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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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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분포: 중위소득 75퍼센트 이상

3인가구 기준 순자산 2억 이상, 월 가구 수입 세전 315~420(한 명이 전업주부라면 배달음식도 덜 먹고 맞벌이 할때보다 확실히 돈 절약하기 좋다. 다만 일하지 않는 사람이 전업주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맞벌이 기준으로 계산)

월 수입이 많아도 낭비가 심해 재산이 3억도 안남아 플라스틱 수저로 강등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월 수입의 기준은 딱히 없다.

이 플라스틱수저라는 카테고리에서도 또 다시 계급이 나눠지게 되는데, 후에 설명하게 될 멜라민 수저와 일회용 플라스틱수저는 논외로 치고서라도, 플라스틱수저 안에는 또 상위권과 하위권이 있다.

플라스틱 수저 중 상위권은 스테인리스 수저였지만 낭비가 너무 심해 빚이 많아서 플라스틱으로 강등돼버린 경우가 될 수 있다.

스테인리스수저 아래에 속하는 계급. 뮤탈리스크에서 디바우러가디언으로 진화할지를 고르는 것과 같이, 동일 테크나무수저가 속해있다.

외관은 그럴싸하다. 사실 나무수저계급은 동일한 평민계급이며, 흙수저 카테고리에서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평민계급이다.
이 계급에서의 '정의'는 붉은 여왕효과인데, 말 그대로 순탄하게 살고 싶다면 끝없이 앞을 향해 발벗고 뛰어나가야 하는 영원한 투쟁속에서 사는 수저들이다.
뭐 다른 흙수저들은 안그러겠냐마는.

플라스틱수저[편집]

집에 잘 보면 미숫가루 같은것을 타먹을 때 쓰는 투명하고 알록달록한 재질의 플라스틱수저가 있는데, 대부분의 플라스틱수저는 이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나무수저와는 계급도, 경제규모도 동일하나, 자신의 지위에 대한 마인드와 사상의 차이로 인해 나무수저가 될 지, 플라스틱수저가 될 지가 결정된다.
사실 인간이란, 자기합리화를 하는 짐승으로, 대부분의 헬조선 속에서의 이 계급들은 높은 확률로 자기합리화를 거쳐 나무수저와 플라스틱수저의 갈림길에서 후자를 택하게 된다.
그리고 소수의 자기 자신의 현실과 덧없음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너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고 사는 수저들이 나무수저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플라스틱수저의 종특은 꼴에 사치질을 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수도권 위성도시(동탄, 수원, 평택 등)에 5억 미만의 클래스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빚을 내어 매입하여 거주하고 있으며,
매 월마다 월세와 비슷한 수준의 돈을 이자를 갚는데 꼴아박는다. 사실상 월세충의 삶에서 나아진 것이 없다. 그리고 모든 이자를 갚은 플라스틱수저는 교미를 마친 매미, 하루살이마냥 죽고 만다. 그나마 할수있는 자위라고는 집값이 올랐다고 자위질 하는거다. 근데 니네집 오르면 다른 동네도 오르고 그 집 팔아야지 니가 쓸수있는 돈이다.

최악의 경우 국민연금을 동원하여 주택이자를 갚아야 한다.

나무수저들이 사는 주공아파트에서 심사숙고하여 구매한 깡통 아반떼를 몰고 다닐 때 플라스틱수저들은 큰맘먹고 분수에 안맞게 쏘나타를 할부로 무리해서 산 뒤 자신들 스스로의 목을 더 죄어온다.

아래가 플라스틱 수저들이 주로 눈독들이는 차종들이다.

현대 쏘나타
기아 K5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

다행스럽게도 준대형급 이상의 고급차에 눈독을 들이는 경우는 잘 없다. 물론 아예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고급차의 신차 가격을 보고 중고차 시장으로 가버리거나 주택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도 플라스틱수저의 삶은 순탄치 못하다.

사실상 경제규모나 생활상만 봐도 바로 아랫계급인 나무수저와 큰 차이가 없어 비교할 이유도 없지만 굳이 구분선을 그어보자면 나무수저들은 지들이 엠창인생임을 잘 인지하여
저어어얼약과 노오오오력을 하는 반면 플라스틱 수저들은 지들이 자신들의 주인님인 동수저들과 스테인리스수저들과 동등한 관계인 것으로 자기망상하여 지들의 엠창스러움을 잊고
겉멋을 잔뜩부리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다는 것에 큰 차이점이 있다. 진심 이정도면 중증 망상장애자들의 계급일것이다. 만약 니들 집이 플라스틱수저급이라면 정신차리고 노오오오력을 하던지 죽창질을 하자.

창렬기류 맞으면 그래도 노오오오력과 저어어얼약을 하는 나무수저 흙수저들과는 달리 애네들은 겉멋들이는데 사치질로 인해 겉으로는 존나 쌔보이지만
실질 방어력은 기름종이 수준인 이 병맛 넘치는 상태에서 헬조선의 창렬기류를 스치기만 해도 빚쟁이 똥수저로 몰락해버린다.

