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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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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D--1일이다. 고2들과 N수생들은 디시위키 끄고 공부해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D--1일이다. 고1들과 N수생들은 디시위키 끄고 공부해라.

외국어대학교
종합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전문대학 영남외국어대학교
원격대학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수도권의 사립 종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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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홍익대학교




외국어대학이라는 특성 상, 교내나 학교 주변에서 특이한 외국어로 대화하는 학생들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제2캠퍼스에 대해 볼 사람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로 가셈.

캠퍼스[편집]

특징[편집]

일단 캠퍼스가 좆나 좁다.

하지만 기숙사생들은 기숙사 바로 옆 건물인 사회과학관이나 법학관 혹은 본관에 첫 수업이 있을 때 가끔은 캠퍼스 크기로 방심하다 지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튼 캠퍼스 작아서 처음엔 좀 실망할텐데

ㄴ 맞말이다.

사실 똥대문구에 있는 학교 아니랄까봐, 주변에 무서운 슬럼가 골목길들 밖에 없어서

밤에 혼자 으슥으슥한 골목길 다니면 무섭다. 문신토시를 필참하고 다녀라. 진심 학교 주변이 서울인데도 지방보다 못하다.

근데 외대에서 오래 살다보면 우리 학교도 크게 느껴져서 짜증난다. 외대 정문에서 인문관 6층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좀 만들어주셈.

캠퍼스가 좁다보니 씨씨하다 깨지면 자주 마주치게 된다.

깨진 CC가 2명 3명으로 늘어날수록 너의 인간관계도 꼬이고 헤어진 이성친구 얼굴도 매일 보고 살아야 한다.

ㄴ이거 ㅈㄴ ㄹㅇ인 부분 특히 그 깨졌던 씨씨들이 동아리를 한다면 국제학사에서 구씨씨 1 구씨씨2 구씨씨3 순서대로 만날 수도 있는 부분 ㅅㅂ 경험담이다

건물[편집]

캠퍼스 크기가 작아서 지하로 후벼들어가거나 고층으로 솟아오른 곳들이 많다.

오바마 홀이라는 대강당은 지하에 파묻어버렸고, 또 대부분의 외대생은 잘 모르지만 본관 건물 상층부에 공원과 레스토랑(스카이라운지)도 있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선 보기 드물게 외대는 지하캠이 있다. 다른 학교 친구들이 보면 지하도시다.

하지만 건물들이 오래된 만큼 장애가 있거나 몸이 불편하다면 위층으로 올라가기 불편하다.

신본관이랑 사이버관, 법학관은 엘레베이터가 있기는 한데 사과관, 교학개에는 없다. 도서관은 새로 공사했고 인문관은 새로 엘레베이터를 만들었다

여름철에 사과관 계단을 등반하다보면 이게 얼마나 좆같은건지 알게 될 것이다. 인문관은 엘레베이터가 생겼다.

최근에 지어진 몇몇 건물들을 제외하면 건물들이 꽤나 낙후되었다.

도서관은 아예 뿌시고 2년 동안 공사해서 새롭게 스마트라이브러리로 재단장했다. 시설은 서울에 있는 웬만한 대학교들 다 이길정로도 좋아졌다. 사용해보니 외대 맞나 싶을정도로 눈물나게 좋다.

도서관 말고도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은데, 사이버관 2층과 국제학사 스터디실, 지하캠퍼스 스터디실 등이 있다.

이 중 사이버관 2층은 명목상으로는 예약을 하고 사용해야 하나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허구헌 날 대나무숲에 어김없이 예약하고 사용하라는 댓글이 올라온다.

외부인 출입 때문에 예약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차피 사용도 안되는거 예약 시스템 없애고 들어갈 때 카드 찍고 들어가게 하는거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의하면 앞으로 건물 세개가 더 올라갈건데 지금 농구장자리, 통대랑 구본관 사이 지역, 사이버관이랑 도서관 사이에 각각 건물이 올라갈 예정이기는 하다.(너 다닐 동안은 아님)

위에꺼 쓴 사람인데 두개 더 있네, 사관이랑 거의 붙어서 정문도로가에 하나 더 짓고, 인문관이랑 교수학습평가원 사이에 있는 분수대 근처에도 하나 더 만든다.

그러면 총 다섯개가 지어질 예정이네, 과연 지어질까?

