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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편집]

Gladiator

글래디에이터

장르 드라마 , SF
감독 리들리 스콧
주연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개봉일 2000년 6월 17일

개요[편집]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주연의 200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다.

역사적 사실, 고증은 거의 무시했으나 우리가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하면 벤허와 함께 생각나는 영화이다.

줄거리[편집]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게르마니아 원정 최고공훈자인 집정관 막시무스를 치하하며 능력없는 아들 대신 차기 황제로 막시무스를 선택하나 막시무스는 전쟁이 끝나면 고향에 돌아가 가족과 함께 있을 생각이었기에 이 제안에 고민하며 시간을 달라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아들 콤모두스는 자신이 황제가 될 줄 알았으며 이 사실을 알게된 콤모두스는 자신의 아버지를 목졸라 죽이고 스스로 황제를 칭하며 막시무스에게 충성을 요구하나 막시무스는 거절한다.

이에 막시무스를 처리하려고 하고 간신히 탈출한 막시무스는 고향의 가족의 위험을 느끼고 재빨리 귀향하나 이미 늦었었다.

아무런 삶의 희망이 없게된 막시무스는 정신을 잃게 되는데...

특징[편집]

로마 레기온 존나 멋있다 씨팔! 스펙타클이라는게 뭔지 보여준다. 리들리 스콧이 이런 영화만 만들었음 좋겠다

그러나 그는 곧 로빈후드와 엑소더스를 찍는데...

여담[편집]

  • 주인공인 막시무스는 로마에서 흔한 이름이였으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콤도두스 때의 집정관 이름이 두 명 다 막시무스였다. 막시무스는 거기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
  • 스티븐 스필버그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감명을 받은 리들리 스콧은 전쟁씬을 적은 CG로 박력있게 표현하고 싶어했다. 마침 영국에서 벌목하기로 결정했다는 숲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리들리 스콧은 즉시 팩스를 보내 자신이 벌목을 대신 해줄테니 영화를 찍게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 전쟁씬의 적 야만족은 마르코마니족과 쿠아디족이다.
  • 폭풍간지 대사인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된다면 죽어서라도"라는 대사를 본 러셀 크로우는 뭔 이딴 쌈마이한 대사가 다있냐며 못해먹겠다고 방방 뛰었다. 어거지로 찍고 나서 "나정도 되는 클라스니까 이딴 대사도 이정도로 살린거다"라고 말했다는데 판단은 알아서.
  • 노예상 프록시모역의 올리버 리드가 영화 제작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이 때문에 남은 장면은 인도의 한 회사에 수주하여 CG로 대체했으며 약 320만 달러로 영화에 넣는데 성공하였다.[2]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글을 쓰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명상록을 쓰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에게 자신은 철학자, 전사, 아니면 폭군 셋 중 어느 것으로 역사에 기록될까라며 묻는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수도인 로마에 거주했던 기간은 반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약 19년 동안 전쟁터를 돌아다녔으며 낮엔 전쟁을, 밤에는 철학책을 썼다. 이를 통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의 가정을 돌보지 못했음을 알 수 있으며 콤모두스의 성격 또한 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 영화갤러리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무수한 영화 움짤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영화다
  1. 집정관은 최대 2명까지이다.
  2. 이 때문에 중간 스토리가 살짝 꼬였는데 제작사인 드림윅스리들리 스콧 감독은 다시 찍는 한이 있더라도 원래 스토리로 가자!라고 했으나 세트장이 태풍에 날라가는 바람에 그냥 찍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