙이자 뮤지컬의 방법:비성을 써서 굵은 소리를 넣어도 목에 무리가 없게 만들자 쌩목 남자들의 방법:성대가 안떨어지게 최대한 힘을 줘서 버티자

3가지 전부 벨팅은 벨팅이다.

사실 대부분의 일반 남자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법이다. 누구나 할줄은 아는데 안 거슬리게 잘 하기는 존나 힘들다.

성대를 접지시킬수 있는 정도가 온갖 발성들 중 가장 많기 때문에 목소리가 두껍고 풍성하며,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숙련도에 따라서는 파워풀한 느낌부터 여린 속삭임까지 오르내리는 드라마틱한 완급 조절까지 따라온다. 아 물론 믹스는 그런거 못한단 얘긴 아니고...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 할 줄은 알고 있으므로 거의 모든 가수들이 곡 중간중간에 또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벨팅을 섞어준다.

하지만 이걸 메인으로 뻥뻥 질러대는 가수는 얼마 없으며, 그 중에서도 성대결절이 와서 창법을 바꾼 경우도 수두룩하다.

이 발성법을 주력 스킬로 사용하는 가수는 목이 강철로 되어있다고 봐도 된다.

만약 걸그룹 멤버 중 벨팅 할 줄만 알면 자기 그룹 내에서 바로 원탑 포지션을 받아 노래의 절반 이상을 부르게 된다. 예를 들면 유주가 그렇다.

민경훈은 벨팅 창법을 사용한다.

음색변화 없이 고음까지 뻗어나가는 창법이기에 뮤지컬 배우들이 주로 활용하는 창법이다.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이 창법 하나로 5관왕 먹었다.

  • 음알못들의 반응: 꽥꽥거리네.
  • 음잘알들의 반응: 이게 최고다!

사실 본인의 성대를 깎아가며 부르는 창법이기 때문에 많은 벨터들이 벨팅하다 성대결절로 훅갔다. 아마이아 몬테이로가 라 오레하 데 반 고흐를 떠난 이유가 벨팅이 싫어서였다.

할 수만 있다면 파괴력이 상당하지만, 어줍잖은 놈들이 도전하다간 목이 나간다. 굉장히 어려운 발성법이기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