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뉴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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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7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파 크라이 시리즈 최신작.
가격이 60달러가 아닌 40달러로 책정된 건 보면 정식편만큼의 볼륨은 아니고 5편 확장팩인듯 하다.
원래 파 크라이 시리즈는 세계관만 서로 같고 스토리는 따로따로였던 시리즈였는데 이번작에선 전작의 그 정신나간 핵피엔딩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미친 짓을 했다.
그래서 분위기가 대놓고 매드 맥스 내지는 파 크라이 76이 되었다.
핵피엔딩 이후 17년 뒤의 호프 카운티(전작의 배경)가 메인 배경이지만 그 외에 미국 전역의 여러곳을 다닐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공개된 모습만 보면 분명히 핵이 떨어진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꽃이 많이 핀데다 나무 또한 많이 자라나 있고, 현대 무기도 많이 등장하는 등 포스트 아포칼립스 치곤 나름 밝은 분위기와 문명이 그다지 퇴화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이게 뭔 포스트 아포칼립스냐 하고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유비가 5편과 이작품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폴아웃 76 나올때 까지 간보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번작의 메인 악역은 쌍둥이 흑누나 두명인 미키와 루라고 한다.
ㄴ 근대 딱봐도 비호감 흑인애새끼 두마리를 메인빌런으로 뱉어서 3편바스급이 아닌이상 무조건 병신같은 캐릭터라고 욕먹을거다 핵폭발로 망한 사방에 깡패들 널려있는 무법천지 동네를 근돼 아재들 다 재끼고 좆만한 애새끼 둘이 점령하는게 말이되냐 씨발 지금 이 두년이 이번작 어케 말아먹게될지 존나불안하다
그 외에도 전작의 개씹새끼였던 조셉 시드도 등장하는 것 같은데 표지 커버에서 앞서 말한 새로운 악당 2명에 의해 차에 묶여 있는 것 때문에 플레이어의 동료로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만약 조셉 시드가 동료로 등장하면 조셉이 이때까지 자신이 저질렀던 죄들을 핵폭발로 인해 뉘우치는 쪽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것 같은데 5편에서 그가 저질렀던 만행들을 감안하면 그의 악행들을 너무 묻으려고 하는거 아닌가 하는 논란도 있는 편이다.
ㄴ 제3의 악당이 될수도 있지않음?이새끼가 아군으로 나오는게 확정된게 아니잖어 난 조셉이 갑자기 아군되는건 너무 괴리감심해서 이게 제일 가능성 있다본다
ㄴ ㄹㅇ루 적의 적이 무조건 내 편이라는 보장은 없다. 최소 속죄한 척하면서 동료행세 하다가 저 두년 죽이고 뒤통수 때리지 않을까 예상중이다.
근데 최근 트레일러에서는 진짜 조셉이 아군으로 나온다.
메타스코어, 오픈크리틱 점수 70점대로 나왔다.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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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피엔딩 이후라고 해서 기대하고 샀더니 씨발 똥덩어리였다. 흔하디 흔한 유비식 찍어내기 겜이며 스토리도 개똥이라 그냥 쓰레기다.
유일하게 건질만한 장면은 조셉 시드가 주인공에게 선악과를 건네주는 장면정도?
선악과의 효능이 워낙 미친수준이다보니 이때부터 주인공은 거의 반신이 된다.
ㄴ그래도 에단 전에서는 워낙 보스가 똥피다보니 전설무기 하나는 만들거나 사야된다.
파 크라이 시리즈와 어크 세계관은 같은 세계관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장면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보다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라면서 그런느낌이 진짜 좆도 안든다.
그나마 느낌내려고 해놓은게 총기손질을 제대로 못해서 장전모션이 뻑뻑한게 끝
일단 미키와 루의 캐릭터성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근데 웃기는 건 제이콥 시드의 영역을 다 고치질 못해서 반 이상을 방사능+블리스 지옥으로 땜빵을 해놓고 퀘스트도 물길을 겁나 느리게 가야 된다는게 정말 짜증나는 점이다. 전작에서 블리스를 주로 재배하던 곳이 어디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