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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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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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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세계 2위의 영화 시장. 미국 영화 시장의 90% 선이다. 2004년까지만 해도 중국 영화 시장은 미국 영화 시장의 6%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일본 영화 시장(당시 세계 2위)을 추월하더니 2019년이 되어서 중국 영화 시장(93억 달러)이 미국 영화 시장(106억 달러)의 90%까지 쫓아왔다. 역시 인구는 많고 봐야 한다.

특징[편집]

독재가 심해진 공산주의 국가가 으레 그렇 듯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적인 가치나 자유를 주장하는 영화도 억압하고 중국 사회 실상 고발하는 영화도 억압하고 억압 안하는게 없다.

연출만 존나 넣는다.

원래 중국 영화치고 그나마 봐줄만 하다는게 군사 영화인데 제작비를 어마어마하게 들여서 2000년대 이전 치고 나름 스케일 있는 전투 장면을 뽑아내기도 했다. 근데 가끔 한국전쟁이나 항일운동 영화에서 고증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고 역사 왜곡까지 할 때도 있다.

최근에는 공산당이 존재하는 이상 표현의 자유는 물건너 갔으니 할리우드를 벤치마킹해서 중국산 블록버스터에 몰빵하는 중이다. 물론 개성있진 않고 기존 미국 할리우드에 배우만 중국인인 수준이다. 그래도 시장이 존나커서 수익성은 보장된다.

사극[편집]

중국이야말로 옛날을 소재로 한 영화, 즉 사극의 성지이다. 사극하면 중국, 중국하면 사극인지라 사극 영화만큼은 세계 최고라 단언할 수 있다. 주로 춘추전국시대, 초한지,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청나라 등등 찍을 소재는 차고 넘친다. 분명 영화시장 전체적으로 따지자면 미국이 최고인데 왜 그런 미국조차 사극 영화에서는 중국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냐 하면 미국은 건국된 지 몇백년 되지도 않는 나라인지라 미국 사극이래봐야 카우보이들이 인디언들과 권총질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중국 사극영화는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워낙 사람이 많은 나라인지라 사극 한 번 촬영하면 전쟁씬에 몇만명씩 때려쳐 넣어버린다. 이러니 무조건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그리고 워낙 역사가 오래된 나라인지라 그 긴 역사동안 건국하고 멸망한 나라들만 수십개다. 그 중 입맛에 따라 마음대로 골라잡을 수 있으니 대본쓰려고 머리를 쥐어짤 필요조차 없다.

게다가 사극에서 파생된 무협지 역시 그 규모가 어마무지해서 이 역시 아무거나 골라잡아도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

볼 만한 영화[편집]

중국 공산당이 맨날 영화를 철저하게 검열하기 때문에 볼 영화는 별로 없다. 그런데 가끔 엄청난 영화가 하나씩 튀어나온다. 어떻게 검열을 통과했는지 모를 《방화》가 대표적이다. 《방화》는 문화대혁명의 '광기'와 중월전쟁 패전을 다룬 영화다. 놀랍게도 《방화》가 2017년시진핑의 검열을 통과했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미국 할리우드에서 "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떴네"라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영화 만듦새도 좋은 편이다.

예술 영화[편집]

애미뒤진 독재국가들의 예술 분야가 다 그렇듯이 예술영화는 8할이 사회비판물이라 검열당국에게 존나게 시달리며, 거기서 또 3할쯤은 아예 반체제 영화라고 찍혀서 감독이 읍읍당한다. 그래서 드르렁 예술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중국 예술영화도 볼만한거 은근히 많다. 이쪽 방면의 감독으로는 장예모[1], <스틸 라이프>의 지아장커, <철서구>의 왕빙, <여름궁전>에 천안문 6.4 항쟁 장면 넣었다가 읍읍당할 뻔한 로예 등이 있다.

검열이 좆같아서 해외로 런...까진 안치더라도 활동지를 해외로 옮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같은 중화권인 대만이나 홍콩으로 옮기는 경우는 특히 존나 많은데, 감 다뒤지고 공산당 후장빨개 되기 이전의 첸카이거가 대표적이다. 장률 감독의 경우 한국으로 옮겨와서 장편 찍고있는게 10년이 다 돼가서 이제 중국 영화인으로 보기 좀 애매해졌다. 이 사람은 천안문 사태 관해 공산당 까는 글 기고했다가 교수직 짤리고 작품활동 금지당해본 ㄹㅇ 몇 안되는 개념 조선족이다.

노매드랜드클로이 자오도 비슷한 테크를 타고 있는데 이쪽은 금수저라 그런지 아예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필모그래피가 미국에서 영어로 찍은 영화들밖에 없으며 일반 중국인이었으면 이미 인체가 신비해졌을 국까 발언도 서슴찮는다. 인재유출 ㅆㅅㅌㅊ

흥행[편집]

중화사상 국뽕 좀 넣어주면 중국에서는 오지게 잘 팔린다. 이게 다 할리우드 블랙아웃이라고 해서, 1년 중에서 5분의 1 기간에 해당하는 73일 동안 외국 영화가 모두 금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산 국가라서 강제로 관람을 시키는 것도 흔하다.

전쟁 영화 《전랑 2》같은 경우 8억 700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것은 전쟁 영화 중에서 세계 최고 흥행이다. 2019년에는 《유랑지구》(SF), 《나타지마동강세》(애니메이션 영화) 2편이 7억 달러를 넘겼다. 《나타지마동강세》는 미국 이외 국가의 애니메이션 중에서 역대 1위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1, 2위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3억 6000만 달러, 《너의 이름은.》(3억 5,600만 달러) 두 편을 합쳐야 《나타지마동강세》와 비슷해진다.

애니메이션 영화[편집]

중국 영화는 의외로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흥행 성적이 강하다. 《나타지마동강세》(7억 달러)가 아웃라이어지만, 어지간한 중국 애니메이션들도 4000만 ~ 5000만 달러 이상 벌어들이고 못해도 2,000만 달러는 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2,000만 달러를 넘긴 작품은 전체 애니메이션의 0.5%밖에 안 된다. 한국 영화 중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도 겨우 1,800만 달러밖에 못벌었다.

아직 애들보는 극장 애니메이션에까지 중화뽕, 공산당뽕 주입시킨다는 소식은 없는데 근평이 요즘 지랄하는거 보면 좀 불안하다.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한동안 검열당했으나, 2017년에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중국명 波尔凯尼恩与机巧的玛机雅娜)이 중국 본토에서 최초로 개봉되었으며, 아무리 좆망한 포켓몬스터 극장판이라고 해도 포켓몬 자체의 브랜드가치와 중궈놈들의 수많은 인구수 덕분에 수익 자체는 상당히 많이 나왔다. 후속작은 비리비리에서 서비스 중이다.(중국 VPN 필요)

2020년 이후 근황[편집]

착짱죽짱의 증명.

항미원조 지랄을 하면서 6.25 전쟁 왜곡하는 쓰레기 덩어리만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런데 그 항미원조의 현실은 抗美怨弔이다. 미국 한 번 잘못 막았다가 민족을 아주 골로 쳐 보낸 것이다. 중국이 북한을 위해 미국을 막아준 댓가로 북한이 극빈국이 된 것이 진정한 항미원조인 것이다.

  1. 특히 초기 시절. 이젠 공산당 비위 맞춰주는 형편이나 지금도 문혁은 심심하면 존나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