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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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1부
세계관과 그림이 탄탄하다.주인공이 염소다. 남성독자는 루시로 여성독자는 레사로 눈호강을 시켜준다.
2부 중후반은 지루하긴 하지만 노블레스 같은 급식충 만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띵작 중의 띵작이다.
인형의 집 에피소드 개노답.
1부 스릴러 2부 모에물
1부가 진짜 재밌다. 캐릭터들하나하나 작가가 애정팍팍쏟는 느낌. 연출 스토리 캐릭터디자인 거기다 나름대로의 세계관도 탄탄하게 짜여있음.
2부는 지나친 캐릭터 클리셰 남발의 연속으로 좇노잼이 되어버렸다. 작화도 1부에 비해 눈에 띄게 저퀄임.
3부를 계획중이라는데 도대체 언제 돌아올 생각인지 모르겠다. 2018년 7월에 돌아왔다.
묻혀서 그렇지 이작가도 의외로 병크를 많이 저질렀다.
바판 좀 들었다고 독자를 상대로 SNS에서 저격을 유도하거나
강수진 성우 목소리가 혐오스럽다고 까는 등등.
미대 출신에 대회까지 나갔으면서 본인은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거나
자신은 만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사명감으로 그린다고 발언하는 등 중 2병도 상당히 중증인 듯 하다.
클리셰가 좀 진부한 편이다. 악역들은 하나같이 불쌍한 과거를 가지고있거나 사실 착한놈이다를 엄청나게 쓴다. 그래도 이런거 생각안하면 재밌다.
등장인물[편집]
좆간[편집]
- 레이널드 버거
- 주인공. 중증 시스콘으로 직업은 디멘 슬레이어다.
- 원래도 불꽃 능력자였지만 라에게 힘을 얻어서 진격의 거인과 브랜드를 반반 섞은 것 같이 생긴 괴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 아마도 태양의 힘 그 자체거나 일부인 듯. 누가 봐도 악마지만 신의 권능이라고 뻥치는 건 덤.
- 레사
- 또다른 주인공.
- 디멘의 왕, 아니 디멘의 창조주 그 자체이다.
- 원래 신에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었던 존재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디멘들에게 힘을 빼앗기게 된다.
- 정확히는 힘이 분산되어 디멘들한테 분배되어 있는 상태라서 레사가 사혼의 구슬 모으듯 디멘들 사냥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
- 아브라함계 종교에 나오는 악마 그 자체를 형상화했다.
- 라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라(창조주)의 오마쥬라면 레사는 그리스 신화의 나오는 사티로스(성경에 나오는 악마의 모티브)의 오마쥬이다.
- 당연히 라의 안티테제로, 라의 이미지가 광명, 불, 선함이라면 레사의 이미지가 어둠, 추위, 악함이다.
- 조로아스터교로 따지면 아후라 마즈다와 아흐리만의 관계인 듯
- 여기까지만 쓰자면 레사의 능력은 추위, 어둠 계통으로 추정되겠지만 사실 차원이 좀 다르다.
- 오히려 라가 모든 것을 창조하는 힘이고, 레사가 그 창조된 것을 다시 소멸로 돌아가게 하는 힘(블랙홀)에 가깝다 봐야 한다.
- 다만 레이널드와 레사가 맞짱 뜰 때 스케일이 여기까지 안 나온 이유는 레사도 아직 힘을 전부 되찾지 못한 상태였지만 레이널드 본인이 라에 비하면 정말 턱없이 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 루시 버거
- 레이널드의 여동생.
- 건드는 순간 레이널드한테 뒤진다.는 설정이 있지만 그 전에 루시 손에 뒤진다. 루시가 레이널드보다 더 쎄기 때문.
- 2부에서 엄청 이쁘게 나온다. 사실상 가브리엘과 함께 2부 최대의 씬스틸러 투톱.
- 엄밀히 말하면 얜 디멘으로 분류해야 하긴 하는데 그냥 인간으로 분류함.
- 화이트와 함께 몇 안되는 펜타호른이다.
- 진영삼
- 의사다. 근데 비중은 공기...까진 아니고 거의 안개 수준.
- 렉스터
- 2부에서 잠깐 같이 레이드 뛰었던 파티원. 비중은 닥치고 진영삼 이상이다.
- 레이널드가 불꽃 계통 능력자고 레사가 어둠, 추위 계통의 능력자라면 렉스터는 전기 계통의 능력자...는 아니고 전기 계통의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자였다.
- 레이널드가 자신의 힘을 알기 전만 해도 불꽃을 쓰는 무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비되는 동료였던 듯하다.
