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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헥사곤의 제작자 테리 캐버너(Terry Cavanagh)가 만든 2d 액션 플랫폼 인디게임이다. 제목 VVVVVV는 등장인물 6명의 이름이 모두 V로 시작해서 붙여진 제목이다.

익숙한 점프 대신 중력을 반전시켜 팍! 올라갔다 팍! 내려갔다 하면서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하는 독특한 게임이다.

때문에 다른 플랫포머라면 점프 한번에 넘어갈 한칸짜리 블록을 지나갈 때에도 존나 뺑뺑이 돌아서가야되는구간이 존재한다

8비트 성애자이거나 칩튠에 환장하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의 뛰어난 음악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스테이지[편집]

Space Station 1[편집]

처음 시작하는 스테이지, 처음이라 난이도는 쉽게 설정되어있다. 딱히 어려운 구간은 없지만 후반부에 가시 하나 때문에 약간 빙돌아가는 구간이 이 스테이지에서 가장 어렵다.

다만 Time trial 모드에서는 시간이 꽤 빡빡하게 설정되있어서 V랭크 받기는 좀 힘든편이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오픈월드 형식으로 어느 스테이지든 원하는 곳을 가서 클리어할 수 있다.

Space Station 2[편집]

노란애가 갇혀있는 곳

난이도는 꽤 있는편이다. 정확하게는 Trinket을 포기하면 어려운건 없는데 이걸 다 먹으려면 어려운 구간이 두 곳있다.

보시에서도 만날 수 있는 블록 한칸으로 뺑뺑이 도는 구간을 여기서 만날 수 있는데 맵 이름은 'Doing Things The Hard Way' 여기서는 천장에 있는 발판이 사라지는 발판이므로 바로 내려와야된다 그래서 쉴틈도 없이 피해야되므로 난이도가 꽤 어려운편 처음에 할때는 난이도가 미친듯이 어렵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크게 어렵진 않다 Time triak V랭크 찍는게 아니라면 노데스 모드에서도 반드시 지나가야 되는 구간이 아니라서 크게 상관없다.

전체적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지나가는 구간이 많으므로 난이도는 있는 편 특히 Time trial에서는 지옥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세이브 없이 특정장소까지 가야 먹을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 이거도 먹기 꽤 힘든편에 속한다.

The Tower[편집]

빨간애가 갇혀있는 곳

타임어택형 스테이지다. 천장이나 바닥에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가시가 튀어나와서 죽인다. 그래서 너무 빨리가도 안되고 너무 늦게가도 안되는 그런 스테이지

난이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큰편이다. 빨리 하는걸 못하는 사람들은 어렵고 그게 아니면 그럭저럭인 난이도다.

이와별개로 Time trial에서 V랭크 하기 가장 쉬운스테이지인데 어차피 죽는게 아니라면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은 일정하고 V랭크 전제도 0데스라 Trinket만 다 먹으면 V랭크를 쉽게 딸 수 있다. 두번째껀 조금 난이도가 있지만 못먹을 수준은 아니다.

여기서 나오는 브금은 이 게임의 메인브금 중 하나로 보시에서도 쓰인 그 브금이다. 갓브금이니 8비트 음악에 관심있다면 들어보자.

참고로 flip mode에서 이 스테이지를 가면 브금이 역방향재생된다

The Laboratory[편집]

파란놈이 갇혀있는 곳

이 스테이지에서는 닿으면 중력이 반전되는 발판이 존재한다. 밟는 즉시 팅겨져나가므로 하다보면 은근 발암요소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테이지지만 딱 한 곳이 진짜 어려운데 Trinket 하나가 숨겨진 곳이다. 이 곳을 가기 위해서는 중력반전발판을 이용해서 좁은틈의 가시를 지나가는 구간이 있는데 워낙 칼타이밍을 필요로 하는 구간이라 노데스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Time trial에서 V랭크 따기가 힘들다. 일반 스테이지는 먹고 죽으면 땡이지만 V랭크 받으려면 먹고나서도 죽으면 안되기 때문

이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다보면 공포의 60초구간이 생각되는 구간들이 보일거다.

The Warp Zone[편집]

초록애가 갇혀있는 구간

여기 찾는게 은근 복잡하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하게되면 운좋게 찾은게 아닌이상 보통 젤 나중에 플레이하게 된다.

이 스테이지의 특징은 맵이 위아래가 연결되서 위로 올라가면 아래에서 나오는 데 이를 이용해서 카멜레온 처럼 눈깔을 위 아래 굴리는 구간도 있다.

하다보면 눈아프다

난이도는 타 스테이지와 비슷하지만 생소한 개념으로 몇몇 구간은 꽤 어려울 수 있다. 익숙해지면 V랭크 따기가 쉬운 스테이지 중 하나

다만 노데스로 지나가기엔 Trinket을 포함한 몇몇 구간이 쪼금 까다롭다. Time trial은 시간이 꽤 넉넉한편이기 때문에 시간압박은 덜한 편이다.

The Final Level[편집]

말 그대로 최종스테이지

모든 선원을 구출하면 나온다.

