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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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작가가 짱깨 만화가 탄지우가 그린 만화를 감명깊게 보고는 "참고만 하자" 라는식으로 만화속 장면들을 그대로 도용하고 배끼며 급식충들 사이에서 승승장구하던도중 네이버 코난들로부터 이사실이 뽀록나고는 바로 연중해버리고 잠수타버린 희대의 쓰레기같은 마무리를 지은 만화. 이름처럼 미숙하다

더불어 배낀게 뽀록났다고 바로 연중처리 해버리는 작가의 아삭한 멘탈에 감탄을 금치 못한 몇몇 독자들과 '뭐 베낄수도있지 이렇게 욕먹을일인가' 라는식의 쉴더들이 아직까지도 댓글로 흥미진진한 공방을 펼치고있다.

우리는 그저 팝콘만 준비하면 된다.

저 일이 있은 후 네이버 웹툰에서 사라졌다

남주가 변태인증을 하면서 열린 결말이 되었다. 계속 연재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근데 그림체가 병신이라 줘도 안 꼴릴 듯 하다.

귀여니의 소설중에 "내 남자친구에게"라는 소설이 있다. 이거랑은 내용도 다르고 결말도 다르며 귀여니 소설 치고는 인기가 가장 좋았던 작품 만큼 좆같은 이모티콘도 비교적(난 분명 비교적 이라고 했다) 적은 편이고 감성묘사도 다른 작품에 비해 잘 했다고 평가 받는다. 라고는 해도 귀여니 작품이니 무슨 고전소설 같은 퀄리티는 기대도 하지말고 얘 작품에 내성이 전혀 없는 인간은 항암제는 꼭 챙기길 바란다. 애초에 작품 내용도 주인공이 암에 걸려 뒤지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