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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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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워낙 안좋아서 피아노 열어놓고 가만히 있거나 피아노에 이것저것 꼽아놓고 연주하는 그런거 생각하는데(존 케이지놈 땜에...), 범위가 넓고 감상할 만한 것들도 많다.

현대음악의 시작은 크게 구분되어 나타나지는 않지만, 낭만시대 말기부터 조성에서 슬금슬금 벗어나는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말러 7번 같은 경우는 클갤 추천 클래식 중 하나인 봄의 제전의 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가 존나 좋아했던 작품이었다. 당시 머중이나 평론가는 싫어한걸 봐선 변태는 변태끼리 노는거 같다.

머 여튼 현머음악의 전통적이지 않은 요소들은 어쩌면 필연적인 것이었는데, 클래식은 쌓아 올린게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시작하면 1000년 가까이 되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걸 들고나오거나 오히려 과거의 요소들을 발굴하지 않으면 표절에 불과할 정도로 쌓인 것이 많았다. 심지어 고대 그리스 음악이 발굴되고 있어 2000년 전 음악까지 복원되고 있다. 그래서 피타고라스 음계-바흐 평균율 음계/선법-장/단조-현대 선법-비조성적 구성 등 새로운 음계를 도입하거나 과거의 것을 발굴하여 다시 연구한 역사가 깊다. 그리고 현대 선법은 머중 음악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재즈, 일랙트릭, 헤비메탈은 클래식에 큰 빛을 지고 있다.

무엇이 현대음악인가[편집]

크게 정해진 것은 없다. 시대적으로 보면 보통 20세기 초반부터 그러는데 라벨이나 드뷔시 이런거 보고는 보통 현대음악이라 하진 않는다. (그렇다 해도 라벨이 현대음악적 요소가 없냐? 그건 또 아니다. 볼레로만 봐도 전통적인 음악적 구조랑 한참 떨어져 있다. ) 이 시대에는 신고전주의, 후기 낭만주의, 그리고 갓 태동하는 비조성적인 음악이 뒤섞여서 난장판이던 시절이었다.

그러면 더 뒤로 가면 어떨까? 20세기 중반은 보통 교향악의 마지막 거장인 쇼스타코비치의 시대로 알려져 있고, 불협화음도 꽤 많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고전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어 보통은 현대음악이라고 안 한다. 사실 이 사람의 음악은 어디 분류하기에는 좀 애매한 면이 많다. 시대 면에서도 그렇고 기법 면에서도 낭만주의에 넣긴 애매하고 현대음악에 집어넣기엔 더 애매하다. 게다가 봄의 제전은 쇼스타코비치보다 더 앞의 작품이었다. 그러나, 쇼스타코비치의 음악 속에는 쇤베르크와 말러, 슈트라우스의 음악적 어법이 들어있다.

보통 스트라빈스키쇤베르크와 같은 작품들에는 이견이 없다. 봄의 제전과 달에 홀린 삐에로 같은 작품들은 과거엔 볼 수 없는 전위적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누군가 음알못에게 들려줘도 이게 현대적인 작품이라는 건 알 것이다. 그러면 베토벤 대 푸가는? 이건 당시 곡이라고 생각될 수 없을 만큼 전위적이고 정교한 작품이고 기법적으로는 21세기 음악이라고 볼 수 있을 만하다. 그리고 스트라빈스키가 이 곡을 분석하며 명곡으로 알려졌다.

몇몇 현대음악가들은 노년에 다소 고전적인 작품을 쓰기도 했고, 요즘 현대음악에는 필립 글래스나 스티브 라이히가 대표적인 작곡가인 미니멀리즘 음악도 나름 유행한다.

예전과 같이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최신 경향의 현대음악들이 나오고 있는 편이며, 현재에는 동양 국가들에서도 많은 현대음악 작곡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니까 입문하기 좋은곡이 뭔데[편집]

베토벤: 대 푸가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봄의 제전

쇤베르크 현4 2번 (0번이나 정화된밤 6중주가 더 듣기 좋으나 저곡은 낭만주의)

말러: 교향곡 7, 10번 (단, 사람에 따라 아닐 수도)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단, 사람에 따라 아닐 수도)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3번

리게티: 룩스 아테르나, 레퀴엠, 아트모스페르(저 곡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로 유명한 곡), 무지카 리체르카타 1, 3번, 연습곡 2번

정도?

결론 기법 + 시대 다 맞아야 현대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