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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사회탐구영역(2015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윤리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지리 한국지리 세계지리
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일반사회 사회문화 정치와 법 경제


아아 칸트짱... 날 가져요 하앜하앜

개요[편집]

희대의 뒤통수 과목. 사탐 중에서는 생윤과 함께 말장난 끝판왕이다.

맨날 나오는 것만 나와서 싹 외우면 겁나 쉬운데 가끔 말을 정말 좆.같.이 써놓으면 정말 눈알 튀어나오게 어렵다.

문제 원문 조사 하나까지 확실하게 보면서 풀어라 안그러면 언제 죽창 뒷통수가 날아올지 모른다 어 씨발? 이게 왜 답이 아니지? 아니 이런게 있었어?

이황과 이이는 윤사 선택자들에게 강제 환승게이트를 열어주는 씹새끼들이다. 가뜩이나 초반에 튀어나와서 호기로운 아가들에게 빅엿을 날려준다.

일례로 2009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 때 윤리 과목이 1등급컷 31점을 기록한 적이 있다. 즉, 한번 좆같이 낼려고 마음 먹으면 끝없이 좆같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생윤과 윤사로 분리도 되었고 이렇게 심하게 통수를 칠 일은 거의 없을테지만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언제 어디서 통수를 당하더라도 대비 할 수 있게 공부해두자.

지엽적인 개념을 존나 물어보지만 상당수가 수능특강/수능완성에 짤막하게 언급되는 것들이다. 생소한 제시문은 있을지 몰라도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개념 끌어오는 일은 없다고 보면됨. 그러니 기출만 풀게 아니라 수특수완 하나도 빠짐없이 다봐라. 2018년 6월모고 보면 수특으로 좆같이 내는거 거의 확정이다

2015 수능/ 2016학년도 9평 모두 조오오오온나 어려웠다. 명실상부 숨겨진 헬과목. 생윤충들은 감히 쳐다볼 생각도 하지말고 사문이나 쳐해라. 윤사 갈수록 존나 에미없어진다.

15 수능 1컷 47인가 48 아니었냐? 아직 애미없는 난이도까지는 아니다

옛날 문제를 보면 선지가 "이황은 이기호발이다" , "흄은 감정을 중시했다" 이렇게 혜자스럽게 나왔는데, 현 개정수능은 그런거 없다. 지문과 선지 모두 존나 추상적으로 바뀌어서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곱씹어보면서' 풀어야한다. 단적인 예로 2016 9평 5번 흄 문제 풀어봐라.

국어 독서 지문 푸는것처럼 머가리 빡빡 굴려가면서 풀어야한다. 안그럼 윤사공부 좆빠지게 해도 42점 3등급 받고 깊은 빡침을 얻을 수 있다 (소근소근)동아시아사로 환승하세요. (소근소근)법과정치로 환승하세요.


2016 수능 한 번 써보자.

"애들아 데카르트 철학의 제1원리는 방법적회의론이 아니라 코기토 에고 숨이야~ 다음부턴 헷갈리지 않도록 해~ 하하하~~ 흄의 회의주의 인식론에 대해서는 모두 잘 알고 있었지? 수능완성에서 딱 한 줄 적어놨단다~ 데헷?!☆"

옛날에는 정 반대로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론을 내서 상식적으로 흄을 정답으로 고른 사람들이 존나게 틀렸다. 개쌔끼들

생윤보다는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여전히 윤리라는 이름에 치중해서 철학자들 사상 전체에서 거의 윤리 이론 부분만 추려 모았기 때문에, 교과서만 보면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개소리를 하는 것 같은 철학자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와 쇼펜하우어가 있다.

생윤과 더불어 비문학 읽는데 도움된다. 배경지식은 논외고 비문학처럼 말 좆같이해서 도움됨ㅇㅇ

생윤하고 같이 응시하면 생윤 + 윤사로 쌍윤사 조합이 되는데 생윤 사문, 생윤 한지의 뒤를 잇는 메이저한 조합은 개뿔 생윤충이 같은 윤리라고 윤사 골랐다가는 피본다. 윤리가 너무 좋아서 견딜수가 없는 고인물이 아니고서야 윤사 고르면 손해만 본다. 반대로 윤사 콘크리트 빌런 새끼가 생윤을 고를 경우 윤사에서 다져진 말장난 회피스킬 + 사상가 분석력으로 마치 이과가 수학나형 보는급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겹치는건 별로 없지만 난이도 차이가 있다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윤사를 안하고 생윤만 하는 경우에는 생윤에서 사상가들의 관점을 깊게 파고들어서 얘네가 어떻게 생각할지 맞혀보라 하면 시발? 소리가 나오게 된다. 특히 환경윤리 벤다이어그램이나 사회정의 같은거.

