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사와 스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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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これが テクノだ! 이것이 테크노다! (1993년 P-MODEL 라이브 중)

일본의 뮤지션, 기타리스트이자 사이비 교주. 1954년 4월 2일생.

희대의 천재 아니면 희대의 미치광이&약쟁이.

1973년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맨드레이크'로 음악 활동 시작.

1979년 맨드레이크를 해체함과 동시에 테크노 팝밴드 P-MODEL로 본격적인 활약.

몇 번의 멤버 변동이 있긴 했지만 나름대로 앨범도 내고 꾸준히 잘 활동해 오다,

1989년 밴드 활동에 염증을 느꼈는지[1] 동결을 선언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1991년 오랜만에 친구들을 불러모아 다시 P-MODEL 활동 시작.

94년도엔 관객의 목소리로 라이브를 게임하듯 진행시키는 인터랙티브 라이브 개최. 관객들 반응이 개판이거나 선탁을 잘못하면 얄짤없이 게임오버 또는 배드엔딩. 이건 현재도 앨범 발표 때마다 하고 있다.

2001년엔 일본의 저작권회사 JASRAC에게 저작권을 빼앗긴 걸 눈치채고 맞짱을 뜨지만 결국 패배. 자회사를 차려 저작권을 관리중이다.

우리에겐 이 사람이 익숙치 않을지 몰라도 베르세르크 Sign이란 곡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목소리의 정체가 이 자이다.

그리고 2007년 작고한 콘 사토시 감독이 맡은 애니메이션들의 OST를 맡았다.

환갑을 넘었지만 중2병이 아직 낫지 않은 모양인지 각종 의미모를 발언과 가사를 계속 써내려가는 중이다.

뮤직비디오 센스가 참으로 정신나갔다. 유튜브에만 가도 그의 이름으로 나온 뮤직비디오들이 많이 있다.

케이온!정박아 히라사와 유이(平沢唯)를 딸로 두고 있다. 아버지 닮아서 정신 세계가 이상하다.

이름 때문에 히라사와 유이와 케이온과 엮이는데 자신은 케이온을 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2009년경 인터뷰에서 기자가 케이온을 위해 작곡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팬들 다 떨어져 나갈것 같다"고 답변한 걸 봐서 좀 보긴 한 것 같다.

원래 락커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P-MODEL 극초반엔 기타 치면서 점프하고 다리찢고 그랬는데 아키야마 짜르고 밴드 컬러를 핑크/옐로에서 블랙으로 갈아엎을 때부터 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님 스스로 창피하다고 느꼈는지 그런 건 안하고 대신 기타 솔로 하다가 기타에 니킥을 날리거나 바닥에 기타를 찍어버리곤 한다.

기타는 일본 토카이 악기에서 만든 Talbo라는 일렉트릭 기타를 사용중. 바디가 알루미늄이라 상당히 간지난다. 히라사와 스스무를 위해 크롬 도금까지 해서 만든 ICE-9도 발매했는데 아주 작살난다.

맨드레이크 시절에는 머리가 길었다고 한다.

일본 츠쿠바 시에 거주중. 현재 독신이며 고양이 2마리랑 같이 살고 있다.

그의 친구들[편집]

  • 토카이 악기 - 일본의 악기회사. 히라사와 스스무가 애용해오고 있는 기타인 Talbo를 발매하였다. 무려 80년대에 알루미늄으로 일렉기타를 만들 생각을 한 괴짜스런 회사다. Talbo를 본 히라사와는 이것이 혁신적이긴 하나 기타리스트들의 사랑을 받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고 이 생각은 들어맞아 결국 제품들은 땡처리에 들어가고 결국 파산하였다. 그러나 다행히 1997년에 회사가 다시 부활해 기타를 재생산하기 시작하였고 히라사와 스스무를 위해 크롬도금 바디 기타인 ICE-9, 울림통이 없는 기타인 EVO 등 새로운 모델도 생산해나가는 중. 공식 사이트[[1]]
  • 토가와 쥰 (戸川純) - 일본의 여가수. 80년대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창법도 특이하지만 의상도 특이하고 뮤직비디오나 안무도 특이, 특히 가사가 특이하다. 80년대에 벌써 얀데레의 매력을 알았나보다.. 정신나가기론 토가와를 능가하는 히라사와 스스무의 앨범 제작에 참여해 코러스를 넣거나 라이브에 나오기도 하였다. 이 둘이 같이 방송에 나오기도 하였다.
  • PEVO - P-MODEL의 카피밴드. 이름의 유래는 P-MODEL + DEVO. 카피밴드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메이저 데뷔. 현재도 히라사와 스스무가 활동을 도우고 있다. 컨셉이 특이한데 자신들은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PEVO별에서 왔다고 한다. 공식 사이트[[2]]
  • 오와쿠 마사루(大和久マサル)- CG디자이너. 1998년 이후의 뮤직비디오, 인터랙티브 라이브 CG영상 등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다시 인터랙티브 라이브가 결정되어서 일하는 중일지도. 트위터[[3]]

