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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of Samuel[편집]

이스라엘 사사시대의 종식과 왕정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책.

제목에는 사무엘이 들어가 있고 사무엘의 비중이 큰 건 맞지만 정작 사무엘은 상편이 끝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다. 사실 '다윗기'가 더 맞는 제목이다.

주요 인물[편집]

  • 사무엘
  • 사울
  • 다윗

줄거리[편집]

사무엘의 탄생[편집]

에브라임 지파에 엘가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나와 브닌나라는 두 아내를 두었다.

엘가나는 한나를 더 사랑했지만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그렇다보니 브닌나는 한나의 약점을 갖고 그녀를 괴롭히고 업신여겼다.

결국 괴로움을 견디지 못한 한나는 실로에 있는 성소에서 울면서 조용히 기도했다.

그곳의 제사장 엘리는 처음에는 한나의 모습을 보고 술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으로 오해했으나

한나의 고민을 알게 된 후에는 야훼가 그대의 기도를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축복해준다.

기도가 통했는지 한나는 마침내 아들을 낳았고 이름을 사무엘로 짓는다.

한나는 성소에서 서원했던 대로 사무엘이 젖을 뗄 나이가 되었을 때 제사장 엘리에게 아이를 맡긴다.

엘리의 죽음[편집]

엘리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 다 성품이 불량하여 툭하면 제사의 규범을 어기고 사람들에게 무례한 짓을 벌이기 일쑤였다.

그래서 야훼는 사무엘을 통하여 엘리의 집안이 망할 것이라고 엘리에게 저주를 내린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이 일어났다. 블레셋에게 고전을 면치 못한 이스라엘은 야훼의 법궤까지 전장에 가져왔고

이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잠시 당황하나 곧 용기를 내어 이스라엘에게 싸움을 걸고 큰 승리를 거둔다.

이 전투에서 엘리의 두 아들은 전사하고 법궤는 블레셋에게 빼앗긴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는 충격을 받아 의자에서 뒤로 나자빠지면서 목이 부러져서 사망하고

임신 중이었던 엘리의 며느리도 충격을 받고는 갑자기 아이를 낳고 세상을 떠난다.

블레셋은 법궤를 획득했으나 이 법궤 때문에 자신들에게 계속 재앙이 내려지자 이스라엘에게 반환한다.

사사로 임명된 사무엘[편집]

법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온 지 20년 정도가 지나자 사무엘은 엘리의 뒤를 이어 사사가 되었다.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아 야훼에게 번제를 바치고 기도를 올렸다.

이를 알게 된 블레셋은 군대를 동원하려 미스바를 기습하지만

야훼가 날씨를 악천후로 만들어 블레셋군을 혼란에 빠뜨리고 이 틈을 탄 이스라엘군에게 격퇴된다.

왕이 된 사울[편집]

오랜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사무엘은 자기 아들들을 사사로 임명했다.

그런데 사무엘은 엘리의 사례에서 배운 게 없는지 그의 아들들도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아 백성들의 신뢰를 잃게 만든다.

결국 백성들은 사무엘과 그 아들들을 대신하여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한다.

사무엘은 그 요구를 받아들이고 누구를 왕으로 삼을지 야훼에게 기도했다.

야훼는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란 사람을 추천했고 사무엘은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왕으로 세운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서는 사울이 왕이 된 것에 불만을 가진 경우가 적지 않았다.

암몬을 물리치다[편집]

이 문서는 남성미가 넘치는 상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이 대상은 고추달린 겁쟁이 계집애가 아닌 남자다운 상-마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 전기톱! 훌륭한 대화 수단이지!"

왕이 되었음에도 사울은 여전히 밭이나 갈고 있었다.

그러다가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의 야베스로 쳐들어왔다.

야베스에서는 화친을 청했으나 나하스는 너희들의 오른눈을 다 뽑는 것을 조건으로 요구한다.

