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대상은 개좆병신 정자/난자를 가졌습니다.
이 대상은 자식농사를 망쳤습니다.

개요[편집]

虎父犬子.

"비범한 호랑이와 같이 볼품 있는 부모 밑에 개 같은 자식이 나타났다."라는 뜻이다.

보통 자식보다 부모가 훨씬 뛰어나거나 자식이 막장일 때 쓰인다.

즉, 부모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를 나오고 군대장교로 복무하여 멋지게 군 생활을 잘 해서 주변 예비역들에게 온갖 칭찬을 받고 그렇게 예비역 장교로 국방부 퀘스트를 마친 다음에 공무원/대기업 댕기면서 최소 사무관/부장급 임원급 자리에 있으며 돈을 존나게 많이 벌며 자식에게 엄청난 사랑과 헌신을 해 주지만, 자식은 그런 부모의 기대를 전혀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때려죽여도 허구헌날 말썽이나 부려대고 일진이 되거나 공부도 좆도 안 하고 게임만 쳐 하다가 지잡대를 나오고 군대도 지 부모 빽으로 면제받거나 공익으로 가서 주변 예비역들에게 온갖 비난을 받고 좆소기업/노가다 댕기면서 열정페이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것을 말한다.

ㄴ 뭔가 설명이 이상하다? 부모 빽으로 군면제 받는 놈이 헬조선 좆소기업이나 노가다를 다닌다고? 낙하산으로 임원타서 땅콩회항을 하겠지.

아니면 부모가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더라도 열심히 노오력과 재애능을 펼쳐 자수성가해서 금수저가 되어 자기 자식을 위해 크게 헌신했지만, 자식이 그런 부모를 존나 개무시하다가 결국 가문을 망쳐버리는 그런 뜻이다.

여담으로, 한때 나무위키에서는 이 표현의 유사 표현들로 선한 아빠와 선한 아들이라는 뜻의 '호부호자(虎父虎子)', 못된 아빠와 선한 아들이라는 뜻의 '견부호자(犬父虎子)', 못된 아빠와 못난 아들이라는 뜻의 '견부견자(犬父犬子)'라는 표현들도 있었지만, 호부견자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전부 비표준어들이기에 현재는 표준어인 호부견자만 남고 나머지들은 전부 삭제되었다. 다만 호부호자라는 말은 없어도 '호부무견자(虎父無犬子)'라는 표현은 실제로 존재한다. 호부무견자를 풀이하자면 '호랑이 아버지 밑에 개같은 아들은 없다'라는 뜻으로, 호부호자와 정확하게 유사한 표현이다.

사례[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