지금까지 봤던 모든 스테이지의 고유 특징이 섞여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여길 노데스로 지나가는건 상당히 어려운 편

이 스테이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TV를 만지기 전과 그 후로 나눌 수 있다. 만지기 전에는 일반적인 스테이지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 이후에는 일반스테이지의 강화된 버전이 나오는 등 꽤 어려운 구간만 나온다. 근데 스테이지는 그리 긴편은 아니기에 여기까지 왔으면 어지간해서는 엔딩은 본다. 특히 the laboratory와 the tower를 스까놓은 맵인 the final challenge는 처음하면 수십데스를 기록할 수 있으므로 멘탈에 주의하자.

Trinket은 하나밖에 없지만 깨기 직전에 하나 주기때문에 먹는건 쉽다. 다만 Time trial에선 시간도 빡빡하고 맵 난이도가 꽤 어려워서 V랭크 따는게 상당히 어렵다.

중간 미션[편집]

선원을 각각 3번, 4번째 구출하면 나오는 이벤트 둘다 그때 구출한 캐릭과 같이 빠져나가는 이벤트다.

첫번째 미션은 내 캐릭이 땅에 밟으면 구출한 애가 졸졸 따라와서 나가는 방식인데 내가 천장에 매달리고 있을경우에는 따라오지 않는다 따라오는 캐릭이 약간 뒤에서 멈추고 점프나 중력반전을 못하기 때문에 나중가면 발암존재 취급받는다.

처음에는 쉬운데 나중가면 컨트롤도 어려워지고 머리도 써야되는 구간이 나온다. 빡대가리면 여기서 1차적으로 때려칠 수 있다.


두 번째 미션은 보시에서도 구현된 그 스테이지다. 맵 이름은 The Gravitron 60초동안 중력반전발판 두개 사이에서 열심히 버티는 건데 일반모드는 5초마다 세이브되므로 계속 죽다보면 어찌 넘어가진다.

초반에는 쉽지만 나중가면 점점 빡빡하게 나온다. 패턴자체는 구간마다 고정이지만 나오는 장소는 랜덤이므로 약간 운빨이 필요하다. 나오기 직전에 미리 알려주므로 대처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존나 어렵다. 여튼 30~10초 남았을 때 구간이 가장 어렵다.

다만 노데스모드에서는 얘기가 다른데 한번도 죽으면 안되므로 이 곳을 노데스로 깨는건 상당히 힘들다. 노데스모드의 1차 고비가 바로 여기

이거의 강화된 버전도 있는데 맵 이름은 Super Gravitron ,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는건 안되고 Trinket 20개를 모두 모아야 플레이 가능하다.

모바일버전도 모으면 열리긴 하지만 설정에 들어가면 다 모으지 않아도 해금시킬 수 있다.

참고로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서 10초도 버티기 힘들다. 스팀으로 플레이하면 일정시간 버틸때마다 도전과제 깨지는 업적이 있으니 하고싶으면 하자. 모바일버전에도 있다. 스팀업적 같은건 없지만 게임상의 트로피 같은 형식으로 주는건 있다.

아예 이것만 분리시켜서 따로 만든것도 있다. 물론 공짜 Super Gravitron 이라고 치면 플레이할 수 있으니 궁금하면 해보던가

모드[편집]

Time Trial[편집]

스테이지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이 목적인 모드, 노데스모드 연습용으로 하는것도 괜찮다.

제한시간 내로 클리어, 노 데스, Trinket 전부 수집 이 세가지 조건을 얼마나 만족했냐에 따라 랭크가 갈린다. 전부 만족하면 V랭크고, 2개 만족이면 S랭크, 하나만 만족하면 A랭크 이런식이다.

스팀에서는 각 스테이지마다 V랭크를 달성하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Flip Mode[편집]

단순하게 맵을 상하로 뒤집혀진 상태로 플레이한다. 이 모드를 키고 중간 미션을 할 수도 있고 노데스모드를 할 수도 있다.

특정구간 The tower 같은 곳에는 음악이 역방향 재생된다.

No Death Mode[편집]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말 그대로 한번이라도 죽으면 끝나는 모드

세이브가 하나도 없으니 클리어 하는건 상당히 어렵다. 그냥 어려운 수준이 아니다.

죽을경우 게임 오버 화면이 뜨고 계속 시도하면 깰 수 있을거라고 격려? 해준다.

이 모드를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도 있는데 달성율이 무려 0.6% 밖에 안된다. 솔직히 0.6%가 아니라 0.06%인데 잘못쓴게 아닌가 싶을정도인데

여튼 0.6%에 들어가고싶으면 당장 해보도록 하자.

유저맵[편집]

이 밖에도 맵을 만들거나 유저들이 만든맵을 즐길 수 있다.

지메 처럼 실시간으로 유저맵을 플레이하는 그런게 아니고 파일을 다운받아서 하는 방식 다만 기본적으로 10몇개 가량은 별도로 다운받지 않아도 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맵 만드는건 안되고 유저가 만든 맵 몇개는 즐길 수 있다.

매우 쉬운 것부터 존나 어려운 맵까지 있으니 한번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