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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베네트
생년월일 1972년 03월 25일
국적 이스라엘
직업 이스라엘 총리
소속 이스라엘의 제13대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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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야미나
표방이념 극우

이스라엘의 신임 총리이다. 소속 정당은 극우 정당인 야미나이다.

2021년 06월 13일에 찬성 61표 반대 59표로 신임안이 통과되어 12년 만에 네타냐후가 내려오고 예쉬 아티드 당을 위시로 한 다른 연정 당들과의 합의에 따라 이 사람이 먼저 총리가 되었다. 2023년 9월까지 2년여 동안 집권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현재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으로 있는 야이르 라피드 예쉬 아티드 대표가 자리를 바꿔 총리에 오르고 이 사람은 내무부 장관이 될 예정이다.

원래 베냐민 네타냐후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이전에는 리쿠드당 소속이었지만, 나중에 당을 나와 유대인의 집이라는 정당에 들어갔고 네타냐후 연정에 참가해 경제, 종교, 디아스포라, 교육부 장관과 예루살렘 담당 장관을 역임했는데 2018년 공석이 된 국방부 장관직을 달라고 했다가 빠꾸먹으면서 둘 간의 사이가 벌어졌고 그 후 예쉬 아티드 당이 이끄는 연정에 참여하여 한때 상관이었던 네타냐후를 퇴갤시켰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스타트업 기업가이기도 했다.

이 사람도 우파여서 이란에 매우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데 핵합의에 매우 학을 떼는 사람이다. 바이든은 이란과 핵합의를 복구하고 싶어하지만 베네트는 그렇지 않아서 이후 어떻게 될 지 볼 일이다. 물론 팔레스타인한테도 매우 강경해서 팔레스타인도 관계에 관해서는 별로 기대 안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약한 총리가 될 것이라고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연정이 잡탕밥이어서 그렇다. 당장 이스라엘 좌파에 아랍계에 극우다. 네타냐후가 싫어서 연정한 거라 오월동주이고 61명으로 겨우 연정한 거여서 불안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대충 한국에서 '민주당만빼고' ㅇㅈㄹ을 하면서 반-친문연대를 펼치는데, 지지율이 현재 대빵이거나 당대표에 뽑힌 사람이 자기맘대로 하려고 하면 지지율이 빠지고 국민여론 따라서하고 바지사장할게요 여러분 맘대로 하세요 헤헤 하면 지지율이 다시 차는 현상과도 비슷하게 볼 수 있다.


이스라엘과 전세계인들의 예상대로 관심을 못 받는다.

전임자인 네타냐후는 관종 성향도 있고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어그로능력이 있어서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ㅋ

자기딴에는 우향우클릭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장관직까지 겸임하면서 이스라엘판 총통직을 역임하던 전임자 네타냐후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없다. 다행히 이스라엘은 어그로가 끌리면 항상 로켓런처가 날라다니면서 사상자나 폭탄 터지는 소리가 생기는 화약고같은 지역이므로 어찌보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다행인지도?

국제분쟁 뉴스 지분도 원조화약고였던 중동 팔레스타인지역 대신 2021년 부터는 동유럽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가 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