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미중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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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은 거역할 수가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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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러시아

개요[편집]

세계 3대 초강대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비교[편집]

대부분 2022년 기준이다.

집권자 및 여당[편집]

정치 체제[편집]

경제 체제[편집]

  • 미국: 시장 경제 체제
  • 중국: 명목상 사회주의적 시장 경제 체제, 실질적 국가자본주의
  • 러시아: 시장 경제 체제

사실상 역사 시작 시기[편집]

지질적·지리적·문화적 위치[편집]

  • 미국 - 아메리카 대륙, 북아메리카, 앵글로아메리카
  • 중국 - 아프로-유라시아 대륙, 유라시아, 동아시아
  • 러시아 - 아프로-유라시아 대륙, 유라시아, 동유럽

영토 면적[편집]

  • 미국 - 3위: 983만 3517km2
  • 중국 - 2위: 964만 821km2
  • 러시아 - 1위: 1709만 8246km2

인구[편집]

  • 미국 - 3위: 3억 3500만명
  • 중국 - 1위: 14억 1177만 8724명
  • 러시아 - 9위: 1억 4591만 2022명

명목 GDP[편집]

  • 미국 - 1위: 22조 6752억 7100만 달러
  • 중국 - 2위: 16조 6423억 1800만 달러
  • 러시아 - 11위: 1조 7107억 3400만 달러

국방비 지출[편집]

  • 미국 - 1위: 7400억 달러
  • 중국 - 2위: 2502억 4000만 달러
  • 러시아 - 3위: 1540억 달러

군사력 (GFP 2022년 기준, 공신력↓)[편집]

  • 미국 - 1위
  • 중국 - 3위
  • 러시아 - 2위

소프트파워 (2019 Portland's The Soft Power 30 Report 기준, 공신력↓)[편집]

  • 미국 - 5위
  • 중국 - 27위
  • 러시아 - 30위

민주주의 지수 (EIU 2021년 기준)[편집]

  • 미국 - 26위: 7.85점, 결함 있는 민주주의
  • 중국 - 148위: 2.21점, 권위주의 체제
  • 러시아 - 124위: 3.24점, 권위주의 체제

한국에서의 인식[편집]

이하 일반화가 힘든 대중적 인식에 대해 서술하고 있기에 경향성에 따라 분류한다. 모두가 그렇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는 말자.

미국[편집]

전반적으로 보면 미국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은 편이다. 일단 세계 최강국인데다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안보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움을 주며 문화적으로도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진보 성향일수록 미국을 싫어하고 보수 성향일수록 미국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세대적으로 보면 청년층과 노년층이 미국을 좋아하고 중년층은 미국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편집]

전반적으로 보면 매우 나쁘다. 중국의 팽창주의 정책에서 코앞에 놓여있는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역사·문화공정을 일으키고 내정간섭을 하며 국민들의 반중 정서가 강해진 편이다.

진보 성향일수록 중국을 좋아하고 보수 성향일수록 싫어하는 경향은 있으나 진보 내에서도 반권위주의 성향일수록 중국을 싫어하고 운동권에 가까울수록 중국을 좋아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세대적으로는 청년층이 중국을 가장 싫어하며 그 다음으로 노년층, 중년층 순이다.

러시아[편집]

한국에서 러시아에 대한 인식은 천차만별이다. 러시아 자체를 싫어하기도 하고 문화적으로만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정치적으로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러시아의 대외정책은 딱히 한국을 건드릴 일이 거의 없으며 한국과 러시아가 협력 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현재 러시아는 공산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진보 성향일수록 친러 성향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협력 관계 때문에 보수 성향일수록 반러 성향이 강한 경향성은 있다.

세대적으로 보면 청년층에서는 러시아의 정치 즉 푸틴 정권에 대한 반감은 있으나 러시아라는 나라 자체를 싫어하는 경향은 적다. 중년층에서는 러시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노년층에서는 과거 소련 시절에 대한 적대감 때문에 전반적인 반감이 있다.

일본에서의 인식[편집]

미국[편집]

한국 이상으로 좋다고 보면 된다. 극좌와 극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스펙트럼에서 미국에 호감을 갖고 있다.

다만 반미여론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각자의 이유가 다르다. 극좌의 경우 미국 제국주의에 대한 반대를 이유로, 극우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에 의해 평화헌법을 강요받게 되었다는 이유로, 그 외의 경우 미국의 플라자 합의로 인해 잃어버린 10년을 가져다 준 원흉이라는 이유로 미국을 싫어한다.

중국[편집]

원수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중국에 호의적인 여론이 거의 없다.

사실 1970년대 중일 수교 당시에만 해도 지금 수준까지는 아니었으나, 중국이 일본의 경제력을 따라잡고 2010년대 초반부터 패권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일본과 사사건건 충돌했다. 또한 중국은 일본과 센카쿠 열도 문제로 분쟁을 겪고 있다.

러시아[편집]

러시아와 얽힐 일이라면 쿠릴 열도 문제 뿐이다. 웬만하면 러시아에 대해 신경쓰지 않지만 쿠릴 열도 문제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비호감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기는 하다. 러시아 입장에서도 태평양 진출을 위해 일본을 밟고 갈 필요가 있어서 일본이 쿠릴 열도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할 때마다 일본 쪽으로 전투기를 띄운다. 이 때문에 양국 간 관계가 개선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북한에서의 인식[편집]

미국[편집]

미제파쇼라고 부를 정도로 정부 차원에서는 매우 싫어하나, 정작 국민들은 다들 몰래 밀수입한 미국 문화 요소들을 즐기고 있다. 국민들까지도 진심으로 미국을 혐오하는지는 알기 힘들고, 사실 북한 정부도 가끔 미국에서 뜯어낼 게 있으면 갑자기 평화팔이를 하며 지원을 받다가 빤쓰런치고 다시 적대하는 전략을 쓴다.

