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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福音[편집]

예수의 12제자 중 하나인 마태가 쓴 복음서

복음서별로 겹치는 내용도 있으므로 마태복음(T), 마가복음(K), 누가복음(R), 요한복음(J)으로 표시한다.

줄거리[편집]

개구라 족보[편집]

처음부터 구라치고 시작하는 책이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

누가복음에 씌인 예수의 족보와 비교해볼 것.

예수의 탄생[편집]

마리아가 임신했다. 그녀에게는 약혼자 요셉이 있었으나 그와 아직 꼐임을 하지 않았다.

마리아가 임신한 것을 안 요셉은 조용히 약혼을 취소하려 했으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그녀는 성령으로 임신한 것이니 약혼을 파하려 하지 마라고 했다.

요셉은 천사의 말을 따라 마리아와 결혼하고 아들이 태어나자 이름을 지쟈스로 지었다.

동방 박사의 참배[편집]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찾아와 유대 땅을 통치하는 헤롯 왕을 만났다.

박사들은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음을 발견했고 그를 만나고자 하였다.

실질적 통치자인 자신을 내버려두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말을 들은 헤롯은 맘에 들지 않아

동방 박사들에게 예언서에 의거하여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을 거라고 알려주고는

자신도 그 아기에게 경배하고 싶다는 이유를 대며 그 아기를 찾으면 자신에게도 알려달라고 했다.

동방 박사들이 자신들이 발견한 별을 따라가 보니 예수의 집에 도착했고

박사들은 아기 예수에게 황금과 유향, 몰약을 선물한다.

그리고 박사들은 꿈에서 헤롯한테 가지 말라는 야훼의 지시를 받고 곧바로 고국으로 돌아갔다.

헤롯의 영아학살[편집]

경고! 이 새끼는 인간을 밥 먹듯이 죽여댄 인간도살자입니다!!
이 문서에서는 인간을 대량으로 도살해버린 쓰레기 새끼들에 관해 설명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인간은 자리를 피하십시오.
Ah! Fresh Meat!!!!

박사들이 돌아간 후 요셉은 꿈에서 천사에게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애굽(이집트)로 피신하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대로 헤롯은 박사들이 가버렸다는 사실을 듣고는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있는 2세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학살한다.

애굽으로 피난 간 요셉의 가족은 헤롯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유대 땅으로 귀환하나

헤롯의 아들 아켈라오가 헤롯의 뒤를 이어 왕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이란 동네로 가서 살게 된다.

세례를 받다(T,K,R)[편집]

예수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 요단강으로 왔다.

세례 요한은 예수를 알아보고는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감히 내가 세례를 할 수 있냐며 거절했으나

예수는 이것이 야훼의 뜻이니 사양치 말라고 했고 세례 요한은 예수에게 세레를 했다.

예수가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순간 하늘에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마귀의 시험을 받다(T,R)[편집]

예수가 광야로 나아가 40일 동안 금식하였다.

이 때 마귀가 나타나서 말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그렇다면 이 돌을 떡으로 바꾸어 먹어 보아라"

이에 예수는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답한다.

그러자 마귀는 예수를 데리고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했다.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서 뛰어내려 봐라.

하나님이 천사에게 명령해서 네가 다치지 않게 하실 것이다"

그에 대해 예수는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전에 쓰인 것을 모르느냐?"고 반박한다.

다시 마귀는 예수를 데리고 높은 산 꼭대기로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보여주고

"어떤가, 만약 네가 나한테 무릎꿇고 절한다면 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리라"고 했다.

그러나 예수는 "사탄아, 물러가라. 경전에는 주 너의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쓰여 있다."고 마귀를 내쫓는다.

제자를 모으다(T,K,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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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갈릴리 바닷가를 거닐던 중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시몬(베드로)과 그 동생 안드레를 보고는

그 배에 올라탄 후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아 보거라"라고 말했다.