교통[편집]

학교 앞에 외대앞역이라고 전철역이 있는데, 하필이면 1호선 이다. 갓 2호선이 아닌 게 아쉽지만 그래도 지하철역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다니자...

하지만 동부간선도로가 학교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택시 타고 가기에 매우 좋다.

동부 따라 내부순환로 타면 택시비 얼마 들지도 않고 한강 북부 텔레포트 가능.

심야버스 N13이 외대를 지나간다.

주변 상권[편집]

정문과 후문 근처에 상권이 약간 형성되어 있는데, 후지다. 신촌이나 대학로같은 화려한 대학가를 기대하고 왔다면 실망할 것이다.

ㄴ경희대생인데 경희대앞이나 회기보다 외대앞이 실속있고 먹을게 훨씬 많다. 가까워서 자주감ㅇㅇ

학과[편집]

서울캠



영어대학

  • ELLT학과 (17 부터 영어학과에서 ELLT학과로 변경. 뭐라 불러야하지? 이엘티?)
  • 영미문학·문화학과 (13 위로는 영문학과)
  • EICC학과 (13 위로는 영어통번역학과)



서양어대학

서울캠퍼스 물량빨 1위 단과대

  • 프랑스어학부
  • 독일어과
  • 러시아어과
  • 스페인어과
  • 이탈리아어과
  • 포르투갈어과
  • 네덜란드어과
  • 스칸디나비아어과



아시아언어문화대학

  •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 아랍어과
  • 태국어과
  • 베트남어과
  • 인도어과
  •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 이란어과
  • 몽골어과



중국어대학

바둑기사 중에 외대 중국어과 출신이 상당히 많다. 바둑명문?

  • 중국언어문화학부
  • 중국외교통상학부



일본어대학

  • 일본언어문화학부
  • 융합일본지역학부



사회과학대학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 행정학과
  • 정치외교학과



법과대학

로스쿨 유치로 인해서 09학번부터는 신입생을 받지 않고 있다.



상경대학

  • 국제통상학과
  • 경제학부



경영대학

  • 경영학부



사범대학

  • 영어교육과
  • 프랑스어교육과
  • 독일어교육과
  • 한국어교육과
  • 중국어교육과



국제학부



LD학부



LT학부



글로벌캠



통번역대학 (통폐합 예정)

  • 독일어통번역학과
  •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
  •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
  • 스페인어통번역학과



국제지역대학

  • 국제스포츠레저학부
  • 그리스불가리아학과
  • 러시아학과
  • 브라질학과
  • 프랑스학과
  • 아프리카학부
  • 인도학과
  • 중앙아시아학과
  • 한국학과



동유럽대학

  • 루마니아어과
  •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 우크라이나어과
  • 체코슬로바키아어과
  • 폴란드어과
  • 헝가리어과



인문대학

  • 언어인지과학과
  • 사학
  • 철학
  • 지식콘텐츠학부



경상대학

  • 국제금융학과
  • GBT (GlobalBusiness&Technology) 학부



자연과학대학

  • 수학과
  • 통계학과
  • 전자물리학과
  • 환경학과
  • 생명공학과
  • 화학과



공과대학

  • 컴퓨터 전자시스템공학부
  • 정보통신학과
  • 전자공학과
  • 산업경영공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융합인재대학

  • 모듈1: 통번역(GloCom)
  • 모듈2: 국제전략(InStra)
  • 모듈3: 문화산업콘텐츠(InnoCon)
  • 모듈4: 융합비즈니스(GloBiz)
  • 모듈5: ICT&AI


글로벌자유전공학부(인문/자연)

학식[편집]

이 문서는 혜자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창렬의 반대, 즉 가성비가 좋은 은혜로운 것에 대해 다룹니다. 캬~ 갓혜자니뮤ㅠㅠㅠ!!!
이 문서는 갓-음식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누구나 맛있게 처먹을 수 있는 God-Food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솔직히 맛은 아주 맛있을 정돈 아님.

일단 학식은 다음과 같은 패턴으로 나온다.

아침 메뉴는 1가지다. 중소기업 부대식당 퀄리티의 음식이 나온다. 퀄리티가 후져서 그런지 아침 메뉴는 대체로 맛이 없다. 그냥 싸다는거 빼면 되도록이면 사먹지 말거나,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자취방에서 아침을 때우자. 물론 가격이 싸고 양은 많기 때문에 든든충이거나 밥하기 귀찮으면 학교 와서 아침 먹어도 된다. 아침메뉴 가격은 1500원 통일.