- 2부 끝나고 해피엔딩 맞아서 안 나올 줄 알았는데 3부 30화에 재등장했다....
- 마야 블레이크
- 2존의 최고존엄. 로리다.
- 좆간 주제에 2존 디멘들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뒷세계 여왕님같은 존재다.
- 원래 평범한 인간 여학생이었는데 2존이 디멘들한테 완전히 점령당해서 나머지 인간이 다 뒤지고 혼자 살아남게 되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디멘끼리 싸움이 나자 심판을 봐준 것이 인연이 되어 아예 젠틀맨 펍이라는 격투기장의 회장 자리까지 올라가게 된다.
- 하지만 2존의 영주가 한낱 좆간이 이런 세력을 갖고 있는 걸 문제삼자 성인이 되면 디멘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쇼부를 본다.
- 그러나 사실 마야의 계획은 투기장에서 딴 돈을 전부 모아서 주주총회 비슷하게 2존을 전부 사들여서 본인이 영주가 되서? 인간들이 탄압받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즉, 애초에 디멘들을 배신때릴 거였다는 얘기.
- 근데 이 계획이 탄로나서 본인이 역배신당하며 위기에 처하지만 렉스터의 활약으로 해피엔딩.
- 육체적으로는 라노나 렉스터는커녕 타 인간캐릭터들보다도 훨씬 약하지만 대신 머리가 엄청 좋아서 상황을 잘 모면하는 지략캐이다.
신계[편집]
- 라
- 이 만화 세계관의 신이다.
- 모티브는 당연히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태양신 라이다.
- 과거엔 존나 이상하게 생긴 태양새였지만 지금은 멀쩡하게 생긴 미남이다.
- 광명, 태양, 창조 그 자체의 존재로 레이널드와 신의사자들에게 자신의 힘을 준다.
신의 사자[편집]
라를 보좌하는 직속비서 8명. 사실상 그냥 성경에 나오는 대천사라 보면 된다.
이들한텐 제복이 있는데, 흰색을 바탕으로 무채색으로 된 옷만 입어야 하며, 헤어스타일도 좆같이 생긴 가발을 쓰도록 정해져 있다.
이 가발은 고대 이집트 왕국 헤어스타일을 색깔만 흰색으로 바꿔서 단발로 싹둑 잘라놓은 느낌인데, 딱 럭키 최양락머리다.
이걸 기어이 소화해내는 라비엘과 가브리엘에게 경의를...
레이널드는 이 가발을 졸라 싫어한다. 그래서 이걸 쓴 사람만 보면 뚜껑이라고 기겁을 하는데 결국 본인도 죄를 지어서 쓰게 된다.
그리고 이게 무전기같은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가브리엘
- 신의 사자의 리더로서 이 만화를 보는 이유의 20%를 차지한다.
- ㄴ20%가브리엘+20%라비엘+20%레사+20%루시+20%라
- 그냥 존나 이쁘다. 원래 헤어는 파란색 컬리뱅인데 뚜껑을 써도 벗어도 둘다 이쁘다.
- 헤어스타일의 완성은 얼굴...
- 근데 씨발 3부 31화에서 급식 냄시 풀풀 나는 개좆같은 사복으로 갈아입었다. 아니 ㅅㅂ 치파오를 돌려달라고
- 라비엘
- 일단 신의 사자 중에 얘가 제일 쎈 듯하다.
- 만날 때마다 뚜껑이라고 부르는 레이널드와 자신의 책을 먹어버린 레사와는 사이가 안 좋다.
- 워낙 잘생겨서 뚜껑 써도 어울리는 양아치스러움을 자랑했으나, 힘을 개방하기 위해 결국 뚜껑을 불태워버리고 금발 곱슬머리를 드러낸다.
미카엘
- 고인. 레이널드의 아빠다.
루시엘
- 똥꼬충같이 생긴 애미뒤진 새끼 핵발암
- 신의 사자에서 탈주했다.걍 배신때림.
레이엘
- 레이널드가 라의 권능을 얻고 신의 사자의 일원으로 들어갔을 때 얻은 이름.
- 레이널드는 사실상 신의 사자 중 한 명이지만 그냥 인간으로 분류함.
디멘[편집]
- 아레스
- 걍 은혜도 모르고 지랄하다 미화되고 뒤진 병신
- 화이트
- 루시와 함께 몇 안 되는 펜타호른.
- 평소엔 좆같이 생겼지만 펜타호른 힘을 개방했을 때 늑대인간처럼 변하는데 이때 좆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