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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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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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추장이 유명한 곳.

니들이 마트에서 사먹는 고추장 이름에 순창이 들어가있을텐데 여기가 그 순창이다.

옆동네 임실군과 마찬가지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며 터미널도 낡았다.

전주로 가는 시외버스가 자주있으며 또한 담양을 거쳐 광주로 가는 시외버스도 자주있다.

이곳사람들은 전주보다는 주로 광주로 나간다고 한다.

또한 정읍으로 가는 농어촌버스가 있으며 시외버스도 있다.

여담으로 이곳에서 복흥면, 쌍치면, 정읍시를 갈때에는 같은 전라북도를 가는데도 전라남도 담양군 땅을 밟고 지나간다. 덕분에 정읍까지 가는 요금이 매우 창렬스럽다. 그러나 순창군 단일화 이후로는 요금이 혜자 스러워졌다.

담양군과 붙어있어 이곳 사람들이 온천갈때 담양온천을 많이 이용한다 카더라.

서울촌1놈들은 가끔 이곳이랑 순천시랑 많이 헷갈려한다. 이곳 주민들에게 여수옆에 붙어있는 동네아니냐고 하면 임실가서 기차타고 가라고 할 것이니 순천을 가려면 이곳을 꼭 들르자.

그리고 고인돌 유적도 유명하다

ㄴ 지랄 고인돌은 고창군에 있다. 좀 구별이나 해라 머가리가 없냐

동네가 워낙 시골이고 읍내에 학교가 몰려있어서 소문이 존나 빠르다. 이거때문에 이동네 나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정치질 좀 심하다 특히 중고딩때부터 철없이 일진짓하는 새끼들이 많다. 요즘은 좀 줄엇다는데 2~3년 전까지만 해도 동네에 양아치가 많았음 문화생활 할것도 부족해서 동네로 나가면 아는 사람 존나 다 만난다고 생각하면됨

전라도 답게 기차역이 없다.

읍내에도 8층이상 건물이 10개도 안된다.영화관도 하나밖에 없다.그것도 CGV나 메가박스그런 영화관이 아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상영관이 2개 밖에 없는 ㅈㄴ 좁은 영화관이다.

산지가 많아서 읍내에서 시골마을로 갈 때 경사지고 구불구불한 길을 최소 4km이상은 가야한다.게다가 역주행 하는 차들 ㅈㄴ많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