ㄴ 사실 아침 메뉴는 시험기간 전용임. 밤새 공부하다 아침 학식 먹고 아침 시험 치러감

점심이 좀 중요한데 점심은 밥 메뉴 2가지랑 면 메뉴 1가지, 총 3가지 메뉴가 나온다. 이건 직접 먹어봐야 안다. 1500원짜리 우동을 시켜도 국물 가득 부어주고 거기에 삶은 계란까지 투하해준다. 진짜 갓-혜자.

저녁 메뉴는 1가지이며 여분으로 점심 메뉴 1가지가 추가로 붙어서 2가지를 팜. 1가지는 저녁에만 파는 메뉴고, 나머지 1가지는 점심시간에 인기가 좋아서 계속 조리하다보니 저녁까지 조리해서 내놓게 된 메뉴.

어떤 메뉴가 나오든 2500원이 제일 비싼 메뉴다.

스낵메뉴라고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이 아니어도 항시 판매하는 소소한 분식 메뉴들이 있다. 토스트나 김밥, 순대 같은 분식들이다. 이것도 가격 싸다. 10년 전 물가인 1000원에 김밥 1줄을 먹을 수 있다. 라면은 10년 전 물가보다 더 싸다. 10년 전 분식집 라면 가격이 2000원이었는데 외대는 1500원에 판다. 오오

나 안성탕면 별로인데 안성탕면으로 끓여준다 ㅅㅂ

김밥은 포장해다가 공강 없을 때 쉬는 시간에 뚝딱하기 좋다. 아니면 라면이랑 같이 한 줄 사서 뚝딱 하면 ㅈㄴ 맛있음. 2천오백원의 행복

개취로 떡볶이는 비추한다. 떡볶이 먹고 싶으면 후문에 올떡이나 참치김밥 유명한 그 분식집 가셈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외대는 개인주의 기풍이 강해서 식당에서 혼밥하기에도 좋다. 실제로 식당 가보면 혼밥하는 사람들 많다. 누구하나 신경 안쓰니 당당하게 가서 혼밥해라. 아싸가 아니더라도 출출하면 수업 사이사이 공강에 식당와서 떡볶이 시켜먹어도 좋음. 학교 근처 식당가에도 혼밥하는 사람들 많다. 학식 질리면 밖에 나가서 사먹어라.

냉면 추천함. 아 나님 냉면 성애자. 냉면 1500원 혜자

여름이 가까워지면 면 요리로 냉면이 자주 나온다 아 넘나 좋은것 ^^

토스트 같은 일부 메뉴는 포장도 해주는데 밥 먹을 시간 없어서 토스트 포장해갈려고 주문 넣었는데 아줌마가 늦게 만들어주는 경우가 있다. 이 때엔 시계볼때마다 쫄린다.

ㄴ이거 ㄹㅇ. 원조 토스트 좋아하는 사람은 이거 ㅈㄴ 좋아할듯. 나는 이삭보다 학식 토스트가 갑이라고 생각함. 이번 학기에는 한 번도 안먹었네 그러고 보니.

국물요리는 함정이 많으니 피하는게 좋음. 국물요리는 양 불리려고 물을 많이 타서 싱거운게 많다. 단 아침에 나오는 국물 요리는 안싱거운데 대신에 메인 반찬이 국물 요리 하나 뿐이라 다채롭게 먹기에 좀 입이 심심. 점심에 이러는 경우가 많고, 사람이 좀 빠지는 아침과 저녁엔 물을 덜타서 좀 간이 맞다.

치즈돈까스가 갓음식으로 불린다. 이날은 사람들 너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외대 살면서 치돈 못먹어본 사람 의외로 많다고 함. 입맛에 따라 치즈돈까스보다 포테이토돈까스가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ㄴ 이 날은 포기하는게 좋다. 나도 아직까지 치돈 한번도 못먹어봄

ㄴ 포기할 것 까진 없다. 점심시간 공강 2시간 쯤 되면 일찍 가서 좀 기다려서 먹으면 됨. 치돈 포돈 둘 다 먹어 봤는데 나는 포돈이 더 맛있었다.

글로벌캠퍼스 학식은 어떻냐는 질문들이 있는데, 가격대비 맛있고 양도 푸짐한 편이다. 학생식당은 각각 어문학관과 후생복지관, HUFS DORM(제2기숙사)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가격은 서울캠퍼스가 더 저렴하다. 서울캠퍼스 돈까스 2500원, 글로벌캠퍼스 돈까스 3500원.