시몬은 "우리가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 해봤지만 한 마리도 안 잡혔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한 번 해 보겠습니다"고 말하고

그물이 치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혔다. 그래서 그들의 동업자인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이 그들을 도왔다.

시몬은 예수에게 엎드리고 "주님, 제발 저를 떠나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라고 했으나 예수는

"나를 따라오거라. 이제부터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말하자

그 둘은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도 함께 예수를 따른다.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다(T,R)[편집]

예수가 가버나움에 왔을 때 로마군 백부장이 예수를 찾아와 자기 하인의 중풍을 고쳐달라고 했다.

예수가 직접 가서 고쳐주겠다고 하자 백부장은 감히 예수를 집에 모실 수 없다고 거절하고

예수가 말만 해도 충분히 하인의 병이 나을 것이니 말만 해 달라는 믿음을 보인다.

예수는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못 봤다며 감탄했고

백부장더러 네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시각에 하인의 병이 낫게 되었다.

폭풍우를 가라앉히다(T,K)[편집]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배에 탔다.

그런데 갑자기 큰 폭풍이 몰아쳐 배가 가라앉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예수는 잠을 자고 있었다.

제자들은 예수를 급히 깨우고 우리를 살려달라고 부르짖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고 한탄하고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었다.

그러자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다.

귀신 떼를 쫓아내다(T,K,R)[편집]

예수가 거라사 지방에서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났다.

그는 공동묘지에 살았는데 사람들이 그에게 쇠사슬과 쇠고랑을 채워도 그걸 끊어버려 아무 소용이 없었다.

예수가 그를 보고는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거라"고 하자

그가 예수에게 절하며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제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부탁이니 절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했다.

예수가 그 귀신에게 이름을 물어보자 자기는 군대(region)라고 했다. 하나가 아니라 떼거지로 인간 한 명에 붙어 있던 것이었다.

그들은 자기를 제발 쫓아내지 말라고 간청하다가 마침 산기슭에 돼지 떼가 풀을 뜯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우리를 쫒아내겠거든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라고 했고

예수가 "가거라"라고 하자 그들이 사람에게서 돼지떼에게 들어갔고 거의 2,000마리가 되는 돼지떼들은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가 바다에 빠져죽었다.

그 일을 지켜 본 사람들은 예수에게 이 지방에서 떠나달라고 간청했고

예수가 배에 오르기 전 귀신들렸던 사람이 예수에게 함께 가게 해달라고 간청하나

예수는 허락하지 않고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가족한테 가서 알리라고 했다.

죄인들과 식사하다(T,K,R)[편집]

예수가 세관에서 세리[1] 마태[2] 를 보고는 자기를 따라오라고 했고 마태가 그 말에 따랐다.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마태의 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다른 세리와 죄인들도 그 자리에 참석했다.

바리새인들이 이 모습을 보고는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째서 당신들 선생은 세리 같은 비천한 무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오?"라고 따지자

예수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없고 병자에게만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답한다.

피흘리는 여자를 고치다(T,K,R)[편집]

12년 동안 그곳에서 피가 흐르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병을 고치기 위해 수많은 의사를 찾아다녔고 많은 돈을 썼지만 낫지 않았다.

그러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는 군중 틈에 끼어가다가 예수의 옷자락만 만져도 자기 병이 나을 거라 생각하여 예수의 옷자락을 만진다.

그녀의 믿음대로 옷자락을 만지자마자 나았으나 예수는 자신의 능력이 빠져나갔음을 알아차리고

누가 내 옷자락을 만졌는지 묻자 여자가 벌벌 떨며 자신이 옷자락을 만졌음을 시인하였다.

예수는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편히 가거라"라고 했다.

소경 바디매오를 고치다(T,K,R)[편집]

예수가 여리고에 들른 후 그곳을 나갈 때 소경(맹인)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가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는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고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짖고 조용히하라고 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고 외쳤다.

예수가 그 말을 듣고는 가던 길을 멈추고 그를 불렀다.

예수가 원하는 것을 묻자 그는 눈을 뜨게 해달라고 했고 예수의 기적으로 눈을 뜨게 된 후 예수를 따르게 된다.