이 소식은 이스라엘 전역에 퍼졌고 이것에 분노한 사울은 밭갈이로 몰고 있던 소를 토막내고

"나와 사무엘을 따르지 않는 자는 그의 소들도 이렇게 만들겠다!"라고 백성들을 협박하여 군대를 모은다.

사울은 군대를 이끌고 새벽녘에 암몬군을 기습하여 큰 승리를 거둔다.

백성들은 사울에게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은 자들을 끌어내서 죽이겠다고 했으나

이때까지는 대인이었던 사울이 야훼가 이스라엘을 도운 날에 누구도 죽일 수 없다고 말했다.

사무엘의 분노를 사다[편집]

사울이 왕위에 오른 지 2년째에 그의 아들 요나단이 블레셋군을 죽이는 일이 벌어지자 이를 기회로 블레셋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사울은 길갈에서 사무엘의 지시에 따라 7일간 대기했으나 사무엘이 낌새도 보이지 않자 자신이 직접 야훼에게 제사를 드린다.

뒤늦게 도착한 사무엘은 이 사실을 알고 사울에게 너 대신 다른 자가 왕이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다만 이 전투에서는 요나단의 무모한 기습이 성공하여 이스라엘이 승리를 거둔다.

야훼에게 버림받다[편집]

경고! 이 새끼는 인간을 밥 먹듯이 죽여댄 인간도살자입니다!!
이 문서에서는 인간을 대량으로 도살해버린 쓰레기 새끼들에 관해 설명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인간은 자리를 피하십시오.
Ah! Fresh Meat!!!!

어느 날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 야훼의 뜻을 받들어 아말렉을 쳐서 살아있는 모든 것을 다 죽일 것을 명한다.

이에 사무엘은 아말렉을 쳐서 사람들을 학살하고 아말렉 왕 아각을 포로로 잡았으나

가축 중에서는 쓸모없는 짐승만 죽이고 때깔 좋은 놈들은 살려놨다.

야훼는 사무엘에게 나타나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이 후회된다고 한탄한다.

사무엘은 다음 날 일찍 사울 앞에 나타나 그대가 야훼의 말씀을 저버렸으니 야훼도 그대를 버렸다고 선언한다.

사울은 사무엘의 옷자락을 붙잡고 애걸하다가 옷자락이 찢어졌고 사무엘은 이 옷자락처럼 야훼가 너의 땅을 떼서 딴 사람에게 줄 것이라고 했다.

이후 사무엘은 두번다시 사울과 얼굴을 맞대지 않는다.

다윗을 왕으로 삼다[편집]

야훼는 사울을 대신할 차기 왕을 정하기 위해 사무엘에게 베들레헴으로 갈 것을 명한다.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을 차례대로 만나는데 맏아들 엘리압의 훌륭한 풍채를 보고는 이 자가 다음 왕으로 선택된 자로 믿었으나

"외모나 신장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는 야훼의 일침을 듣는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그리했던 것처럼 막내아들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준다.

사울과 다윗의 만남[편집]

파일:Cyreak3.PNG ! .
는 정나 심화시 있는 끔찍 내용을 담고 있다.

야훼에게 버림받은 사울에게 악령이 찾아와 사울을 괴롭게 했다.

신하들은 사울에게 수금 잘 타는 자를 데려다 왕 앞에서 연주하게 할 것을 권한다.

신하들은 다윗을 찾아내어 그를 데려다가 왕 앞에서 수금을 연주하게 했다.

정말로 정신이 상쾌해진 사울은 다윗을 총애하여 호위병으로 삼는다.

다윗과 골리앗[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블레셋에서 키가 거의 3미터 가까운 골리앗이란 거인이 나타나 이스라엘을 위협한다.

이스라엘군은 골리앗을 차마 어떻게 하지 못하고 벌벌 떨고 있었다.

이때 다윗의 형 중 3명이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이새는 다윗에게 형들에게 먹을 것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보낸다.