기타[편집]

음악인 중에서도 상당한 선구자이다. 컴퓨터가 대중화될 때부터 CG 전문가들과 함께 뮤비를 만들거나 인터랙티브 라이브에 쓸 영상을 만드는 등 컴퓨터를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애용해 왔다.

인터넷 초창기부터 인터넷이 정상인히키코모리로 만들 정도로 크게 성공한다는 것을 예상해 P-MODEL 홈피도 만들고 인터랙티브 라이브에 못나오는 팬들을 위해 인터넷으로나마 라이브에 참가할 수 있게 만드는 등 인터넷으로 별의 별 기묘한 일을 했으며 MP3가 인기를 끌 거라는 것도 알아맞추고 1999년부턴 자신의 홈피에서 MP3 음원을 판매하고 그걸 사야만 들을 수 있는 음악도 만든다.

팬들에게 쌀쌀맞다. P-MODEL 라이브때엔 관객들이 구호를 외칠까봐 닥치라는 사인을 보내고 90년대엔 관객들이 소리치면 시끄럽다고 호통을 친다. 팬들에게 멸칭을 만들기도 하고. 귀찮으면 가끔 앵콜도 쌩깐다. 98년엔 tv에 나와서 관객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니까 진행자가 손님이 좆같냐고 하니까 "예"라고 답했다. 사실 그도 팬들에게 애정이 있어서 존내 패는거고 이 츤데레기질이 사람들이 히라사와를 빠는 이유 중 하나다.

2009년엔 트위터를 시작해 팬들에게 정보를 알리거나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트위터를 한지 벌써 6년이 넘었고 팔로워 수는 7만명을 넘은 탓에 잘못하다 이미지 조질 수도 있지만 다행스럽게 좋은 이미지를 지금도 유지하는 중이다. 중2병 넘치는 알아먹을 수가 없는 이야기만 하다보니까 알아서 이미지가 잘 관리되는 덕이 크다.

히라사와 유이치는 스스무의 형이다. 맨드레이크 때부터 동생의 창작활동을 도와줬었다. 현재는 GAZIO라는 카페를 운영중이다.
GAZIO에선 가끔씩 히라사와 스스무가 직접 썼던 악기들을 전시할 때도 있으니 만약 일본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뮤직비디오가 아주 쩔어준다. 죽기전에 한번씩 보자.

디스코그래피[편집]

라이브DVD 같은거 다 옮기면 복잡해지니 정규앨범만 적음.

1989년 - 1집 시공의 물 (時空の水)

1990년 - 2집 사이언스의 유령 (サイエンスの幽霊 )

1991년 - 3집 Virtual Rabbit

1994년 - 4집 AURORA

1995년 - 5집 SIM CITY

1996년 - 6집 SIREN

1998년 - 7집 구제의 기법 (救済の技法)

2000년 - 8집 현자의 프로펠러 (賢者のプロペラ)

2003년 - 9집 BLUE LIMBO[2]

2006년 - 10집 백호야 (白虎野)

2009년 - 11집 점호하는 혹성 (点呼する惑星)

2012년 - 12집 현상의 꽃의 비밀 (現象の花の秘密)

2015년 - 13집 홀로그램을 오르는 남자 (ホログラムを登る男)

각주

  1. 이는 1983년에 키보디스트이자 1973년 맨드레이크 때부터 음악적 동료였던 타나카 야스미가 탈퇴한 영향이 제일 컸다. 그가 만든 1989년 CG연하장(니가 직접 찾아봐)에서 한쪽 팔을 잃었다라고 표현할 정도였으니…
  2. 이때부터 저작권 관리회사 JASRAC과 연을 끊고 대형 레이블도 탈퇴해 독립 레이블을 만들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