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의 마지막 DLC. Far Harbor다음으로 내놓은 덩치 큰 제대로 된 DLC 2탄.

스토리[편집]

누카콜라를 테마로 한 놀이동산에서 광고를 펑펑때려서 주인공이 우왕ㅋ 하고 놀러갔는데 알고보니 누카월드는 레이더들이 이렇게 사람 꼬셔서 살인 레이스 시키고 뒈지는거 보고는 우왕ㅋ 하는 디시위키같은 개판월드더라.

근데 거기 한놈이 하라는 누카월드 정복은 안하고 왕노릇만 하는 지들 짱에 화딱지가나서 통수를 쳐서 주인공에게 그 살인게임에서 살아남고 지들 짱을 죽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주인공은 레이더 짱 등극.

누카월드에는 크게 6개의 영역이 있는데 출입구 허브지역만 레이더들이 먹고 나머지 테마파크 5부분은 다들 뭔가 문제가 있어서 무서워서 못먹고 출입구지역에서만 놀고있는 상태다. 이 5개의 지역을 하나하나 클리어하면 이 땅을 3개의 레이더 파벌에게 나눠줄수있다. 그런데 5 나누기 3 하면 나눠떨어지지 않기때문에 반드시 어느세력은 불만이 생겨서 반란을 일으킨다. 이 반란을 제압하고나면 어디서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누카월드 발전소 열쇠 돌려서 누카월드에 전기 공급하고 누카월드 스토리 클리어. 우왕ㅋ굳ㅋ

물론 재미없게 레이더들을 다 쓸어버려도 된다.

세력[편집]

레이더 연합 : 3개의 레이더 파가 연합해서 누카월드를 따먹었다. 오버보스라는 짱 아래 일진연합회 마냥 뭉쳐있다. 오버보스가 누카월드를 대국적으로 정ㅋ벅ㅋ해서 세력들에게 나눠주겠다는 공약을 지키지 않아서 꼴받은 상태. 7.62미리를 쓰고 바나나형 30발 들이 탄창을 쓰며 카가강소리가 나고 총열덮개가 결이 살아있는 나무로 된 소총을 즐겨쓴다. 수제 마47이 컴뱃 라이플이나 어설트 라이플보다 딜이 더 좋다. 누카 콜라를 많이 마시면 저런 좋은 총을 만들수 있나보다.

  • 오퍼레이터 : 레이더의 탐욕을 상징한다. 정장위에 갑빠덧입은 잘 차려입은 수전노들
  • 디사이플 : 레이더의 잔학성을 상징한다. 선이 보이는 중2병 환자들로 좀머마스크를 쓰고 칼빵을 즐긴다.
  • 팩 : 레이더의 야만성을 상징한다. 짐승무리와 같은 순수한 힘으로 무리를 다스리나 대빵한테 오버보스인 주인공이오면 애들 앞에선 가오살려달라고 설설 긴다.

어짜피 거점이 홀수라서 스토리상 어느 한무리는 소외되고 쓸어버려야한다.

누카월드 상공회 : 누카월드 원주민들. 탈탈 털리고 노예가 되거나 구울이 되어 저항하거나 한다.

허벌리스트 : 사이언톨로지 폴아웃 에디션. 전형적인 돈밝히는 종교집단.

지역[편집]

  • 누카타운 USA : 놀이동산 허브지역. 레이더들이 여기만 먹고 진출을 못해서 찐따같이 옹기종기 모여살고있다.
  • 갤럭틱 존 : SF테마 존. 누카콜라 자판기들의 파워한 부카게 어택을 받으면서 씡나는 롤러코스터를 탈수있다.
  • 꼬꼬마 왕국 : 색동구울들과 방사능 분무기들을 뚫고 마술쇼를 관람할수 있다.
  • 드라이 걸치 : 관통촉수들과 서부의 건파이트를 즐길수 있다.
  • 핵상쾌동산 : 누카퀀텀 마이어러크 게찜과 어설트론 섹봇들을 따먹으면서 누카콜라의 비밀을 파헤칠수 있다.
  • 사파리 존 : 데스클로 혼종들을 따먹는 상남자 고릴라맨과 함께 야성미를 즐길수 있다.
  • 발전소 : 최후의 결전장. 반란군 놈들의 머가리를 깨버리고 상쾌한 누카월드를 되살리자.
  • 외곽 : 짜잘한 퀘스트들이 곱등이들과 함께 한줌 뿌려져있다.

주요인물[편집]

콜터 : 주인공이 오기전 오버보스. 게이지에 의해 옹위된 인물. 레이더 살맛나는 누카월드를 만들겠다고 하다 나태해져서 그냥 우리가 먹은데에서나 왕노릇할래 하고는 누카월드에 오는 애들이 통과하는 살인게임의 최종보스로 등장해서 죽이는 쑈를 하면서 살았다. 결국 나태함에 열받은 게이지에게 대국적인 통수를 맞고 주인공에게 죽는다. 그래도 누카월드 전력공급계획같은걸 세울정도로 처음엔 머리가 돌아갔다고 한다.