그곳에서 골리앗이 이스라엘군을 조롱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 다윗은 분노하여

사울에게 가서 자신이 골리앗과 상대하겠다고 선언하고 사울은 처음에는 만류하나

다윗은 자신이 양치기로 있었을 때 무용담을 들려주고 허락을 받는다.

다윗은 물매(투석구)와 매끄러운 돌을 골라 주워담은 후 골리앗 앞에 나아간다.

웬 꼬맹이 하나가 나온 것을 본 골리앗은 가소로움에 다윗을 조롱하지만 다윗은 당당하게 내가 이길 것임을 선언하고

골리앗은 다윗에게 덤벼드나 다윗은 물매로 골리앗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춘다.

골리앗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다윗은 그에게 다가가 골리앗의 칼을 뺏어서 골리앗의 목을 벤다.

사기가 떨어진 블레셋군은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추격하여 큰 승리를 거둔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의 행동에 감명을 받고 다윗과 깊은 우정을 맺게 된다.

그런데 승전한 이스라엘군이 복귀했을 때 개선식에서 여자들은 '사울은 수천을 죽이고 다윗은 수만을 죽였다네'라고

사울보다 다윗을 높여부르자 이걸 들은 사울은 백성들이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는 게 분명하다 생각하고

이후 다윗을 경계하게 된다.

다윗의 명성이 높아지다[편집]

주의! 이 문서는 변태 새끼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존나 변태 새끼입니다.

사울에게 다시 악령이 씌이자 다윗이 여느때처럼 수금을 들고 사울 앞에 섰다.

다윗이 언제 왕위를 빼앗을지 전전긍긍하던 사울은 갑자기 옆에 있던 창을 잡고 다윗에게 던진다.

하지만 다윗은 창을 피하는 데 성공하여 다윗을 죽이지 못했다.

사울은 다윗이 꼴도 보기 싫어 자기 앞에서 내쫓고 천인대장으로 강등시켰다.

다윗을 어떻게든 죽이고 싶었던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대가로 자신의 맏딸 메랍을 아내로 주겠다고 미끼를 걸었으나 다윗은 별로 내켜하지 않았다.

결국 사울은 메랍을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내었다.

그런데 사울의 다른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함을 알게 된 사울은 이걸 이용하여

미갈과 결혼하는 조건으로 블레셋 사람의 포피 100개를 바칠 것을 요구한다.

왜 코나 귀, 모가지 같은 증거물을 내버러두고 굳이 남성기 껍질을 요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윗은 사울이 원한 것에서 곱배기로 블레셋인 200명의 포피를 잘라서 바치고 미갈과 결혼한다.

다윗이 도주하다[편집]

이 문서는 탈주를 한 누군가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빤스런을 깐 상태입니다.
탈주한 대상이 강한 이유는 탈주닌자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안심하라고 해놓고 나만 도망을... 가!!!

사울이 다시 악령이 도져 다윗이 수금을 들고 사울 앞에 섰으나

사울은 손에 들고 있는 창을 다윗에게 던졌다.

다윗은 이번에도 창을 피했고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

사울은 다윗의 집으로 사람을 보내어 다윗이 집에서 나오면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이걸 알아챈 미갈은 다윗을 창문으로 탈출하게 하고

침상에는 우상을 가져다가 눕히고 병사들에게는 다윗이 병들었다고 말했다.

사울은 침대째 끌어내서 다윗을 데려올 것을 명하나 가짜였음이 발각되었고

사울은 미갈에게 분노하나 미갈에게 특별히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사무엘을 다시 만나다[편집]

다윗은 사무엘이 있는 곳으로 도망가서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고

사무엘은 다윗을 나욧으로 데리고 간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잡아들이려 했으나

가는 사람마다 야훼의 성령에 걸려 실패하자 자신이 직접 나섰으나

그 역시 성령에 의해 하루종일 벌거벗고 누워있기까지 했다.

요나단과의 우정[편집]

다윗은 나욧에서 요나단을 만나 사울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음을 알렸다.