하지만 생윤에서 어렵다고 취급되는 사상가들 관점 파악하는게 윤사에서는 일상이기 때문에 윤사보는 사람이 생윤도 보면 학습 부담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물론 뒤통수 위험부담을 두배로 안고가야 하지만 윤리를 두개나 보는 새끼가 그런 걱정을 할리가 없지

고로 생윤충이 윤사를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윤리 좋아하는거 아니면 고르지 마라

수업만 시작했다 하면 수면가스를 살포한것마냥 학생들이 죄다 퍼질러 자는 개노잼 윤리임에도 불구하고 윤리를 너무나 좋아하는 콘크리트 새끼들이 1등급을 50점으로 고정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 틀리면 1등급은 물건너간다고 보면 된다. 생윤은 어려우면 1컷이 내려가지만 윤사는 쉬워도 50, 어려워도 50이다

솔직히 교과서랑 수특수완 세세한 각주달린 것까지 울면서 외우니까 50맞긴 하더라 물론 기출도 봤다

2020수능 2등급 없다 2019년 12월 4일 (수) 08:33 (KST)~~

메가스터디 기준 가장 많이 틀린 문제가 정답률 70~80% 이렇다.

메가스터디 채점 표본이 높다는 것을 고려해도 그냥 미쳤다는 말밖에

2015 과정 단원[편집]

인간의 삶과 윤리 및 사회사상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여러가지 분류를 제시하고(이성적 존재, 사회적 존재, 유희적 존재 등..) 문제에서 그걸 물어보는데 처음부터 존나 철학적 사고가 필요할거 같지만 니가 유인원이 아닌 이상 껌으로 풀수 있다. 잘 나오지도 않지만 나오더라도 틀릴 일이 없을만큼 쉽다. 하지만 평가원이 또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 무시하지는 말자

또 어떤 사회가 이상적인 것인지 여러 사상가들의 관점이 나온다. 하지만 여기 또한 출제도 잘 안되고 이해하기도 쉽다.

다만 플라톤 철인통치, 모어 유토피아, 마르크스 공산사회에서 재산 소유 관한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된다. 여기는 무시했다가 세세하게 물어보면 실수할수도 있다

여기까지가 윤리와 사상이 일견 무난한 도덕과목처럼 보이는 마지노선이다


동양과 한국 윤리 사상의 흐름

이 다음에 지겹게 배우게될 유교/불교/도교 개념의 기반을 잡는 파트라 보면 된다. 어차피 뒤 내용 공부하면서 다 알게 되니 넘어가도 무방하지만, 윤리 노베면 개념 기초 잡는데 도움됨. 원래 생활과 윤리에서도 유불도를 배웠는데 빠지면서 윤사에만 남게됐다


유교 윤리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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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사상, 철학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버거워진다. 유교에서 빼놓을수 없는 공자, 맹자, 순자의 사상적 관점이 나오고, 문제에서는 제시문을 읽고 누가 누구인지 파악한 다음 암기한 각 사상가들 입장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면 된다. 묵자는 원래 교육과정에 있었다가 빠져서 이제 안 나온다. 옛날 기출에 나온다고 공부하지마라.

물론 말만 쉽지 실제로 해보면 머리에 안들어오는 별의별 단어들과 난해한 개념으로 슬슬 탈주각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맹순을 끝내고 나면 주희, 왕수인의 성리학/양명학 파트가 나온다. 거경궁리, 격물치지, 치양지, 존천리거인욕, 지행병진, 지행합일 어후 씨발

이런 어휘들이 튀어나오고 성리학과 양명학의 공통점, 차이점을 빠짐없이 암기해서 문제에 적용해야 하는데, 평가원도 여기가 존나 어려운걸 알기때문에 킬러문항을 이 성리학 양명학 파트와 이기론 파트에서 많이 낸다. 익숙해지면 쉽다지만 그건 빠요엔들 얘기다. 특히 성즉리 심즉리 관한 난해한 제시문으로 주희인지 왕수인인지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그래도 이기론보다는 훨씬 낫다

주자양명이 끝나면 이제 유교의 특징을 정리해주는데 인본주의, 공동체 중시, 공익 중시, 도덕성 함양 강조만 알면 된다.