ㄴ 글캠은 모르겠고 설캠은 가격이 올랐다 4500원으로..

솔직히 서울캠 기준 가성비가 좋은거지 맛이 막 맛있고 그러지는 않지 ㅋㅋ

2500원짜리 닭강정이 있는데 먹을만하다. 짧으면 30분만에 매진되는 메뉴라 11시 되자마자 러쉬해야 먹을수있다. 좀 사치 부리고 싶은 날에 먹어봅시다.

학풍[편집]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 혼밥하는 사람도 많고 재수강도 자기 의지대로 자유롭게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인지 선배들한테 사회에서 도움 받기에 좀 힘들다. 졸업하면 그냥 남남이다. 정으로 좀 도와주고 그럴 순 있는데 진짜로 군대가고 사회나가고 그러면 남남 되어버려서 좀 아쉽.

그나마 선배들이 국내 대기업으로 진출한다면 모를까 해외에 진출하면 아예 보지도 못한다. 학연이니 정이니 인연의 끈이니 믿지말고 본인 능력껏 잘 살아라.

신입생들은 독강을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2학년만 되어도 독강이 신의 한 수임을 알게된다.

혼자 밥 먹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혼자 수업 듣는게 싫은 사람은 없다.

단 팀플이나 토론형 수업은 예외다. 팀플이나 토론 많은 수업을 독강으로 들으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므로 아는 사람 하나라도 있는게 전부 모르는 사람들 있는것보단 낫다.

외국인과 잘 노는 문화도 있는데 이건 외국 관련 학과 한정. 사회과학대 같이 평소에 외국인 접할 기회가 없는 학과에선 외국인 만나면 몸이 얼어붙는다.

요새 음탕한 술게임이니 뭐니 논란이 많은데 이렇게 선배들이 후배들 갈구는 학과는 별로 없다. 있다해도 현대적 흐름을 따라 꼰대질을 자제하고 선비화 되어가는 중.

외대의 정치성향은 진보. 그만큼 진보 동아리도 많다. 진보 사회참여 사회운동 관련 동아리는 홍보를 잘 안할뿐이지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

문제는 그 중 한 동아리가 정치적 색채가 너무 강하다고 같은 편에서도 까였던 적이 있는게 문제지만. 디시위키에 문서가 이미 있으니 그 동아리가 뭔지는 알아서 잘 찾아봐라. 학교 행사나 축제 때도 반-새누리 프레임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전국 대학교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곳이 외대였다. 외대에서 시위 나가는 학과라곤 정외과밖에 없었다.

다른 학과에서 시위 나가면, 경찰들이 진짜로 외대생이 맞는지 의심하고 외대생은 시위 나올리가 없다고 경찰들이 알아서 부정했다고 함.

중앙정보부나 안기부에서도 외대생을 제일 많이 스카우트 해갔다. 그래서 학교 내 정권 프락치들도 진짜 많았음.

그런데 늦바람이 무섭다고 90년대부터 학교 분위기가 진보적으로 바뀌더니 2000년대 초까지 운동권이 학교를 주름잡아버림.

근데 아직도 외대에서 국정원 많이 간다. 국정원 4대 학벌라인이 외서연고라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선배들 빽 믿고 ...읍..읍!!

운동권 선배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아직도 그 잔재가 남아있다. 술게임에 남아있거나, 아니면 음악에 남아있거나 아무튼 잘 찾아보면 나온다.

몇몇 일베충들이 외대의 마스코트 동물이 부엉이라고 까는데 부엉이가 뭐가 문제냐. 대학 마스코트 동물로 흔해빠진 사자 호랑이 쓰는것보단 귀여운 부엉이가 훨 낫잖어. 대숲에 외대 마스코트 부엉이 사진이 가끔 업로드되는데 보면 졸귀다. 심쿵

부엉 부엉 아 커엽 우리학교에서 부엉이 키웠으면 좋겠음

무엇보다도 외대 학풍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 글로벌하다는거다. 외국인들 많고 외국어 술술 나오고, 평상시에 외국인과 대화해 본 적 없는 사람도 외국인과 한 번쯤은 이야기 해볼 날이 올거다.

