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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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실제로 장수하는 어르신들이 꽤 많다.

전라북도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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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밑줄:도청소재지
한국의 행정구역 · 전주시 행정구역

여기 살면 100살은 기본이고 200살까지도 산다카더라

그만큼 살기 좋다.

개소리다 살기 존나 힘들다.

산에 둘러싸여서 여름엔 덥고 겨울에 존나 춥다.

공기 좋고 물 좋다 하는데 그거 빼면 남는게 하나도 없다.

장수군청은 무슨 오래된 고등학교처럼 생겼는데 주차장에 황소가 있다.

ㄴ 이제 그거 허물고 새 건물 지었다

그 황소는 장수사람들의 자가용이다.

솔직히 이런 산 동네에서 살수가 있다는게 놀랍다.

이런 산동네에 고속도로가 3개나 지나는게 더 놀랍지만 톨게이트는 단 2개뿐 아니 1개다 나머지 하나는 남장수ic인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의 평면 교차로 였다. 하지만 88병신고속도로 확장하면서 동남원ic로 바뀌고 남원땅으로 가게 되었다.

심지어 장수읍보다 장계면이 교통이 더 좋다. 이는 임실군도 마찬가지이다.

사과로 유명하다. 사실 한우랑 토마토도 유명한데 잘 모른다.

논개가 태어난 곳이다.

9월에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열린다.

차도 잘 안 지나다니는 깡촌바닥에 거의 유일하게 사람이 붐비는 날이다. 진짜 사람 존나 많다.

2017년에 초대가수로 하현우구구단도 왔다. 참고로 하현우는 장수 계북면 출신이다.

만약 네가 여기 살고 있다면 하루빨리 탈시골을 추천한다.

이딴 깡촌에 무려 꼴데리아가 입점해 있다

파일:흔드르라 이리야.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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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msemf.gif

2023년 7월 29일 오후 7시 7분에 지진났다. 규모는 3.5로 그리 크지는 않은데 진원의 깊이가 얕아서 꽤 흔들렸다고 한다.

이 지진 때문에 전국에 재앙문자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