결국 이들은 자신들의 품격이 떨어진 것을 정신적으로 인정하지 못하며, 그 몰락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내가 똥수저라니!!"를 외치고 바로 한강물로 뛰어내려 탈조선을 하게 된다.
즉 겉은 동수저 스테인리스수저들과 얼추 비슷한 급으로 쌔보이지만 실속은 영좋지 못하여 흙똥수저들보다 한참 못 한 방어력을 지닌 허우대만 멀쩡한 헬조선사회에서는 노예나 다름없다.

실제로 이 계급들의 집에 가보면 자신들의 품격과 겉멋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지들의 창렬스런 경제력과 주제를 생각하지 못하고 돈지랄과 사치질을 존나 해대서 나무수저들이나 흙수저들처럼
벽지에 곰팡이는 없지만 막상 벽지를 뜯어보면 나무수저들보다도 더 좃되는 곰팡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 물론 흙수저, 똥수저들의 곰팡이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다.

멜라민수저[편집]

멜라민 식기를 써본 사람들이라면 알 법도 하지만, 이게 꽤 튼튼하다. 멜라민으로 된 수저에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짱깨 배달시켜보면 담아서 보내주는
중국집 짜장면그릇을 만져보자. 손으로 구부려도 잘 휘지도 않고, 이게 열에도 꽤 강하다고 한다. 이걸로 수저를 만든게 멜라민수저다.
이렇게 설명하면 알 수 있듯이 플라스틱수저 계급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이 경우 집 포함 자산이 2억 이상~3억 미만, 가구 연 수입 4000만 이상~5000만 미만 정도이다.

사실 일반 플라스틱수저들은 멜라민수저가 될 수 없다. 어째서인가? 위에서 서술한 대로 허영심과 사치를 기본탑재하였기 때문이다. 멜라민수저로 승급하는 방법은, 그 아래 수저에서 경제적인 버프와 출신의 버프가 필요한 법이다. 나무수저가 멜라민수저로 승급할 수 있는 수저계급에 해당한다.

나무수저의 힘으론 사실 더 높은 수저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합리화를 하는 동물. 계속되는 수련하는 삶 속에서 얼마 남지않은 자신의 남은 여생과
앞으로의 가능성 속에서 이들은 이른바 흑화하여 '멜라민수저로 진화하기' 버튼을 눌러버린 존재들이거나,
대기업의 생산직 등으로 종사하며 복지혜택등을 받아가며 멜라민수저까지 올라가게 된 모태 멜라민수저 계층들이 속한다. 이들의 자녀는 계급 하나차이로 어마어마한 차이를 맛보게 된다.
바로 대기업의 복지혜택으로 들어오는 대학등록금 면제스킬이다. 이들은 등록금을 내고 영수증을 회사에 제출하면 등록금만큼의 돈을 되돌려주는 씹혜자 복지혜택을 준다.

이하수저들이 생계를 위해 알바를 하는것과 달리 멜라민수저의 알바는 용돈벌이, 경험 측면의 성향이 매우 강하다.
병신이 아닌이상 자신이 등록금을 내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경제수준은 나무수저, 플라스틱수저와 동일하거나 멜라민수저가 조금 더 높다.
이들은 그동안 모아온 돈도 어느정도 있고 직업적으로 안정적이기까지 해서 앞으로의 삶이 어느정도 보장된다.
다만 그 자식새끼들이 문제지.

흙수저의 정의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저가 없다' 이기 때문에, 이들도 자신의 수저가 유전되지 못한다.
자녀는 뼈빠지게 노력해야 겨우 멜라민수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십중팔구 일회용수저가 되거나 흙수저로 시작해 뼈빠지게 노력해서 나무수저나 플라스틱수저까지 올라가는게 한계다.
사실 멜라민수저는 80년대 호황버프를 받아 탄생한 계층으로, 이들이 늙어죽으면 해당 계층은 사라지게 된다.
사실 헬조선 종족을 플레이할 때 나무수저, 플라스틱수저 모두 생산버튼이 꺼진 상태다.

만약 멜라민수저가 자신의 수저를 온전하게 물려줄 가능성을 가진 어느정도 성공한 자영업자라면
이 수저들을 우리는 동수저언저리까지 넣는다. 그렇다. 멜라민수저에겐 죽창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멜라민수저도 결국은 플라스틱수저이다. 이들의 허영심은 하늘을 뚫으며 사치를 부리는 족속이기때문에
조금 더 튼튼하다는 것 빼면 일반 플라스틱수저와 똑같다.

참고로 멜라민 수지는 열경화성 플라스틱중 하나로, 착색력이 우수하여 식품 용기로 쓰인다.

직업군[편집]

여기에 해당하는 직업군은 대기업 생산직, 8~9급 공무원, 장기 붙은 중사부사관이나 대위급 장교 정도.

일회용 플라스틱수저[편집]

하지만 일회용 수저라면 어떨까
이도 외관은 괜찮지만 한번 쓰고 버리는 인생. 즉 하루 벌고 하루 사는 노답계층이다.
흙수저는 그나마 있는 내구성을 바탕으로 악착같이 모아서 어찌저찌 사는데 비해
일회용수저들은 오늘을 위해서 내일을 베팅한다.

대갤러,토쟁이주갤럼 그리고 코인충이 대표적인 일회용 수저의 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