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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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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상의 경계
좌파 중도 우파
좌빨 극좌 중도좌파 중도우파 극우 수꼴

개요[편집]

우파(右派)는 정치적 성향의 분포에서 좌익(또는 좌파)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우파는 주로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사회적 안정(보수)화를 바탕으로 온건한 개혁을 주장하거나, 또는 고전적인 가치관[1]을 옹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주의 같은 일방적 평등보다는 자유주의적 가치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것이다. 이들은 Libertarian Conservative(자유주의 우파)라고 일컫기도 한다. 이 2가지에 포함되지 않는 우익을 극우라고 한다.

변화보다는 현상 유지와 안정적인 사회를 추구하고 경쟁을 평등보다 중시한다.

명칭의 유래[편집]

우파라는 명칭의 유래는 프랑스 혁명 당시 혁명 의회인 국민공회에서 보수적인 사람들은 오른쪽에 앉았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정체성[편집]

우파의 정체성은 딱히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파는 기존 질서를 파괴하려는 갈등론자들을 막는데에 정체성이 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대표되는 현대적 좌파들이 태동한 19세기 즈음부터 갈등론자들은 기존 국가에 계급 의식 타파를 비롯한 사회변혁을 요구했다.

그러나 기존의 사회를 지키려는 보수주의자들은 급진적이고 인공적으로 사회를 바꾸려는 좌파들을 막으려고 했고 이들을 막기위한 논리가 바로 인간 사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해온 현재의 체제가 옳다는 주장이었다.

우파에도 여러가지 계열이 있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해온 것을 지키자."라는 논리로부터 출발하는건 어느정도 공유하는 편이다.

다만 학자들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쭉 모아 정리한 좌파적 사상과는 달리, 기존에 있던 것들을 재해석하는 경우가 많은 우파적 사상은 좌파적 가치에 비해서 중구난방이라는 느낌은 받을 수 있다.

우파의 사상[편집]

자유주의[편집]

고전적으로 자유주의는 경제적 자유에 중점을 두고 시민자유를 옹호하는데 힘을 실었다. 전반적으로 민간에 개입을 적게하는 작은 정부를 추구한다.

경제적 자유주의[편집]

계급간 경제적 불평등은 자연적이며 개인의 자유를 위하여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기회는 평등하게 하되 결과의 불평등은 감수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좀 더 원초적인 경제적 자유주의자들은 국가의 시장개입은 매우 좆같은 짓거리이고 정부는 모든 것을 시장에만 맡겨야 한다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우파를 구성하는 가치 중 작은 정부는 이러한 경제적 자유주의적인 사상으로부터 탄생한 것이다.

대부분의 자본주의 진영의 나라들은 전반적으로 경제적 자유주의를 채택하므로 사유재산을 인정할 수 없는 공산주의 국가와 대립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정치적 자유주의[편집]

국가는 도구에 불과하며 국가는 개인들을 위해 존재해야한다고 보는 시각이다.

여기서 사유재산을 인정해야 한다고 보면 자유주의 우파가 되고, 생산 시설을 공공재로 본다면 사민주의 좌파가 된다.

보수주의[편집]

보수주의는 나라마다 천차만별이라 정의할수가 없다. 급진적인 것에 반대한다는 것이 이 사상의 가장 핵심 가치이다.한마디로 있는 걸 지키자는것.예를들어 자유주의 이념으로 세워진 나라인 미국쪽에선 자유주의와 공화주의가 보수주의쪽이다.

어찌보면 가장 원초적인 우파이지만, 이념적으로 이거다라고 규정된게 딱히 없는지라 나라마다 중구난방이다.

예를 들어서, 한국처럼 태생 자체가 공산주의의 저지와 함께 태어난 국가는 반공 자체가 보수주의의 핵심 이념이 되고, 반공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도 약간은 제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미국처럼 비대해지는 연방의 힘을 견제하고 맞서 싸우면서 발전해온 나라는 보수주의가 자유지상주의와 비슷한 느낌이 되어버린다.

