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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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최남단에 있는 행정구역.
본래 성진시와 함께 성진사(城津社)라 불리던 곳이었다. 임진왜란시기 임명천에서 관군이 좆본군을 뚜까팬 북관 대첩이 벌어졌다. [1]
1898년, 길주군지역과 설봉산, 능곡산등의 대산들로 막혀있으며 수계도 길주와 달랐기에 분군논의가 되었지만 이것때문에 6년동안 2회 없어졌다가 1904년에와 완전히 분리되었다.
성진이 개항되면서 그일대 평야지역을 통으로 분리했기때문에 본래 성진군이라 불렸다가 1943년 성진이 분리되니까 도농분리하면서 학성군이 되었다. 해방직전인 1944년에는 5면 48동리 11,065호 57,793명이 살았다.
설봉산에 복흥사, 서북에 광적사, 운흥사, 오봉암이 있었다는데..... 해방뒤에 어떤지 알지? 어쩔수없어.
북괴치하에선 1951년 중공군때문에 수복하고 난 직후 애미쳐뒤진 혹부리씨발새끼가 지 친구였던 김책이라는 병신새끼의 이름을 따 김책군이라고 했고 1961년 12월 성진시였던 김책시에 완전 편입되었다. 사실상 성진시에 도농통합되었다. 지금 북괴치하에선 단천시로 넘어간 학남면 용대동을 빼면 모두 성진시에 있다.
하도 추운지라 지역의 가장 큰 명절이 단오였고 설에는 집구석에서 아무도 안나오고 윷놀이할때도 윷을 강낭콩에 빗금쳐서 썼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읍면[편집]
- 학남면 : 면적 226.67㎢. 서쪽은 마천령산맥이 있는 산투성이고 남동쪽은 평지지역이지만 평지가 넓은지 어업을로 먹고산다.북괴치하에선 성진시 쌍룡동, 장현동, 만춘리, 은호리가 되었다. 용대동지역은 단천으로 옮겨졌다.
- 학동면 : 면적 74.33㎢. 남대천과 임명천의 샌드위치지역으로 남쪽에 삼각주형태의 충적평야가 펼쳐져있다. 쌀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북괴치하에선 성진시 동흥리, 용호리, 석호리, 성상리, 탑하리, 학동리가 되었다.
- 학상면 : 면적 196.21㎢. 쌍포천수계지역이다. 갈탄이 나오는 학성탄광과 자철광이 나오는 성진광산이 있다. 북괴치하에선 성진시 금천동, 상평리, 송중리, 송흥리, 옥천리, 탄소동, 풍년리, 호통리가 되었다.
- 학서면 : 면적 321.02㎢. 설봉산, 덕만산, 와룡령, 소반덕산, 용연산등 험한 산지로 구성되어있지만 삼각주와 충적평야가 동남부에 있다. 북괴치하에선 성진시 업억동, 덕인리, 세천리, 원평리가 되었다.
- 학중면 : 면적 59.72㎢. 임명천(臨溟川) 수계지역이다. 북관 대첩과 관련있는 해정창(海汀倉)이 있다. 북괴치하에선 성진시 학성동, 임명리, 방학리, 수동리, 춘동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