연수도 많이 보내주고, 해외탐방 프로그램도 진짜 많으니 외대 입학하면 외국어 관련 학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인생 진짜 글로벌하게 살아볼 수 있다.

어문계열이면 보통 2학년 마치고 1년 정도 그 나라로 유학가는 경우가 많다. 1년 동안 가기 싫으면 한학기 정도라도 가는 경우가 대체로 많은 편.

7+1파견학생 제도라고 한 학기 다른 나라 학교 가서 유학하는 제도가 있는데 당연히 학점 세.. .. ㅌㅏㄱ 목적으로 가는거ㄴ가?? ...

ㄴ예전에는 학점을 ABC로 줘서 가능했는데 작년부턴가 올해부턴가(16년도) 패스페일로 바뀌어서 불가능하다.

원어강의[편집]

이 문서는 금수저에 대해 다룹니다.
이 분은 1년에 은행이자로만 버는 돈이 1인당 PPP (PPP per capita)가 넘을 정도의 금수저를 가진 사람을 다룹니다.
그냥 이 분을 주인님으로 삼고 노예가 되어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흙수저에 대해 다룹니다.
자기 재산이 어디 있는지 안다고 해도 그래도 엄연히 토인종인 흙수저를 가진 사람을 다룹니다.
당장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이 분을 구제해 드립시다.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외국어 강의가 존나 불합리하다.

외국에서 살다가 온 무늬만 한국인인 새끼들이 교수들과 농담따먹기 할동안 수능보고 점수맞춰서 들어온 흙수저들은 어리둥절 시간만 날리기 때문이다.

어학 커리큘럼의 경우 난이도 상승이 아주 가파르기 때문에 학교 성적을 위해 학원을 다녀야 하는 개병신같은 경우가 생긴다.

그마저도 몇몇 소수어과는 학원이고 인강이고 없어서 선배를 과외로 쓴다고도 카더라.

외국어 학과 뿐만 아니라 국제통상학과, 국제학부, LT학부의 경우에도 전공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LD학부와 경영대학의 경우에도 상당 수의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행기 한번 못 타본 흙수저일지라도 생존을 위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영어 고수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발 진심으로 신입생들에게 충고하는거니까 잘 새겨듣길 바람. 외대 붙었다고 고3 겨울방학 때 놀지만말고 꼭 자기 학과 외국어 예습하거나 영어 공부해라.

1학기 종강하고 방학 왔다고 놀지말고 학원 다니거나 선배한테 과외 받아라. 후회하기 싫으면!!!!!!

ㄴ 말하면 뭐해 역사는 반복된다

이중전공[편집]

외대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이중전공 또는 부전공(전공심화)로 타 전공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러한 학사제도 특성 상 좋은 이중전공을 배정받기 위해 1학년 때부터 학점경쟁이 치열하다. 영어대학,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소속 전공 배정을 위해서는 따로 시험도 쳐야 된다. 베트남어과도 학점 이외에 토익 800점 제한이 걸려있다.

상경계 + 소수어과 조합이 ㅆㅅㅌㅊ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경계열 전공 + 영어 + 소수어까지 전부 마스터할 재능과 노력이라면 애초에 어딜 가든지 될놈이다.

나중에 버거워서 부전공으로 돌리고 싶지 않으면 신중하게 생각한 뒤에 결정하자.

주변 학교[편집]

경희대학교: 경희대 후문과 외대 후문이 거의 붙어있다. 경희대 학생들은 외대를 가성비 좋은 밥집으로, 외대 학생들은 경희대를 예쁜 공원으로 생각한다. 딱 고연•연고 관계에서 웃자고 하는 상호 혐오만 빼면 된다. 요새는 경희머에 시립머까지 추가해서 세 학교가 경쟁하는 역동전인지 삼동전인지 암튼 뭐시기를 한다고 한다. 이제 외뽕차는 응원가 들을수 있는거냐?


예비군 학생 불출석 논란[편집]

"예비군법보다 센터 규정이 우선" -교수님 말씀-

과거 뉴스 뜨자마자 깨갱했던 다른 교수들과 다르게 센터 규정을 중요시 하고 있네 2023년 6월 한 학생이 성적 우수로 장학금을 받을 뻔했으나 예비군 훈련다녀온게 결석으로 처리되어 장학금을 받지 못한 사건 피해학생은 교수님에게 시정해달라고 사정했으나 교수는 센터 규정이 예비군 법 위에 있다면서 묵살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