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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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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2014년 초부터 7월달까지 KBS1에서 방영한 사극

정도전의 일대기를 그렸다

고려말 난세를 극복하고 조선을 세우는 이야기

'챌린지정(Challenge Jung)'으로 불렸다.

드라마의 주요 스토리는 챌린지정의 끊임없는 챌린지의 연속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죽음...

죽음을 상대로 챌린지해서 이길 수는 없었다.

ㅣhttps://youtu.be/smKO2cx_X6wㅣ

오프닝이다. 정말 멋지다! 꼭봐라!

간만에 정통 사극의 계보를 잇는 좋은 작품이었지만, 후속작인 징비록이 막장으로 흘러가면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그 뒤의 장영실은 정통 사극이 아닌지라 다시 정통 사극의 계보는 끊겨버렸다.

주인공 정도전을 맡은 배우는 그 뒤로 잘나갔지만...크흠...

웅장한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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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kmpItqfSi4

역사적 비판[편집]

킬방원의 킬러의 면모를 너무 부각시킨 나머지 그의 진면목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ㄴ 그건 어쩔수 없는게 이방원의 정치적인 진면목을 보여주려면 태종 즉위 이후도 다루어야 하는데 이 드라마 제목이 정도전이지 이방원이 아님. 정도전 뒤지면 드라마 끝나야 하는게 맞지.

사실상 정도전과 친구들이 하려했던 재상중심제가 시대적 한계가 명확함에도 이를 너무 환상적으로 다루려 했다는 미화론이 있다.

무슨 중세기에 의원내각제라니 씨발 차라리 광무개혁때 갤럭시 7을 만들었다고 하지? 이래서 역사 조무사 문사철 꼰대 새끼들은 하루빨리 방송에서 손 때야 한다. ㄴ 물론 재상중심제가 나쁜건 아니다. 일단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이었지만 임금은 재상의 인사권을 가지고 권력의 중심에는 을파소, 제갈량급의 먼치킨들이 서있고 그들은 절대로 임금의 자리를 탐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그러니까 절대왕정도 군약신강도 아닌 딱 왕권과 신권에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정치체제인것이다. 그리고 정도전의 원대한 꿈은 자신을 죽인 놈의 아들내미가 이루어낸다.

결국 세종더그레이트의 업적은 킬방원의 킬링필드 위에서 꽃피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성계를 미화하고 고려왕들을 노홍철급 오버쟁이로 만들어서 균형감각을 잃어버렸다는 비판도 있었다.

ㄴ 우왕이 내관들한테 기와던지고 미친짓을 좀 하긴했다.

만력제가 왜구들에게 끌려가 길잡이짓 하고선 자기변명으로 '살기 위해서 으쩔수 없었단말이유!! 빼애액' 하자 갑자기 정도전 급 눈물콧물 흘리면서 '맞다 백성을 지켜주지 못한 빌어먹을 나라의 잘못이다 니 잘못이 아니다!' 감성팔이 하시는데 애초에 '나라'의 '군사력'을 담당하는게 장정들 아님?ㅋ

ㄴ 응? 만력제?ㅋ

상세[편집]

2003년 정통사극 무인시대가 끝난후 오래만에 나온 정통사극이다. 그동안 정통사극과 다르게 빠른 전개랑 입체적 캐릭터들로 호평을 받았지만 후속작이 판타지 ㅅㅂ

ㄴ왜 그러냐 징비록은 그냥 평작인데 주몽같은 드라마랑 동급취급하지마라

근데 작가가 주몽작가(징비록말이다.)

ㄴ ㅋㅋㅋ

맞긴하다 정형수작가가 주몽 작가였었지 ㅋㅋ

고증[편집]

우리나라 사극치곤 상당히 잘된 편이다. 특히 고증을 떠나 아예 내용자체가 안드로메다로 떠나기 일수였던 사극들에 비하면 더더욱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 전투장면도 집단 패싸움에서 그나마 진형이라는 걸 갖추고 싸우는 시늉이라도 했다. 역덕은 우럭따. 광광 우럭따.

먼저 고려말기 갑주는 경번갑이다. 그것을 잘 고증했고(다만 챔피언밸트가아닌 포백대라는 띠를 묶는게 맞다) 군졸들이 두정갑을 입고있는데 두정갑 치곤 퀄리티가 별로였다[1]. 투구는 첨주, 그 시대의 갓도 잘 고증했고 관복도정확한데 초반에나온(이인임이 광평부원군 되기전에 나온관복) 관복은 원간섭기 이전에 입은건데 시대상으로 오류일가능성이 높다.

ㄴ1387년까지는 이 관복이 맞다고 하더라

하지만 조선건국 이후에 장수들이 거의 다 두정갑으로 갈아입는거는 글쎄...그래놓고 징비록에선 장수들이 찰갑을 거의 입는데 뭔가 이상하다.근데 보니깐 많은 장수들이 찰갑(수은갑)을 입은건 아니고 고위의 장수들이 입는데 고위의 장수들이입는 갑옷은 두정갑이 더 부합하다......

ㄴ뭔 소리냐 오히려 쫄병들은 판갑(흉갑)이나 쇄자갑 -> 하급무관들은 경번갑 -> 상급무관들은 두정갑 -> 제일 높은 지휘관급은 오히려 찰갑이었다.

찰갑이 방호력은 판갑 다음으로 제일 병신인 대신 가장 까리해서 지금으로 치면 똥별들이 까오용으로 입고 다녔다.

이게 조선 후기엔 판갑보다 훨씬 간지나는 두석린갑이 등장해서 지휘자들 간지용 갑옷은 사실상 두석린갑으로 대체된 것.

각주

  1. 사실 이 두정갑은 무인시대때 썼던거 재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