요나단은 다윗의 말을 듣고 사울의 태도에 따라 다윗에게 신호를 보내주기로 약속한다.

초하룻날 축제에서 다윗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사울은 요나단에게 다윗이 불참한 까닭을 물었고

요나단은 그의 가족이 지내는 제사 때문에 베들레헴에 갔다고 말하자

사울은 요나단에게 다윗은 죽어 마땅한 놈이라고 분노했고 요나단이 항의하자 요나단에게도 창을 던졌다.

요나단은 사울이 확실하게 다윗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윗에게 약속한 신호를 보내어 다윗을 도망치게 했다.

사울을 살려주다[편집]

사울은 끊임없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다윗을 찾아다녔다.

다윗이 있는 장소를 파악한 사울은 즉각 군대를 끌고 나섰다.

그곳에서 잠시 용변을 보기 위해 사울이 동굴에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마침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숨어 있었다.

부하들은 이를 좋은 기회로 여기고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것을 권하지만

다윗은 야훼께 기름부음받은 자를 내가 죽일 수는 없다며 살금살금 다가가서 살며시 그의 옷자락만 잘라갔다.

사울이 그 굴을 나갈 때 다윗은 나타나 자신이 자른 옷자락을 보여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였고

사울도 양심에 찔렀는지 다윗에게 잘못을 빌고 돌아갔다.

다윗이 재혼하다[편집]

마지막 사사 사무엘이 세상을 떠났다. 온 이스라엘이 그의 죽음을 크게 슬퍼했다.

이때쯤 다윗은 나발이라는 부자의 소문을 듣고는 그에게 식량을 원조받기 위해 사람을 보내나

나발은 매몰차게 거부했고 화가 난 다윗은 부하들을 이끌고 나발을 죽이려 가나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다윗 앞에 나타나 나발의 행위를 사죄하고 다윗이 원하는 물자를 제공하여 다윗은 물러난다.

이튿날 아비가일은 나발에게 어제 있었던 일을 말했고 그것을 들은 나발은 전신 마비가 와서 죽는다.

나발이 죽은 후 다윗은 아비가일과 결혼한다.

사울을 또 살려주다[편집]

이 문서는 성인(聖人)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인물을 묘사합니다.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사울은 다윗이 자신을 살려준 것을 잊어버렸는지 다시 다윗을 잡으려 나섰다.

다윗은 밤중에 사울의 진지로 접근하여 사울의 처소까지 들어왔다.

함께 들어온 부하 아비새는 자신이 사울을 죽이겠다고 나섰으나

이번에도 다윗은 사울을 죽이려하지 않고 사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져갔다.

그리고 다윗은 산꼭대기로 올라가 창과 물병을 보여주며 소리쳤다.

그 소리를 듣고 깨어난 사울은 다윗에게 다시 잘못을 빌고 왕궁으로 돌아갔다.

다만 다윗도 사울을 온전히 믿을 수는 없어서 잠시 블레셋에 몸을 의탁하나 16개월 후에 돌아온다.

사울의 죽음[편집]

블레셋이 대군을 이끌고 이스라엘군 앞에 나왔다.

두려움에 빠진 사울은 야훼에게 기도를 드리나 이미 그는 야훼에게 버림받았기에 어떠한 응답도 들을 수 없었다.

조급해진 사울은 여성 점술사를 찾아 그에게 사무엘의 영혼을 불러올 것을 요구한다.

사무엘의 영혼은 사울 앞에 나타나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전투에서 죽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과연 예언대로 이 전투에서 사울의 세 아들은 모두 전사한다. 그 중에는 요나단도 끼어있었다.

사울은 도주 중 적의 화살을 맞고 쓰러진다. 그는 호위병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명하나

호위병이 계속 망설이자 사울은 자결하고 호위병도 뒤를 따라 동반자살한다.

다윗은 이 소식을 전장에서 빠져나온 아말렉 출신 병사에게 듣게 되는데

다윗은 크게 슬퍼하고 사울과 요나단을 애도하는 노래를 짓는다.

