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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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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1987.

싱어송라이터로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안타까운 가수.

브루노마스랑 닮았다.

개요[편집]

현대 발라드의 시초.

발라드의 시초이긴 하지만 발라드만 한건 아니었다

'우리들의 사랑' 과 '지난 날'같은 팝곡과 '우울한 편지'같은 재즈곡, 'Minuet'같은 클래식도 있었기 때문에

그저 발라드 가수라고 단정짓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유재하는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해외곡들을접했고 다양한것을 시도했기때문이다.

살아있었다면 유재하의 평가가

'발라드계의 클래식' 정도가 아닌 '음악계의 거장'타이틀을 거머쥐며

조용필,신해철과 맞먹는 급 이었을 수도 있었을것이다.

카더라다

한양대 작곡과 출신으로 어릴적부터 음악을 해왔던지라 대학시절엔 못다루는 악기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엔 제대로 된 음악 교육이 없었던지라 의외로 악보도 못보던 가수들이 제법 많았다. 근데 유재하라는 작곡과 출신이 가수판에 뛰어들었으니 기대 또한 매우 컸었다.

유재하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지만, 유재하처럼 노래를 부를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일화로 박정현이 유재하의 노래를 듣고 기교가 다가 아니라는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유재하 특유의 어눌하면서 순수하고 아련한 느낌의 보컬이 앨범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작사실력은 아마 반도 역사상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작곡 실력도 상당해서 이미 1985년 대학 4학년 때 조용필에게 캐스팅되어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에서 세션 키보디스트 알바를 뛰기도 했다.

아직 스물세살의 청년이었던 유재하의 재능을 꿰뚫어본 조용필이 노래 작곡을 권유했고, 유재하는 그 말을 들고 작곡을 시작했다.

나중엔 조용필에게 '사랑하기 때문에' 곡을 먼저 준다. 하지만 본인 앨범의 노래가 더 유명해졌다.

가수 김광석, 김현식과 많이 엮인다. 세 명 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뜬 가수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실제로 김현식과는 아는 사이였고, 김광석은 사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가요계의 파이터였던 김현식은 후배들을 많이 패고 다녔는데, 유재하만은 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건 이미 유재하를 인정했다는 이야기.

김현식 앨범에 실릴 곡을 김현식이 후배들에게 공모를 받았는데, 유재하가 김현식에게 준 곡들이 대부분 까였고 '가리워진 길' 하나만 채택이 된다.

상심해서, "그래 내 앨범에 실어 버리자" 한 게 처음이자 마지막 음반이 된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앨범은 대학교 와서 만난 바이올린 전공의 김애란과 연애하면서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첫 트랙부터 만남에서부터 중간에 이별 다시 재회까지 둘의 연애사가 담긴 앨범이다. 그래서 즐거웠다가 슬프다가 다시 밝아지는 구성을 지니고 있다.

김애란이 상당히 츤데레였는지 고백을 했는데도 오랜기간 안 받아주다가 겨우 연애했는데 얼마 못 가 영국유학을 가고 열받아서 유재하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군에 입대한다.

25세 되던 해에 동창회를 마치고 술 취한 친구가 몰던 차인 포니2를 얻어타고 돌아오다가 차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 충돌하는 바람에 조수석에서 잠을 자던 유재하는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다.

예나 지금이나 음주운전저승의 지름길. 근데 80년대 당시에는 음주운전이고 나발이고 단속 자체가 없었으니… 오히려 술먹었다고 하면 감형해주는 미친 시대였다.

아무튼 사후에 유가족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열어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대회의 수상자로는 조규찬, 유희열, 스윗소로우 등등 실력파 가수들을 많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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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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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우리들의 사랑
  • 2. 그대 내 품에
  • 3. 텅 빈 오늘밤
  • 4.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 5. Minuet
  • 6. 가리워진 길
  • 7. 지난 날
  • 8. 우울한 편지
  • 9. 사랑하기 때문에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2007년에는 2위, 2018년에는 무려 1위로 선정된 명반이다. 이 문서를 들어왔으면 최소 유명한 노래 몇개는 필청해보도록 하자.

유재하식 코드와 편곡은 오늘날 한국 발라드에서 아직까지도 쓰이기 때문에 대중음악 발라드는 87년에서 정체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확실히 유재하 이후 패러다임을 바꿀 발라드 가수가 없긴 함. 발라드를 정립해주신 갓-재하님께 오늘도 오체투지의 예를 갖추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