그다음 오천원짜리 천원짜리 이이 이황의 이기론이 나오는데 정작 앞에서는 어물쩡 넘어가던 이(理)와 기(氣) 개념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선비의 나라 조선의 위용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다

유교파트뿐 아니라 윤사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어렵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여기니까 윤사 1등급 받고싶으면 빡세게 공부할것. 풀다보면 진짜 킬러문제 몇개 빼놓고는 그래도 기발이승일도, 이기호발 개념 정도로 얼추 이이인지 이황인지 구분이 된다

그다음은 실학자 정약용이 나오는데 이기론보다는 쉽다고 느껴질거고, 실제로 그렇다. 그래도 이이, 이황하고 허구한날 비교되는게 정약용이고 심지어 주희나 왕수인, 공맹순까지 끌고와서 비교할 만큼 존나 출제되니까 경시하지 말것

그리고 강화학파, 위정척사, 동도서기론, 박은식 정도가 나오는데 얘네는 별거 없다. 편하게 읽고 넘어가주면 된다. 아직까지 탈주를 안했다면 말이지만

지엽적인 개념이 많고 그런걸 제시문이든 선지에서든 실제로 출제하기 때문에 글자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고 외워야 한다. 학교에서 윤사 수업을 한다면 여기서부터 죄다 엎드려 자거나 딴짓하기 시작한다


불교 윤리 사상

불교의 성립과정은 무시해도 좋고 석가모니의 사상적 관점만 보면 된다. 소승불교 대승불교는 꼭 보고 넘어가고, 중국 불교도 선종 말고는 나오지도 않으니 그냥 무시만 하지 말고 적당히 외워두면 끝이다.

그다음 불교 사상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연기설, 사성제, 팔정도, 삼법인(혹은 사법인) 정도가 끝이다. 불교의 근간인 '공(空)' 개념과 중도사상, 연기설만 잘 이해하면 유교보다는 쉽다.

이 파트에서 거의 고정적으로 나오는 함정 키워드는 '불변하는 자아'와 '무명을 추구해야 함'인데 둘 다 개소리니까 저거 나오면 의심부터 하면 된다. 불교사상 특징상 자아는 실체가 없고 가변성을 띤다고 주장하니까 자아가 불변한다는 건 개소리. 무명 또한 무지한 상태를 말하는거니까 무명은 추구해야 할게 아니 으 존나 씹선비같네 어차피 이거 찾아서 읽어볼정도면 다 알겠지 시발

그다음 한국 스님들이 나온다. 원효, 의천, 지눌.. 한국사공부 좀 했으면 익숙할 이름들이다. 중국 스님인 혜능과 한국의 지눌을 비교하는 문제가 가장 보편적이고 보통 여러 불교 사상가들의 관점 차이를 물어보는데 어렵지 않다. 선지 함정만 조심하자


도가/도교 윤리 사상

도가는 노자와 장자만 나온다. 출제가 많이 되는 파트는 아니지만 무시해서도 안될 파트. 노자 장자의 사상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은데 제시문으로 이 둘을 구분하는게 문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안다. 키워드에 집중하자

그다음 도가를 바탕으로 성립된 도교가 나오는데 황로학파, 오두미교, 현학 등 이것저것 있지만 실제 시험에는 거의 등장을 안한다. 십자말풀이로 어휘 의미찾는 문제나 표 문제에서 부수 개념으로 나올순 있는데 직접적으로 제시문 주고 푸는 경우는 내가 아는 한 없었다. 역시 동도서기론마냥 읽고 넘어가면 된다. 다만 누가 누군지는 구분할수 있게 하자


한국의 고유 윤리 사상

제목 그대로의 단원이다. 단군신화, 천인합일 이런건 안나온다고 보면 되고 기껏해야 화랑도 정도 나온다. 반면에 동학, 증산교, 원불교는 곧잘 나오니까 이거 정리하면 끝. 앞 내용을 다 뚫고왔으면 여긴 쉬어가는 부분이라 보면 된다. 공통점 차이점 잘 정리해서 사소한 선지 틀리는것만 조심하면 됨


서양 윤리 사상의 흐름

'동양과 한국 윤리 사상의 흐름' 단원과 똑같다. 뒤에 나올 개념 정리해줌. 경험주의/이성주의로 크게 나눌수 있는 기초적인 틀을 잡는 파트로 사실 안 보고 넘어가도 상관없다.