뭐 하여튼 지켜야하는 사회의 지향점은 다를지는 몰라도, 현재 사회에 대한 애국심을 강조하는 것에는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보수주의일지라도 무조건 변화에 적대적이진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의 보수주의자들은 좌파적인 사상(복지 정책 등)이든 뭐든 바꾸는 것 자체에 대해서 불만은 없다.

다만 급진적으로 바꾸지만 말라는 것 뿐. 그렇지만 아무래도 헌법까지 건드는건 좀 거부감이 심한 편이다.

너무 급진적이라면 같은 우파계열인 자유주의자들과도 개거품 물고 반목하기도 한다.

급진적이지만 않으면 OK다보니까 좌우간 적절한 타협을 중시하는 중도적인 사상이기도 하다. 때문에 가끔 중도 좌파 정당을 보수 정당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기도 하다.

종교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정치 사상이기도 하다. 세속화가 엄청나게 진행된 동아시아에서는 큰 연관성을 부여하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인 서구사회에서의 보수주의는 종교(기독교)적인 사고방식 자체가 보수주의 사상인 경우도 많다.

공화주의[편집]

공화주의는 전제군주제에 반하는 인민 주권에 의한 공동의 정치형태를 추구하고 그 공동체를 안녕을 중요시 하는 사상이다.

개인적 자유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이기도 한데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서 개인에게 덕과 의무를 요구한다.

다만 공화주의가 개인을 무시하자는건 아니다. 결국에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공동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화(Republic)은 보수정당의 이름으로 내걸어지지만, 사실 공화주의는 어느정도 민주주의가 정착된 국가에서는 좌우가 모호한 개념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는 복지에 친화적이고, 개인보다는 공동체에 친화적이다. 시장에 어떠한 국가의 개입도 아니꼬와하는 경제적 자유주의자와 충돌할 여지가 있다.

기타[편집]

집단주의[편집]

집단주의는 이전까지의 우파 사상과는 다르게 인위적으로 조장된 면이 있다.

근대의 좌파들은 "어느 나라나 부자와 거지는 있기 마련이고 모든 국가의 모든 갈등은 계급간의 불평등으로부터 촉발된다."라고 봐서 오직 계급 상위 계층인 부르주아만을 공격하며 반국가주의, 반민족주의, 반인종주의를 표방했다.
때문에 몇몇 보수주의자들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서 민족감정과 인종주의적인 사상을 자극하면서 외부로부터 내부를 결속시켰고 이를 통해 전체주의적인 사상으로까지 발전하기도 했다.

민족이 곧 국가인 민족국가에서는 이러한 집단주의적 사상이 일파만파 퍼지기 쉽다. 심지어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북한, 베트남 같은 국가까지 이 민족주의를 지 입맛대로 써먹기도 한다.

다만 민족주의 자체는 계급갈등 이외엔 전부 무의미하다고 보는 좌파적인 사상과 대립이 되기 때문에 태생은 우파적인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누가봐도 좌파스러운 국가주도 개발을 했던 나치를 우익으로 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체로 집단주의까지 흘러가면 극우로 치는 경향이 있다. 국가의 강력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들과도 통하는게 있어서 극좌와 극우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게 보이기도 한다.

일상에서[편집]

우파 하면 정장 입은 풍채 좋은 건장한 중년남자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기 때문에 뭔가 공부 잘해야 얘기거리가 생길 것 같은 진입장벽이 있어 보인다. 근데 페페라는 개구리 새끼가 나온 뒤로 멸치 이미지가 정착하는 것 같다. 물론 알통 정치는 유사과학이 맞다.

우파의 걱정[편집]

이 물건은 이미 잃어버렸습니다.
반드시 잃어버리거나 잃어버리기 존나 쉬운 물건에 대해 다룹니다.

정치인들과 빠들이 자꾸 개혁을 외치다 보니 무슨 심리적 효과라도 있는 것인지 보수라는 단어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할 계기가 없는 상황이다. 이대로 가다간 보수라는 가치의 긍정적인 면을 되새겨보는 계기의 씨가 말라버린다.

우파의 망신[편집]

성공한 우파[편집]

결과적으로만 성공한 경우 #

헬조선에서[편집]


망할 헬적화는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헬조선 우파 문서로

같이 보기[편집]

각주

  1. 민족주의 역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