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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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오오오~ 음모오오오~ 이 문서는 십이지신 중 축(丑)에 해당하는 소에 대해 다룹니다. 너무 평화로워서 소 한 마리가 울고 갔습니다. What you gonna do?

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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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밑줄:도청소재지 한국의 행정구역 · 전주시 행정구역

인구의90%가 노인이다. 50년 안에 망한다.

임실치즈피자 나온곳.

여기서 치즈 빚던 지정환 신부는 벨기에 사람이다. 지정환 신부는 당시 비참하게 살던 농민들을 도와주려고 직접 이탈리아에서 치즈 만드는 법을 배워와서 치즈공장을 만들었다. 덕분에 임실 치즈가 유명해졌다.

국내에서 치즈하면 딱 떠오르는 동네라서 지정환 신부와 함께 여기저기서 이름 멋대로 써먹는 경우가 많다.

임실읍보다 오히려 오수면이 더 교통이 좋다. 오수면에서 남원가는 버스가 서기도 한다.

그나마 오수면보다 나은점은 전주시를 거쳐 서울남부터미널을 가는 노선과 인천국제공항을 가는 노선이 있다.

진짜 ㅅㅂ 아무것도 없다.... 번화가 쪽으로 나가도 pc방 하나가 없다.

와이파이도 안터진다. ㅅㅂ 인터넷 도입도 안된 집이 꽤 많다. 우리 친가가 그러거든

일때문에 들린적 있었는데 ㄹㅇ 개깡촌

오수면은 충견 오수의견 의 배경이 맞다.

사실 치즈 피자 없었으면... 무진장이랑 맞먹었을 지역이다 아흑ㅠㅠ

초등학생때 임실 특산물이 뭐니? 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피자라고 대답했다가 개망신당한 기억난다. 농산물 중에선 고추가 그럭저럭 유명하긴 한데 다른 지역에서 나는 고추들한테 한참 발린다.

양구군이 군인들 삥뜯는 강도인 것 달리 여기는 군대와 상생이 좋다. 외출, 외박 군인들에게 공짜로 상품권도 주고 온갖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을 해준다. 그것도 위수 지역 폐지 이전에도.

임실군에 군부대(35사단)가 들어온건 2013년 때였는데, 처음에는 군부대 주둔 좋아할 사람이 없듯 반대가 심했으나, 35사단 장병들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면서 그야말로 군인들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고 있다. 군 상생은 이런걸 말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