게이지 : 누카월드 레이더 비선실세. 야심은 있는데 짱이되면 통수맞을까봐 2인자를 선호한다. 콜터에게 바람을 넣어 오버보스로 만들었으나 대국적이지 않게된 콜터의 행보에 실망하고 주인공에게 야수의 심정으로 콜터의 약점을 알려줬다. 그리고 주인공을 오버보스로 옹립하는데 다른 레이더들이 게이지의 말이라면 설설 기는걸로보아 방구좀 끼는놈이다. 동료로도 데리고 다닐수 있다. 주인공이 누카월드에서 하는짓은 결국 전부 게이지가 바람잡아서 한거다.

평가[편집]

누카월드 테마파크 내부는 잘 만들어 놓고 제법 돌아다니고 볼거리도 많지만 큰 맵을 주고 가운데 일장기 마냥 누카월드 박아놓고 나머지 공간이 조금 심심한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외곽지역이 완전 빈공간은 아니지만서도.

진짜 문제점은 스토린데 주인공은 레이더 대마왕이 되어 보스턴 커먼웰스를 칠수 있다. 그것도 자기가 직접 건물다 지어놓은 정착지를. 미닛맨의 장군님께서 미닛맨 팩션으로 스토리를 다 깨고 이래버리면 스토리가 몹시 개판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장점인건 그 사악한 프레스턴 가비가 더이상 동료로 돌아다니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미닛맨 팩션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당장 장군님! 정착지 퀘스트를 대국적으로 하십쇼! 하고 총을 들이대야 정상이지만 누카월드가 DLC다보니 그러지는 못하고 ㅂㄷㅂㄷ긴 한데 그래도 니새끼는 제너럴이지 ㅅㅂ 하는게 한계.

dlc 자체가 악성향 플레이 한 번 해봐라 하면서 던져준 느낌이 큰데 dlc로 추가된 그것도 단물 다 빠졌을때 나온 컨텐츠다 보니 미닛맨 루트를 엿맥이는 수준밖에 안된다.

차라리 얘네들로 캐슬도 점령하고 스터지스한테 개목걸이 달아줘서 기술자로 써먹는다던지 하는 완전히 미닛맨을 대체해서 메인퀘까지 연계되는 컨텐츠였다면 분위기4의 마지막 dlc를 장식하는 갓겜이 되었겠지만 베데스다가 지금도 불안정한 이 게임에 그렇게까지 건들리가 없지?

그렇다고 레이더를 몰살하고 나면 이후로 사람들 모아서 재건한다던지 다른 팩션이 들어선다던지 하는것도 없다. 근데 또 레이더 루트가 뭐 대단한 메인컨텐츠가 있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거의 미닛맨 퀘스트 수준이라 특별한 것도 없음.

씹덕위키에서는 레이더 몰살루트로 가면 컨텐츠가 반토막난다고 빼애액하지만 사실 메인컨텐츠라 해봤자 추가된 하우징이랑 커먼웰스 약탈 및 점령인데, 하우징 컨텐츠라 해봤자 기존과 똑같은 시설물에 레이더 전용인 수준이 대부분이고 뭐 정착지 빼앗는게 사실 대단한 것도 아니다. 비슷한건 이미 브라더후드 퀘스트로 있고. 오히려 프로젝트 코발트나 브래드버튼의 행방같은 부수적인 요소가 더 흥미있음. 나머지는 굳이 레이더루트 안타도 즐겨볼 수 있는 것들이다.

ㄴ 퍽 얻어야 돼서 깨긴 깨야 된다.

결과적으로 5가지 테마파크 탐험이나 누카콜라 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같은 부가적인 컨텐츠는 존나 꿀잼인데 정작 메인컨텐츠는 이도저도 아닌 병맛의 향연.

충간에 목숨건 베데스다 퀄리티의 거대 곱등이들은 덤.

버그천국[편집]

일단 모드들이랑 존나 충돌한다. 베데스다 클라스가 어딜 가진 않지만 여지껏 보여준 다른 게임들중에서도 독보적인 모드와의 충돌을 보여준다. 당장 누카월드 지역에 접근도 못하게 하면 튕기는 버그로 모드 내려놓고와라 씨댕아 라고 처음부터 세게 나오더니 몇 모드 내려놓고 들어가도 다음 강제이동지역에서도 고정 버그를 보여주는등 꽤나 충돌이 심하다. 제작사 비공식으로 만든걸 설치한 댓가라고 하기엔 너무 큰 감이 있다. 그래도 마지막 DLC다보니 결국 모드쟁이들이 답을 내놓기는 할거다. 언젠가.

ㄴ 라고 모드없으면 게임 못하는 씹뜨억 모드충이 풀발기 했다. 바닐라는 딱히 버그라 할 것도 없다.

ㄴ 이게 하도 늦게나와서 본편 뽕 다뽑고 모드 떡칠 시작해서 그렇지.

테마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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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갓음악이다. 베데스다 지네들도 잘만든걸 아는지 동료 대사에 이노래 관련한게 나온다. 근데 너무 짧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