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래 살래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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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 포스터를 인터넷으로 처음 봤을 때 일베가 합성한 짤인 줄 알았다. 근데 이게 원본 짤이더라.
ㄴ 부르스리?
ㄴ 슨상하고 뽀글이는 왜있는거냐
걍 죽을래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전무후무한 걸작 클레멘타인에 비빌 수 있는 희대의 걸작이다.
클레멘타인을 만든 김두영, 그리고 그에 못지않은 거장 최야성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클레멘타인만큼 걸작이지만 안타깝게도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으로 인지도가 매우 떨어졌다. 이런 전챠로 인해 저주받은 걸작이라고 불리고 있다.
꼭 봐라 두 번 봐라.
이런 위대한 영화는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한다.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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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틀들은 모두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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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더럽고 선정적이라서 제한상영가 2번 먹었다. 딸딸이 존나게 쳐서 자지에 가득한 정액을 깡패가 쳐먹을 피자에 뿌리는 장면이 나왔다는 이유 때문이다. 대본, 촬영, 미쟝센, 연기 등 영화의 일거수일투족에서 존나게 못만들었다.
최소한 잘해보겠다는 으-지가 손톱 때만큼이라도 보였던 감독 새끼의 차기작과 달리 이 영화에는 최소한의 성의도 드러나지 않는다. 설탕으로 특수제작한 유리병이 아닌 진짜 맥주병으로 뚝배기에 풀스윙을 날려서(공식은 아니지만 그런 냄새가 난다.) 배우의 목숨을 오락가락하게 만들고 여배우들의 배설 장면, 그리고 곳곳에 산재한 스너프 필름 느낌의 연출 등을 봤을 때 배우들이 감독 새끼 안 패죽인 게 용하다.
이 당시 쇼킹 아시아라는, 독일에서 아시아를 비하하려고 만든 것 같은 느낌으로 아시아의 온갖 나쁜 것들을 찍은 영화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하필 그걸 따라하느라 영화가 이 지랄이 났다. 그 공화국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남의 나라 새끼들 이니까 아무렇게나 막 해도 된다라는 심산으로 만든 걸 벤치마킹한 것 치고 망하지 않은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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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내용인지 궁금하면 여기 로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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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 2명(긴바지, 팬티스타킹)이 있다. 이 두년은 돈을 왕창 벌 궁리를 하면서 막 싸돌아 다니다가 개기름을 만났다. 개기름은 이 가출소녀들을 캐스팅한다면서 대놓고 성추행을 하는데 아예 손을 옷 속에 넣어 유방을 만진다. 그러자 팬티스타킹이 아유~ 제 가슴은 만지면 더 커져요~ 이지랄이다. "꺅! 치한 새꺄!" 라고 소리를 질러야 정상 아닌가? 뭐 이래?
이후 연변 처녀도 개기름한테 걸렸는데 개기름은 연변처녀를 대놓고 성희롱 한다. 그런데 연변처녀의 반응은 오예~ 뭐냐 이거?
여튼 이렇게 개기름에게 캐스팅된 여자들은 하나같이 물리적 폭력이 아닌 이상 무슨 짓을 저질러도 엄청 좋아한다.
개기름은 자기가 주워모은 여자들을 무슨 영화 찍는데 캐스팅됐다고 하면서 배역이 윤락녀라고 하고 윤락녀 연기 연습을 시킨다면서 진짜로 룸싸롱으로 데려가서 나가요를 시켰다. 그런데 개기름은 이걸 실컷 하고 있다가 무슨 불만인지 자기가 주워모은 여자들을 갑자기 옥상으로 집합시키더니 가슴이 작은 죄를 지었으니까 그에 합당한 벌을 내렸다.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작대기로 엉덩이를 패더니 다시 일으켜 세워가지고는 뚫어뻥을 유방에 붙여버린다. 아기에게 밥주는 신체부위에 압력을 이용해 막힌 똥을 뚫는 도구로 갖다 붙인 만행을 저질렀다. 연변처녀는 존나 좆병신인게 개기름한테 성추행 당할때는 존나 좋아하다가 개기름이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니까 그제서야 반항한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개기름은 연변처녀를 꾸정물에 쑤셔박아 버렸다. 이 와중에 이소룡이 연변처녀를 구하려고 하지만 개기름의 부하들에게 존나 뚜까맞고 리타이어 한다.
사실 개기름은 소대가리의 부하인 폭력조직 중간보스인데 소대가리의 지시에 따라 달동네 철거촌을 존나 학대하고 있었다.
그 동네에는 가게가 두 개 있다. 짜장과 피자다. 짜장 주인은 짝퉁 김정일이고 피자 주인은 짝퉁 김대중이다. 이렇게 할 거면 하나 더 만들어서 초밥집도 만들고 초밥 주인을 짝퉁 박정희로 해야 균형이 맞지. 여튼 이 두 음식점들도 존나 병신인게 짜장이 총을 들고 나와서 깡패들을 제압하려 하나 개기름에게 역관광 당하고 개기름이 짜장을 패는데 피자가 짜장을 보호하려고 껴안고 그렇게 둘은 껴안고 땅바닥을 뒹굴며 개기름한테 얻어터졌다.
이 와중에 이소룡의 육체에 진짜 이소룡(이진번)의 영혼이 들어가서 각성하고 개기름과 그 부하들을 전부 줘팸한다. 개기름이 완전히 넉다운 당하자 소대가리가 나타났는데 이 때 이소룡이 중국어로 마구 욕을 한 뒤 소대가리에게 날아차기를 시전했다.
| “ |
소대가리도 골로 가다. |
” |
그리고 꼴랑 저 자막 하나 넣고 영화는 끝난다. 뭐냐, 이게?