진정 중요한 것(T,K,R)[편집]

안식일에 예수와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갈 때 배가 고파진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먹었다.

안식일에는 손가락 까닥도 하지 않는 바리새인들이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소!"라고 따졌다.

그러자 예수는 다윗이 사울의 눈을 피해 도주 중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떡을 먹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고서 예수가 회당에 들어갔다. 거기엔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가 안식일에 병을 고치면 고발할 생각이었다.

예수는 그들에게 "너희가 만약 자기 양이 안식일에 구멍에 빠지면 건져내지 않겠느냐? 사람은 양보다 더 귀하다.

안식일에 사람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옳으냐?고 물었으나 그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예수는 그 병자에게 "네 손을 펴거라"고 말했고 그가 손을 펴자 오그라든 손이 완전히 고쳐졌다.

벙어리 귀신을 쫒아내다(T,K,R)[편집]

예수가 귀신들려 벙어리가 된 사람에게서 귀신을 쫒아내어 그 사람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바리새인들은 이 사실을 듣고 “저자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도움을 받아 귀신을 쫓아낸다”고 했다.

그러자 예수는 “나라든, 마을이든, 집안이든 서로 갈라지면 오래 갈 수 없다. 사탄이 사탄을 쫓아냈다면 사탄의 나라는 진작에 망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사탄의 도움으로 귀신을 쫒아낸다면 너희를 따르는 사람들은 누구 도움을 받아서 귀신을 쫒아내겠느냐?" 라고

사탄의 힘으로 귀신을 쫓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그러자 몇몇 바리새인들이 예수에게 기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나

예수는“너희들에게 보여 줄 건 선지자 요나의 기적밖에 없다”며 거부한다.

고향에서 배척받다(T,K,R,J)[편집]

예수가 자신이 자라났던 나사렛에 와서 회당에 들어가 설교를 하였다.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한낱 목수의 아들이 이렇게 말을 잘하냐며 감탄했다.

그러자 예수는 너희가 분명히 소문으로 들었던 기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하고

옛날 엘리야와 엘리사가 했었던 일을 꺼내었다.

"엘리야 때 이스라엘에 3년간 가뭄이 든 있었다. 그때 거기에는 많은 과부가 있었으나 엘리야는 그 중 시돈 땅의 사렙다에 사는 과부에게만 갔다.

또 엘리사 때 이스라엘에 수많은 문둥병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엘리사가 치료한 사람은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다."

즉 예수는 야훼가 보낸 선지자이고,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선지자에게 버림받은 과부와 문둥병자라는 얘기였다.

당연히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화를 내며 예수를 쫓아냈다.

예수는 그들에게 "선지자가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받지 못한다"는 말을 남겼다.

세례 요한의 죽음(T,K)[편집]

헤롯이 죽은 후 유대 지역은 헤롯의 아들들이 분할하여 통치했는데 갈릴리 지역을 다스린 자는 헤롯 안디바였다.

헤롯의 손녀 헤로디아는 숙부 헤롯 빌립과 결혼한 후 다시 헤롯 빌립의 형인 헤롯 안디바와 결혼했다.

세례 요한은 이 행위가 옳지 않다고 보고 헤롯 안디바를 비난했고

헤롯 안디바는 세례 요한을 죽이고 싶었으나 그를 따르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저하고 있었다.

마침 헤롯 안디바의 생일날, 헤로디아의 딸[3] 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헤롯 안디바를 기쁘게 했다.

헤롯 안디바는 그녀에게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들어주겠다고 맹세했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 어머니 헤로디아가 시킨 대로 "세례 요한의 목을 잘라 쟁반에 담아서 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왕은 세례 요한을 죽이는 것을 망설였으나 자기가 한 말도 있고 손님들 앞에서의 체면을 생각해서 그녀의 요구대로 했고

헤로디아의 딸은 세례 요한의 목을 헤로디아에게 갖다 주었다.