행복과 윤리

고대 서양 사상가들은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했는지를 다룬다. 소피스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시작하는데 소피스트는 쉬운 편이고 소크라테스도 어렵지 않다. 플라톤은 이데아 개념과 이상국가론을 꼼꼼하게 봐야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냥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됨

그다음 에피쿠로스, 스토아 학파가 나오는데 얘네는 한몸 한쌍 초갈이라고 생각하자.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공통점 차이점으로 비교하는 문제가 많다. 어렵지는 않다

지금 교육과정에서는

소피스트(상대주의 윤리관) vs 소크라테스(보편주의 윤리관) 플라톤(이상주의) vs 아리스토텔레스(현실주의) 에피쿠로스(쾌락주의) vs 스토아(금욕주의)

이런 식으로 엮어놨는데 사실 소피스트들은 그냥 쩌리라서 잘 안나오는 편이고 이렇게 구분할 필요없이 그냥 사상가별로 알아놓고 서로 비교할줄 알면 된다.


신앙과 윤리

예수와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종교개혁 루터 칼뱅이 나온다. 예수는 대충 봐도 되지만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는 잘 봐둘것. 특히 아퀴나스 이 개새끼는 분명 신앙파트에 나오는데 뒤에 나올 스피노자라는 사상가랑 더 많이 엮어서 나온다. 익숙해지면 괜찮은데 처음에 존나 헷갈릴수 있다. 또 아퀴나스의 자연법/실정법, 신법, 영원법도 사람 은근히 개빡치게 하니까 조심하자. 잘 안나오긴 하는데

루터 칼뱅은 별거 없다. 칼뱅은 부의 축적을 도덕적, 종교적으로 정당화했다는 점만 기억하면 끝. 베버라는 사상가도 나오긴 하는데 거의 비중이 없다


목적론적 윤리와 의무론적 윤리

경험주의자 베이컨과 이성주의자 데카르트로 시작해 흄, 스피노자가 나온다. 베이컨은 우상론 말고는 지엽적으로 물어볼만한 내용이 없고, 데카르트는 처음 보면 이 씹새끼는 대체 뭔 개소리를 하는 걸까? 싶은데 실상 점수를 갉아먹는건 흄이지 데카르트가 아니다. 방법적 회의와 철학의 제1원리 사이 관계를 잘 알아두자 이거 꼬아서 내면 빡치니까

흄은 여기서도 나오고, 공리주의에서도 나오고, 덕윤리 배려윤리에서도 튀어나온다. 중요함 스피노자는 아퀴나스랑 비교가 자주 된다. 자연신을 주장했다는 점과 자유의지를 부정했다는 점 기억하고

그다음 벤담 밀의 공리주의가 나오고 한번쯤 들어봤을 칸트가 나온다. 칸트는 이름과 이미지에서 풍기는 포스와는 다르게 그렇게 막 어렵지는 않다. 우리가 철학과 학부생마냥 칸트 저서 읽으면서 공부할건 아니니까. 물론 다른 사상가들이랑 비교하는 문제는 늘 번거롭고 칸트 또한 예외는 없다. 개념서 읽는 거 이상으로 문제풀이를 많이 해보는게 중요한 파트

공리주의도 벤담 밀 비교는 단골 수준이고 아예 흄이나 칸트랑 엮는 경우도 많다.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어놓은 제시문도 가끔 있으니 특징을 잘 잡고, 그 사상가만의 표현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규칙 공리주의, 싱어, 로스의 조건부 의무는 부수개념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출제돼서 응시생들 혈압 올린 전력이 있는 부분들이니 넘어갈 생각말고 빠짐없이 체크해야함. 애초에 평가원 하는 짓을 생각하면 윤사라는 과목은 그냥 수능특강에 나오는 모든 글자를 외워야돼


