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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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령 최장수 영국 락밴드이자 동시에 최고의 불량 노년 밴드. 수입의 80%가 위자료인 그룹.

그들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비틀즈가 조또 오래전에 해체된 지금, 현존하는 록밴드중 최고의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컬 믹 재거는 섹스킹이다.

허구한날 술마시고 마약맞고 년놈들하고 빠굴을 뜨며 막장스럽게 70년 이상을 살았는데도 여전히 팔팔한 불가사의한 할배들이다.

소위 입술 그려진 티셔츠 하면 떠오르는 그 마크가 롤링 스톤즈 믹 재거의 입술을 모티브로 만든 롤링 스톤즈 심볼이다.

리더인 믹 재거 경의 대국적이고 재규어스러운 움직임은 Maroon 5나 김재규같은 수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나온 곡이 Move like Jagger.

브리튼 제도의 재규어는 기사작위를 받았고, 한반도의 재규어는 형장의 이슬이 되어 사라졌다...

사람들이 꼽는 대표적인 명곡은 (I can't get no)Satisfaction, Get off of my cloud, Paint it black, 'Gimme shelter'등이 있다. 최근 발매한 곡으로는 Doom and Gloom과 One More Shot이 있는데 롤링스톤즈 음악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함과 동시에 현대음악에 익숙한 사람들도 무리없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된 곡이므로 입문용으로 아주 좋다.

64년 데뷔앨범부터 72년 익사일에서 정점찍을때까지 인기/음악성이 거의 수직상승했다고 보면된다. 69년에 브라이언 존스 이새끼가 마약하고 지랄하다가 밴드에서 쫒겨나고 결국 뒤진다. 이후에 영입한게 믹 테일러라는 스무살 미소년. 존나잘생겼다. 사실상 스톤즈 최고명반이라는 69년작 Let It Bleed, 71년 Sticky Fingers, 72년 Exile on Main St. 모두 믹 테일러가 하드캐리한 앨범들이다.. 69년 라이브만봐도 에릭 클랩튼이나 지미 헨드릭스에 꿀리지 않는 천재라는 걸 알수가 있다. 하여간 할배들이 아직까지 연주하고 돈 받아챙기는 온갖 명곡들은 믹 테일러의 연주가 기여했는데, 정작 본인은 74년에 밴드나와서 그 이후 커리어는 영..

할배들이 왜 세계 최고의 로큰롤 밴드라고 불리는지 의문이라면 전성기 시절 1969년, 1972년 북미투어와 1973년 유럽투어 라이브를 들어보기 바란다. Gimme Shelter에서 믹 테일러의 현란한 솔로에 지리고 Love In Vain에서는 아름답고 황홀한 솔로에 눈물을 흘릴 것이다.

사실 73년작 Goats Head Soup도 좋은데 하필 전작인 익사일이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중에 하나여서..이 앨범에서 믹 재거와 믹 테일러가 작곡한 발라드 Angie와 Winter는 갓띵곡이다

한국에서

롤링 스톤즈는 한국에 딱히 악감정도 없지만 막상 한국에 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반도에서는 이상하게 인지도가 씹망이다. 티셔츠 브랜드로 알고있을듯.

그니까 온 국민이 롤링스톤즈 티셔츠를 입고 다녀도 내한 안옴.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안오니까 포기하길 바란다. 중국 일본은 여러 번 갔다왔지만, 한국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이다.

ㄴ 원래 반도는 락 인지도가 씹창임. 퀸 모르는 급식충들 존나많음.

ㄴ 요즘은 퀸 아는 애들 많더라. 광고에서 나오는 노래 때문에 그런가.

ㄴ 인지도가 씹창인게 오죽하면 옛날 배캠 때 배철수가 아무래도 락을 좋아했다보니 초반에는 락 위주로 틀다가 청취자가 싫어하기도하고 그래서 지금의 팝 위주로 바꿈...

정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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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인 비틀즈가 왼쪽이면 롤링 스톤즈는 오른쪽이다. 물론 모든 멤버들이 그런 건 아니고 비틀즈 일부 멤버들도 오른쪽이고 롤링 스톤즈 일부 멤버들도 왼쪽인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그렇다.

덕분에 도널드 트럼프가 롤링 스톤즈의 팬이라고 한다.

앨범 목록

다 적기는 너무 많고 유명한거 몇개 간추려봄

• Out of Our Heads

• Aftermath

• Beggars Banquet

• Let It Bleed

• Sticky Fingers

• Exile on Main Street

• Some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