이후 헤롯 안디바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는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나서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고 신하들에게 말했다.

오병이어의 기적(T,K,R,J)[편집]

세례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전해들은 예수는 배를 타고 조용한 곳으로 갔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 소문을 듣고 예수에게 몰려왔다.

예수는 그들을 측은히 여겨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다가 저녁때가 되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들에게 먹을 것을 줘야겠다. 이들이 먹을 식량을 어디서 살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빌립은 "조금씩 나눠준다 한들 200데나리온[4] 어치를 사 온다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라고 했고

안드레는 한 소년이 들고 온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보여주며 "이것만 가지고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을 다 먹입니까?"라고 했다.

예수는 사람들을 앉게 하고 보리떡과 물고기를 받아들고 감사기도를 올린 후 사람들에게 나눠주게 했다.

그러자 제자들이 아무리 나눠줘도 보리떡과 물고기가 화수분처럼 계속 나와 사람들이 양껏 먹고도 12바구니가 남았다.

이 때 모인 사람들은 성인 남자만 5,000명. 여자와 어린이는 집계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먹였을 것이다.

물 위를 걷다(T,K,J)[편집]

새벽 4시쯤 예수가 바다 위를 걸어와서 제자들 앞에 나타났다.

배에 타고 있던 제자들은 유령이 나타났다고 여겨 벌벌 떨었으나 예수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러자 베드로가 "주님, 저도 물 위를 걸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했고

예수가 "오거라"라고 하자 베드로도 물 위를 걸으며 예수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파도를 보고는 겁에 질리자 베드로가 서서히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베드로가 황급히 "주님, 살려주십시오!"라고 외치자 예수가 그의 손을 붙잡고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느냐?"고 꾸짖고 함께 배에 올라탄다.

그러자 세차게 불던 바람이 멎었다.

가나안 여인의 딸을 고치다(T,K)[편집]

예수가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 자기 딸을 고쳐 달라는 가나안 여인의 부탁을 받는다.

예수는 여인에게 "나는 잃어버린 양과 같은 이스라엘 사람에게만 보냄을 받았다"고 했으나

여인은 예수에게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 주십시오"라고 다시 사정한다.

예수는 "자녀들의 떡을 가져다 개에게 던져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했으나

여인은 "주님, 맞는 말이지만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습니다"고 하자

예수는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고 그 즉시 딸이 나았다.

죽음과 부활을 예언하다(T,K,R)[편집]

예수가 제자들에게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 후 3일 후에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주님,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렸다.

그러나 예수는 베드로를 꾸짖었다. "사탄아, 물러가라! 네가 나를 넘어뜨리려 하는구나. 너는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

예수의 변형(T,K,R)[편집]

주의. 이 문서는 눈부실 정도로 매우 밝습니다.
이 문서를 읽다가 부디 너의 눈이 실명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것 같네요...이미 이 글을 보는 너는 실명이 되었습니다. 아니 이 글도 보지 못합니다......

예수가 제자 중 베드로와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 요한만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갔다.

그들 앞에서 예수의 얼굴에 빛이 나고 옷이 눈부신 흰색으로 변했다.

그들이 어떻게 알아봤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본 베드로는 우리가 예수와 모세, 엘리야를 위하여 천막 세 개를 짓겠다고 말했으나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제자들을 덮고 구름 속에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음성을 듣는다.

겁에 질린 제자들은 바싹 엎드렸으나 예수가 가까이 와서 두려워하지 말고 일어나라고 했다.

다시 쳐다보니 예수 이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예수는 이 일을 자신의 부활 전까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낙타를 바늘귀에 꾸겨 넣는 것보다 어려운 것(T,K,R)[편집]

한 부자 청년이 예수에게 와서 물었다. "어떻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는 "네가 영생을 얻고 싶다면 계명을 지키거라"고 했다.

청년이 어떤 계명을 말하는지 묻자 예수는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 증언을 금하는 계명과 부모 공경,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말했다.