현대의 윤리 사상

사상가가 많이 튀어나오지만 실상 내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꼼꼼한 암기만 마치면 떡을 칠수있는 파트. 실용주의는 제임스, 듀이, 퍼스가 있는데 실제로는 듀이만 나온다. 듀이에 집중하면 되고

실존주의는 사상가가 키르케고르 야스퍼스 / 하이데거 사르트르 이렇게 4인이 나오는데 유신론자, 무신론자로 크게 나뉘고 입장이 조금씩 다르다. 얘네끼리 비교하는 경우보다도 앞에서 나온 이성주의, 중세 철학 사상가들 끌고와서 갖다붙이는 경우가 많다

덕윤리 배려윤리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제시문도 어렵게 내는경우가 별로 없고 특징도 뚜렷하게 갈려서 크게 문제될 만한 부분은 없음

쇼펜하우어 생철학은 교과과정에서 빠졌으니 버려도 된다. 수특에도 없다


개인, 공동체, 국가와 윤리

자유주의/공동체주의 비교는 상식으로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물론 암기해야만 알수 있는 개념이 없는건 아니니 보고 넘어가고

민족주의와 세계주의는 더 쉽다. 이건 최소한 지금까지의 경향으로 보았을때 비문학 풀듯이 풀어도 맞힐 수 있고 너무나 상식적인 내용들이다

앞에서 꿀을 빨게 해준대신 뒤에서 정치적 의무에 대한 입장들이 나오는데 여긴 다시 긴장빨고 꼼꼼히 외워줘야 함. 아리스토텔레스는 별거 없지만 홉스 로크 루소 사회계약론은 법정에 필적할 정도로 자세히 다룸. 이 세명 차이점 비교가 좀 귀찮다. 통수맞을수도 있으니 잘봐두자. 흄 혜택론, 롤스 자연의무론도 빼먹지 말것. 헤겔은 교육과정에서 제외돼서 이제 안나온다. 개꿀


민주주의와 정의

세 종류의 현대 민주주의가 제시되는데 심의 민주주의를 신경써서 봐주면 된다. 그 다음에 나오는 롤스의 정의론이 현대 윤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파트다. 롤스가 죽은뒤로 롤스 문제가 단골로 나오는 추세이기 때문에 무조건 한 문제는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롤스는 같이 나오는 노직, 왈처랑 알고리즘 문제로 비교를 많이 하는데 어떤 사상가랑 엮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참고로 생윤의 롤스 노직하고 완전 같은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쌍윤사 조합이 크게 이득보는 파트다.

지엽적인 개념들까지 훑어주면 이제 어려운 내용은 끝이 난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자본주의는 자유방임주의, 수정자본주의, 신자유주의가 나오는데 자유방임주의와 신자유주의 구분이 가끔 어렵다는 점을 빼면 크게 어렵지 않은 부분이다. 각 사상별로 시장과 정부를 바라보는 관점의 공통점 차이점을 잘 보면 됨

자유방임주의는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자생적 질서'란 키워드로 읽어낼 수 있고 신자유주의는 '정부의 시장 개입에는 오류 가능성이 있다' 라는 언급이 나올 경우 신자유주의로 보면 됨

마지막으로 마르크스주의(사회주의)와 민주 사회주의가 나오는데 민주 사회주의는 이전의 사회주의와의 차이점만 확인해주면 되고 마르크스주의는 깊게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그냥 잘 외워주면 됨

2022 과정[편집]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한국사
- 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
한국사 - 한국사1 · 한국사2 -
공통과목 통합사회1 · 통합사회2
일반선택 현대사회와 윤리 세계시민과 지리 세계사 사회와 문화
진로선택 윤리와 사상 · 인문학과 윤리 한국지리 탐구 · 도시의 미래 탐구 동아시아사 주제 탐구 정치 · 경제 · 법과 사회 · 국제 관계의 이해
융합선택 윤리문제 탐구 여행지리 ·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세계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 사회문제 탐구 · 금융과 경제생활

명칭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런데 진로과목으로 쫓겨남

인간과 윤리·사회사상[편집]

동양 윤리사상[편집]

한국 윤리사상[편집]

서양 윤리사상[편집]

사회사상[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