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엄마와 딸 x2

조무위키

원래 옛날옛적 고 풀빵이라는 고인 포탈에서 지 고양이들 툰 그리던 필냉이라는 아지매가 네이버 웹툰 정식 입성해서 그린 일상툰.

딸 엄마 할매 셋이서 북작대는 삼대 일상툰이다. 근데 말이 일상툰이지 사실 다 가상이고 지금은 사실상 스토리툰으로 장르바뀜.

웃긴건 인스타그램이 나오는데 진짜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 아 뭐 그게 엄청 재밌다는 게 아니고 그냥 있는게 웃긴거다. 막상 가서 보면 노잼

내용은 대충 직장 짤리고 살던 방 쫓겨나고 남친이랑 깨진 서른살짜리 여자가 갈곳없어서 시골 내려갔다가 엄마 할매랑 같이 살면서 이런저런 일도 겪고

그동네 살던 어떤 남자랑 썸도 타고 개씹발암 사촌동생 커버치느라 고생하면서 사는 얘기다. 읽다보면 존나 발암요소가 많아서 눈물남

그리고 여기나오는 인물중에는 존나 구시대적 발상 그대로 갖고있는 사람들이 좀 있다.

특히 사촌동생이랑 이모(동생엄마)가 존나 발암인데 이모란 작자는 애 나이가 서른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유치원생마냥 지쪼대로 할라고 든다.

그렇다고 사촌동생이 좋은 애냐면 그건 아니고 공부만 잘했지 사회성이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떨어져서 다른사람 마음 이해도 못하고 지한테 잘해줄라는

언니 욕하고 심지어 썸남까지 가로챌라고 함. 좀 불쌍한 구석도 있지만 이년도 정신 제대로 박히진 않았음

그리고 주인공도 주인공보정 받아서 그렇지 냉정하게 보면 얘도 만만찮게 발암캐다. 나이가 서른인데 미래계획 하나도 없고 직장 짤리고 방 쫓겨나고 애인 잃어서

시골로 내려온것부터가 솔직히 말하면 존나 노답이다. 와서 새 일자리 알아보는것도 그닥 열심히 안하고 맨날 쳐놀고댕김. 그나마 요새는 좀 열심히 살기는 하는데

이게 20대 초중반이 그렇게 살면 그럭저럭 괜찮은건데 얘는 벌써 서른 넘었다. 결혼해서 애 하나쯤 있어도 별로 안 이상한 나이인데 무슨 대학 졸업반 애들이나 할법한

미술전시회 하고 있음. 현실감각 존나 없는건 먹고 들어가야한다

지금은 담당자랑 연애하면서 외주하고있다

등장인물[편집]

  • 박율혜: 주인공.
  • 나이: 30세.
  • 직업: 해고당한 직장인.
  • 결혼: 미혼.
  • 성격: 그냥 파오후녀다.
  • 기타:
  • 김남숙: 율혜엄마.
  • 나이: 52세.
  • 직업: 공인중개사.
  • 결혼: 이혼.
  • 성격: 매우 엄격하다.
  • 기타: 딸내미보다 남자친구가 먼저 생긴 괴인이다.
  • 윤몽득: 율혜외할망.
  • 나이: 77세.
  • 직업: 농부.
  • 결혼: 백년해로 후 사별.
  • 성격: 저 장대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 촐싹거린다.
  • 기타: 젊은 시절 율혜나 남숙보다 더한 미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