청년은 "그 계명들은 제가 쭉 지켜왔습니다. 제게 아직 부족한 것이 있습니까?"

그러자 예수는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했으나

그 청년은 자신의 많은 재산을 그렇게 날리고 싶어하지 않았는지 근심하며 예수에게서 떠났다.

그리고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게 더 쉽다"

놀란 제자들이 "그럼 대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예수는 제자들을 바라보면서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서는 다 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다(T,K,J)[편집]

예수가 감람(올리브)산 기슭에 있는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 제자 두 명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 그곳에 있는 나귀를 끌고 오라고 명한다.

제자들이 나귀를 데려오자 예수는 나귀의 등에 올라탔다.

예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자 군중들이 "호산나[5]!를 외치며 환호한다.

이 환대가 마음에 들지 않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에게 따지나

예수의 성전 정화(T,K,R,J)[편집]

이 문서는 참교육에 관련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참교육의 은혜를 다룹니다.
만일 참교육을 거부할 시 성적은 개좆망행이니 순순히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헤이, 영쑤!! 돈 두 댓!"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온 예수는 그곳에서 여러 장사치들이 사람들과 물건을 사고팔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예수는 그들을 쫒아내고 환전상의 탁자와 비둘기 장사꾼의 의자를 엎어버리고는

"성전은 기도하기 위한 곳이거늘,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분노한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하다(T,K)[편집]

고자라니! 이 문서는 줘도 못 먹는 고자성님들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상적인 성기능을 하지 못하는 남자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고자가 될 수 있는 원인으로는 물리적인 파괴, 바이러스 등의 질환 등이 있습니다.
여성을 줘도 '안' 먹는 남자 내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아핡...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미개합니다.
너무 미개해서 불쌍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가 시장한 와중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고는 가까이 가 보았으나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는 없었다.

예수는 무화과나무에게 "네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고 저주를 걸었고 무화과나무는 곧 말라버렸다.

그런데 그 시기는 무화과가 열매를 맺는 철이 아니었다. 예수는 무화과나무에게 말도 안 되는 것을 요구했고

괜히 불쌍한 무화과나무에게 화풀이를 한 것이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T,R)[편집]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사람을 보내어 예수가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이 속셈을 파악한 예수는 "위선자들아, 왜 나를 시험하느냐? 나에게 동전 하나를 가져와 보라"고 했다.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자 예수는 "이 동전에 있는 초상화와 글이 누구의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들이 "가이사(카이사르[6])의 것입니다"고 답하자

예수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고 말했고 말문이 막힌 그들은 물러갔다.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다(T,K,R,J)[편집]

배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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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제너럴 톤파의 마음가짐으로 배신자를 후드려 패 줍시다.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은 30냥을 대가로 예수를 넘겨주기로 한다.

예수는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날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겨 주었고

함께 식사하면서 제자 중 하나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라고 선언한다.

제자들이 그가 누구인지 물어보자 예수는 "내가 떡 한 조각을 찍어주는 사람이다"라고 하고 가룟 유다에게 그것을 주고는

"네가 하려고 하는 일을 어서 하거라"라고 말했고 가룟 유다는 그것을 받아들고는 곧바로 밖에 나갔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다(T,K,R,J)[편집]

유월절 식사를 끝낸 예수와 제자들이 겟세마네 동산으로 향한다.

예수는 자신의 운명을 괴로워하며 야훼에게 "아버지, 할 수 있다면 이 쓴잔을 거둬 주십시오.

그러나 제 원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기도드린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깨어있어 달라고 부탁하나 제자들은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었고

운명의 순간이 다가오자 제자들을 깨우고 자신이 잡혀가게 될 것임을 알린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붙잡히다(T,K,R,J)[편집]

예수를 붙잡기 위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보낸 패거리가 겟세마네 동산에 도착했고 가룟 유다도 그 무리에 끼어있었다.

예수는 그들에게 누구를 찾는 지 물었고 그들이 예수를 찾는다고 하자 예수는 본인임을 밝히고 다른 사람들은 보내달라고 했다.