여기서 앞뒤가 안맞는 내용이 있는데 이 병사는 자신이 사울의 숨통을 끊어주었다고 말한 것이다.

기록이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이 병사가 거짓말을 했을 것이다.

어쨌든 이 병사는 사울을 죽인 죄로 다윗에게 목숨을 잃는다.

다윗이 왕위에 오르다[편집]

다윗은 야훼의 명령에 따라 헤브론으로 이동했고 거기서 유다 지파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오른다.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이 다윗을 왕으로 모신 것은 아니었다.

사울의 군대 총사령관 아브넬은 다른 11지파와 함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웠다.

이 두 세력이 계속 대립하던 와중에 아브넬이 사울의 후궁 중 하나와 정을 통했다.

이스보셋이 이것을 책망하자 아브넬은 격분하여 다윗에게 전향하기로 마음먹는다.

아브넬은 다윗의 환대를 받았고 아브넬은 온 이스라엘이 다윗을 왕으로 인정하게 만들겠다고 하고 길을 나선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안 다윗의 장군 요압이 아브넬을 추격하여 살해한다.

이유는 아브넬이 과거 다윗군과의 전쟁에서 요압의 아우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이다.

아브넬이 죽은 후 이스보셋도 부하에게 배신당하여 살해당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윗을 왕으로 모시게 된다.

다윗의 범죄[편집]

이 문서는 존나 나쁜 년놈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고의 혹은 우발로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년놈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놈들을 본다면 하루빨리 정의의 사도들을 호출하여 주십시오.

다윗은 블레셋, 암몬, 시리아, 아말렉 등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영토를 크게 넓힌다.

그런데 다윗이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다. 자신의 부하장수 중 하나인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정을 통해 임신하게 만들었다.

다윗은 이 사실을 덮기 위해 당시 싸움터에 나가 있던 우리야에게 집에 가서 쉴 것을 명한다.

그러나 충직한 군인 우리야는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고 전우들이 들판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 혼자 집에서 편히 쉴 수 없다고 하여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래서 다윗은 우리야의 상관인 요압에게 우리야를 최전방으로 보내고 다른 병력을 뒤로 빼라고 명령했고

우리야는 아무것도 모르고 상관의 명령에 따랐다가 개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밧세바의 애도 기간이 끝난 후에 다윗은 밧세바를 아내로 삼는 만행을 저지른다.

야훼는 이 범죄를 그냥 두고보지 않았다. 야훼는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다윗을 책망한다.

그제서야 양심의 가책을 느낀 다윗은 자신의 범죄를 뉘우치지만 나단은 왕의 죄 때문에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죽을 것이라고 했고 과연 아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서 죽었다.

그러나 야훼는 이정도로 징벌을 끝내지 않았으니...

압살롬의 난[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망하는 것은 쌤통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놈들입니다. 그렇기에 천벌을 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따잇^
이 문서는 참교육에 관련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참교육의 은혜를 다룹니다.
만일 참교육을 거부할 시 성적은 개좆망행이니 순순히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헤이, 영쑤!! 돈 두 댓!"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지 애미애비를 처죽였거나 불구로 만들었습니다.
이 문서는 애미애비를 처죽인 대상을 다룹니다. 그렇기에 어떤 패드립을 치든 말든 상관없으니 맘껏 패드립을 쳐도 됩니다.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키사마카?!
파일:패륜 카즈야.PNG

다윗의 아들 중에서 가장 총애받았던 아들은 압살롬이었다.

그에게는 다말이라는 여동생이 있었는데 이복 오빠인 암논이 다말을 강간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다윗은 이 사살을 듣고 분노했으나 암논에게 특별한 징계를 내렸다는 말은 없다.

압살롬은 이 사실을 두고두고 가슴에 품고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마침내 2년 후에 잔치를 열어 왕자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암논을 살해하고 달아난다.