이후 스텝롤에서 피자 주방장 역할을 한 코메디언 김용이 욕지거리를 퍼부으며 영화가 끝난다.
딱 10분만 추가해서 소대가리와 싸우는 씬을 찍고 완결지었으면 그나마 나았으련만...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냐?
사실 작년 말에 서울에서 료 사카자키가 좋아하는 동네로 일이 있어서 가야 했는데 가는 동안 노트북으로 이 영화를 봤다. 차라리 그냥 잘 걸 그랬다.
등장인물[편집]
- 주인공과 그 가족
- 이소룡(김승현)
- 이소룡의 아버지(독고영재): 이소룡의 회상에서만 나오는데 소대가리를 애꾸눈으로 만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앙심을 품은 소대가리에게 살해당했다.
- 조폭
- 소대가리(조상구): 조폭 보스. 흑막이라는 새끼가 나오자마자 영화가 끝난다. 항상 썬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애꾸눈이기 때문이며 이소룡의 아버지가 소대가리의 눈을 후벼파서 애꾸눈이 된 것이다.
- 개기름(박남현): 소대가리의 부하 조폭 중간보스.
- 쫄따구들
- 윤락녀: 캐릭터성이고 자시고 존나 전부다 치녀들이다. 무슨 짓을 해도 패지만 않으면 다 좋아한다.
- 마담(성현아)
- 연변처녀(곽진영): 성공하려고 한국으로 상경한 조선족 여자인데 치녀이긴 마찬가지다.
- 긴바지: 팬티스타킹이랑 같이 가출했다. 돈에 대한 욕심만 가득하다.
- 팬티스타킹: 긴바지랑 같이 가출했다. 돈에 대한 욕심만 가득하며 이년이 치녀들 중 최고의 치녀인 게 자기 젖을 마구 만지는데도 되려 그걸 권하고 자빠졌다.
- 윤락녀들
- 상인
- 짜장: 김정일처럼 생겼다.
- 짜장 주방장
- 피자: 김대중처럼 생겼다.
- 피자 아내
- 피자 주방장(코메디언 김용): 이 영화에 나와서 한 거라도는 쌍욕을 퍼붓는 거랑 매를 맞는 거 두 가지 행동 뿐이다.
- 미용(홍석천)
- 미용보조(서진호)
커리어 퍼니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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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극한의 더러움과 함께 이 영화가 희대의 걸작으로 기억되는 이유 중 하나.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커리어가 아주 철두철미하게 개씹허벌창이 났다. 사례를 열거하면
- 김승현: 이전까지 하이틴물로 인지도를 얻었지만 숨겨진 딸 공개 + 이 영화로 커리어가 끝장 나서 10여 년 간 잠적, 옥탑방에 세들어사는 엠창인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 박남현: 조연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었는데 이 영화 찍고 2년 동안 잠적했다. 이후 사극에서 조연으로 나왔다가 2009년 척추 부상을 당하고 연기를 그만뒀다. 아마 이 영화가 아니었다면 이문식, 오달수 못지않은 조연으로 거듭났을 것이다.
- 조상구: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로 출세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출연했다. 이후 개봉도 못 한 개좆병신 영화나 독립영화에 간간이 얼굴을 비추는 무명배우로 전락했다. 상구할배ㅠㅠ
- 곽진영: 아들과 딸 이후 퇴물 취급을 받고 있었고 예토전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 영화에 출연했지만 강간당하고 똥물에 던져지면서 온갖 험한 꼴 다보고 커리어도 좆망한다. 다행히 2012년 등장한 종편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임하면서 어째 복귀 성공. 그러다가 요즘은 연기를 아예 때려쳐버리고 불청에만 나오는중이다. 2020년 들어 주글래 살래로 인해 배우 커리어가 회생불가 수준이라는 걸 깨닫고 김치 공장을 차렸다.
- 성현아: 이 영화로 복귀하고자 했는데 2018년 파도야 파도야 이전까지 남편이 빚 때문에 자살하고 성매매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
- 서진호: 이 당시 최고의 신인 여배우였으며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장동건을 상대역으로 한 히로인이었는데 이영화 찍는 바람에 사실상 커리어가 끝나버렸다. 대성해서 몇십편을 찍을 여배우가 주글래 살래 때문에 4편으로 커리어가 끝났다. 그 이후 작곡가 김형석에게 시집가서 딸 하나 낳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그러하다.
좆망했어도 그나마 재기에 성공한 사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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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대상은 일어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문서는 일어나는 데 성공한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힘든 역경에서도 일어선 자야말로 진정한 영웅인 것입니다. '우린 왜 항상 넘어질까? 일어서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야...' |
영화 촬영에서 병신같은 과정[편집]
- 원래 유리병이나 유리창 같은 걸로 패고 날리고 해서 유리 깨지는 씬을 찍기 위해서 일부러 그거 하라고 만드는 슈가 글라스라는 게 있다. 설탕을 녹여 유리처럼 조형물을 만든 건데 설탕이 원래 음식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위험하지 않다. 그런데 이 씹새끼들은 이 영화에서 진짜 유리병으로 후려까고 진짜 유리창을 깨버린다.
- 이소룡이 복면 쓸 때 대역을 썼는데 개기름 역을 맡은 박남현이 이소룡 액션 배역을 겸했다. 뭐냐, 이게? 오죽했으면 박남현조차 이건 아니지 않냐. 어떻게 악당이 주인공 대역을 하냐고 감독에게 따지자 감독은 뜬금포 박남현을 칭찬하며 그래, 이 사람을 본받아라. 이렇게 배우 정신이 투철한 배우는 본받아야 한다며 별 뚱딴지같은 소리로 일축했다.
- 여기에서 나오는 정액, 애액 같은거 전부 진짜다. 나름 쇼킹 아시아를 따라하려고 찍은 모양인데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