가룟 유다는 그들과 미리 약조한 사항에 따라 예수에게 입맞춤하여 예수 본인임 맞음을 확인해주었고 그들은 예수를 붙잡았다.

베드로가 나서서 칼을 뽑아 말고라는 이름의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잘라버리나

예수는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한다면서 칼을 칼집에 도로 꽂게 하고 말고의 귀를 고쳐주었다.

가야바의 심문(T,K,R,J)[편집]

예수는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 안나스에게 먼저 끌려갔다가 가야바에게 보내졌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예수를 사형에 처할 증거를 찾기 위해 고심하나

거짓 증언만 난무해서 실질적인 증거를 얻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나와서

"우리는 이 자가 성전을 허물고 3일 만에 다시 지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가야바는 예수에게 "이들이 네게 계속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거늘 어째서 너는 대답이 없는가?"라고 물었으나

예수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가야바가 다시 물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묻겠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이에 예수는 "네 말대로다. 내가 분명히 말하니 앞으로 내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은 것과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고 했다.

분노한 가야바는 자기 옷을 찢으며 "저 자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소리를 지껄였다. 이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하겠느냐?"며 소리쳤고

다른 사람들은 예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뺨을 때리면서 "널 때린 사람이 누군지 맞춰봐라"며 조롱했다.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 부인하다(T,K,R,J)[편집]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쎄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의 통수를 존나게 때려서 기분을 잡치게 만들거나 멘탈 아웃되게 한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제 멘탈은.. 끄어어얽!!

예수가 붙잡힌 후 베드로는 뜰에 앉아 있었는데 한 여종이 와서 "당신도 예수와 한패지요?"라고 묻자

깜짝 놀란 베드로는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소"라며 부정했다.

베드로가 정문으로 나가자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는 "저 사람은 예수와 함께 있었던 자다"고 말하자

베드로는 "맹세코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고 딱 잡아뗀다.

잠시 후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종의 친척 되는 종이 "당신이 예수와 함께 겟세마네에 있는 것을 봤는데 아니라고 잡아뗼 셈이오?라고 묻자

베드로는 "내가 그 사람이라면 저주가 내려질 것이라 맹세하겠소. 나는 절대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라고 하자 닭 욹음소리가 들려왔다.

예수는 유월절 식사에서 베드로에게 "네가 새벽닭이 울기 전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라고 했고 베드로는 절대 그럴 리 없을거라고 호언장담했는데

예수가 했던 말이 떠오른 베드로는 부끄러움이 밀려와 밖으로 나와서 한없이 울었다.

가룟 유다의 자살[편집]

예수를 팔아넘긴 가룟 유다는 예수가 사형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듣고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신이 받았던 은화 30냥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내가 죄없는 자를 사람을 죽이려고 팔다니 큰 죄를 지었소"라고 말했으나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인가? 그대가 알아서 할 일이다"고 말하며 받지 않았다.

유다는 그 돈을 내던지고는 나가서 목매달아 자살하였다.

대제사장들은 이 돈은 피값이므로 성전 금고에는 넣어 둘 수 없으니

옹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삼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곳을 '피밭'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빌라도의 심문(T,K,R,J)[편집]

예수를 붙잡은 자들은 예수를 죽이고 싶었으나 당시 유대는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사형시킬 권한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가 백성들을 선동하여 로마에 반역하려 했다는 누명을 씌워 유대 속주의 총독 빌라도에게 보낸다.

빌라도는 예수가 갈릴리 사람임을 확인하고는 갈릴리 지방의 통치자 헤롯 안디바에게 보내었다.

오래 전부터 에수를 만나보고 싶었던 헤롯 안디바는 기뻐하며 예수에게 이런저런 말을 해 보지만

예수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고 헤롯은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조롱하고는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다시 보냈다.

빌라도의 아내는 예수 때문에 꿈자리가 사나워서 예수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고

빌라도도 예수에 대해 별다른 죄가 없다고 판단하고 매질만 좀 하고 풀어주겠다고 선언하나

군중들은 그를 풀어주면 당신은 로마의 충신이 아니며 어서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했다.