압살롬이 도망친 후 3년이 지나자 다윗이 압살롬을 그리워하게 되었다.

이를 눈치챈 요압이 술수를 부려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귀환한다.

그러나 다윗이 압살롬을 만나려 하지 않았고 2년동안 왕을 배알하지 못하자

요압을 중재역으로 삼아 왕을 만나러 했으나 요압도 압살롬을 보려 하지 않았다.

화가 난 압살롬은 요압의 밭에 불을 질렀고 그제서야 요압의 요청으로 다윗을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다윗에게 이미 크게 실망한 압살롬은 역심을 품은 상태였다.

소송 문제로 왕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 왕을 대신하여 재판하여 이스라엘인들의 민심을 얻기 시작했다.

4년 후 서약을 지키기 위해 헤브론으로 가게 해 달라는 요구를 다윗으로부터 윤허받고

압살롬은 다윗의 자문관이었던 아히도벨을 포섭하고 헤브론에서 자신이 왕이 됐음을 선포한다.

압살롬의 지지 세력이 매우 커진 것에 놀란 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신하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도망친다.

압살롬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다윗의 후궁들을 강간하였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즉각 군대를 보내어 다윗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다윗의 친구인 후새는 지금 다윗을 치는 것은 새끼 잃은 어미곰을 건드리는 것과 다를 바 없고

대규모 병력을 편성한 후에야 다윗과 싸울 수 있다고 아히도벨의 의견에 반박한다.

후새의 책략은 사실 다윗에게 시간을 벌어줄 의도였지만 압살롬은 후새의 책략을 채택했고

아히도벨은 압살롬의 패배를 직감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목을 매달고 자살한다.

시간을 벌게 된 다윗은 군대를 모아 압살롬과 싸울 준비를 한다.

마침내 병력을 모은 다윗은 싸우기 전에 압살롬은 살려줄 것을 당부한다.

에브라임 숲속에서 다윗군은 압살롬의 반란군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고

대패한 압살롬은 도주하던 중 머리카락이 상수리나무에 걸려 매달린다.

이것을 본 요압의 부하는 요압에게 보고하는데 요압은 어째서 압살롬을 죽이지 않았냐고 책망하나

부하는 왕의 명령을 분명히 들었기 때문에 압살롬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요압은 더이상 말싸움을 하지 않고 손수 압살롬에게 가서 창으로 압살롬의 심장을 찔러 죽인다.

이 전투에서 다윗은 부하들의 만류로 직접 나사지 않았기 때문에 요압의 항명행위를 막을 수 없었다.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다윗은 병사들이 승전했음에도 그 기쁨을 드러내지 못할 정도로 슬피 울었고

요압이 철면피를 깔고 왕에게 반역한 자를 위해 통곡하면 왕을 위해 싸운 자는 뭐가 되냐며 간언하자

다윗은 자신을 위해 싸운 사람들과 피난길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상을 내린다.

세바의 난[편집]

그러나 다윗에게 향한 반역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베냐민 지파의 세바가 다윗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다윗은 요압을 제끼고 새로 총사령관으로 임명한 아마사에게 3일 내로 유다 지파 사람들을 소집할 것을 명한다.

그러나 아마사는 왕이 정한 기한 내에 돌아오지 않았고 다윗은 요압의 동생 아비새를 불러 세바를 토벌하게 한다.

그런데 아비새는 이 토벌전을 준비하면서 요압을 불러들였고

요압은 아마사와 우연히 마주친 자리에서 아마사를 칼로 찔러죽인다.

세바는 요압을 피해 성에 들어가 농성하나 요압은 그 성벽을 헐어버리기로 작정한다.

이때 그 성에 살던 여인 한 명이 요압에게 항의하자 요압은 세바만 없애면 아무 일 없을 거라고 했고

이에 그 여인은 성에 있는 주민들을 설득하여 결국 그들은 세바의 목을 쳐서 그 머리를 성 밖으로 던졌다.

이 공으로 요압은 다시 이스라엘의 총사령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