결국 빌라도는 그들 앞에서 자기 손을 씻으며 "나는 이 사람의 죽음에 대해 죄가 없다. 너희가 책임져야 한다"고 하자

군중들이 "그의 피는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받을 것이오"라고 말한다.

조상들의 이 한 마디 때문에 유대인들은 이후 수천년간 모진 박해를 당하게 된다.

십자가에 못박히다(T,K,R,J)[편집]

예수는 채찍질을 맞으며 자신이 못박힐 형틀을 매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게 된다.

예수가 힘이 다하여 더이상 가지 못하자 군인들이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십자가를 강제로 이고 가게 했다.

예수가 양손과 발에 못이 박혀 십자가에 매달리자 지나가던 사람들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너 자신부터 구원해 보시지!"

"네가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우리가 널 믿어주마"라고 조롱한다.

예수는 그들을 보고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한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그와 함께 십자가형에 처해진 두 사람 중 왼편에 있던 죄수도 "네가 그리스도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해 봐라"고 모욕했으나

오른편에 있는 죄수가 그를 꾸짖었다.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 않은 것이냐? 우리는 우리 죄 때문에 벌을 받는 거지만 이 분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다"

그리고 그 죄수가 예수에게 말했다. "예수님, 당신의 나라에 가실 때 저도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자 예수는 "당신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오"라고 말한다.

예수는 십자가 곁에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와 제자 요한이 있는 것을 보고는 요한에게 마리아를 부탁한다.

예수가 거의 숨이 넘어갈 때쯤 목이 마르다고 하자 군인들이 신 포도주에 해면을 적시고 우슬초 가지에 매달아 예수의 입에 갖다대어주었다.

그 포도주를 마신 후 예수는 "다 이루었다"는 말을 끝으로 숨을 거둔다.

예수의 부활(T,K,R,J)[편집]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예수가 죽은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의 허가를 받아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리고

장례법에 따라 시체를 천으로 감싼 후 무덤에 넣고 큰 돌을 굴러 입구를 막은 후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훔쳐간 후 예수가 되살아났다는 거짓말을 하는 사태를 막기위해

경계병을 두어 감시하게 했다.

그런데 하늘에서 천사가 나타나 큰돌을 굴려 입구를 열었고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은 놀라 달아났다.

막달라 마리아는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새벽부터 부리나케 예수의 무덤으로 갔더니 입구가 열려 있음을 발견했다.

막달라 마리아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 두 제자는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았으니 시체가 없는 것만 발견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돌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흐느껴 울었다. 그러다가 무덤 속을 바라보니

천사 두 명이 있었고 그들이 마리아에게 왜 우는지 물었더니 "누군가 내 주님을 데려갔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고 답했다.

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니 누군가가 서 있었는데 그가 마리아에게 "여자여, 왜 울고 있느냐?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그를 동산 관리인으로 생각한 마리아는 "당신이 그분을 데려가셨다면 어디에 데려갔는지 말씀해 주세요. 제가 데리러 가겠습니다"고 했고

그가 마리아를 부르자 그제서야 그 사람이 예수인 걸 깨닫고는 감격하여 그를 잡으려 했으나

예수가 아직은 안된다고 거부하고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라고 전했다.

이후 예수는 제자들에게도 모습을 보인 후 40일 후에 승천한다.

  1. 세금 거두는 업무를 맡은 직업. 보통 세리들이 정해진 것보다 세금을 더 많이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 미움받는 직종이었다.
  2. 마태복음의 저자가 맞다.
  3. '살로메'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작 기독경에는 이 처자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기독경에 나오는 살로메는 얘하고는 다른 인물이다.
  4. 당시 노동자들의 하루 품삯이 1데나리온이었다.
  5. '우리가 당신께 구하오니 우리를 구원하소서'란 뜻
  6.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아니라 황제를 부르는 호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