중국[편집]

사실 북한 국민들도 중국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북한의 숨통을 사실상 중국이 쥐고 있기에 중국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게 북한의 현실이다. 다만 북한의 김정일이 '일본은 100년의 적이지만 중국은 1000년의 적이다'라는 말을 했다는 루머가 있어서 북한의 고위층들도 중국을 고깝게 보는 분위기 자체는 있는 듯 하다.

러시아[편집]

러시아에 대한 국민감정은 알 수 없으며 정부 차원에서는 밀당을 하고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 북한은 너무 개썅마이웨이라서 북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기네 편으로 만들고는 싶어한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서로 쉴드를 쳐주기도, 서로 쌍욕을 퍼붓기도 한다. 여러모로 복잡함

과거에 '미중러'와 비슷했던 포지션[편집]

전근대 시대[편집]

고대 문명 시대가 끝나고 서기 전후에 존재했던 각 문명권의 거대 제국들(로마, 페르시아, 인도, 중국)은 각각 유럽, 중동, 남아시아, 동아시아의 패권을 잡던 나라였으나 교통이 열악했기에 서로 충돌하지는 않았다.

중세 시대에는 유럽과 인도가 분열되면서 이슬람 제국과 중국이 세계 최강국 포지션이었는데 역시나 충돌은 한참 팽창기이던 아바스 시대와 당나라 때 탈라스 전투가 일어난 게 전부다.

근세 시대에는 인도가 무굴 제국에 의해 통일되면서 오스만, 무굴, 명·청나라가 각자의 문화권에서 경쟁상대가 없는 최강국이었지만, 유럽에서는 베스트팔렌 조약 이후 종교가 외교에 끼치는 영향력이 극히 낮아지고 근대식 국제관계가 확립되기 시작하면서 라이벌 구도가 자주 형성되었다.

근대 이후[편집]

유럽의 경우 16세기에는 스페인 vs 포르투갈, 17세기에는 영국 vs 스페인, 영국 vs 네덜란드, 18세기에는 영국 vs 프랑스, 19세기에는 영국 vs 러시아의 구도로 흘러갔다. 19세기 영국 러시아 간 관계는 일명 그레이트 게임으로 불리며 오늘날의 초강대국들끼리의 세력 갈등과 냉전의 선두주자로도 여겨진다.

동양에서는 일본 vs 청나라, 일본 vs 러시아, 일본 vs 중국이 서로 전쟁을 벌이며 동아시아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패권경쟁을 벌였다. 이 전쟁에서 모두 일본이 이겼지만 막판에 일본이 자폭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일본은 패권을 잃었다. 하지만 한 돼지새끼일본을 불구덩이에서 구원해주게되고 이후 일본이 다시 떡상하여 아시아에서 패권을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다시금 미국이 참교육해준다. 이렇게 일본이 휘청거리는 사이에 짱깨헬조선이 폭풍성장하여 현재 동아시아는 한중일 천하삼분지계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후 양차대전을 겪으며 힘의 균형이 계속해서 바뀌다가 냉전 시대에는 미소(美蘇), 미중소(美中蘇) 등의 표현이 쓰였는데 이때는 알다시피 러시아가 소련이었고 중국은 미국 소련과 같은 등급에 묶기에는 논란이 있었다.

편 나누기[편집]

미국, 러시아, 중국은 역사적으로 동맹과 통수의 관계의 반복이었다.

미vs중러[편집]

냉전 초기 한국전쟁 당시의 구도였다. 당시 소련은 한반도 북쪽에 북괴라는 괴뢰국을 세웠고 그 대빵으로 김일성이라는 꼭두각시를 앉혔다. 그런데 그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남침을 허용해달라고 수십차례 요구하였고 본인이 책임지기는 싫었던 스탈린은 마오쩌둥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고 무기만 잔뜩 쥐어주고 뒤로 빠졌다. 아 물론 초반에 북괴의 공군 조종사들은 북괴로 위장한 소련군이었다. 거기다가 북괴가 인천상륙작전 이후로 멸망직전까지 몰리자 중공군이 참전했다. 이렇게 한반도에서 미국vs중국, 러시아는 최초로 "실제로" 전쟁을 하였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2020년대 들어서 러시아중국은 다시 패권을 잡기 위해 우한역병전국체전에서 다시금 손을 맞잡았고 미국과 나토에 대항하고 있다.

사실상 2020년대 오늘날의 국제정세는 미vs중러라고 봐도 무방하다.

미중vs러[편집]

냉전이 고조되던 1950년대 같은 레드팀이던 중국소련은 레드팀의 동네힘센사람 지위를 두고 서로 대립하게 된다. 거기다가 스탈린이 뒈짓하고 흐루쇼프가 집권하자 소련은 급격히 공산주의 노선을 변경하였고 아직도 마오주의같은 구태 공산주의나 쳐빠는 짱깨를 무시했다. 심지어 양 측의 분쟁은 진짜 핵전쟁까지도 갈 뻔했는데 이 이후로 중국과 소련은 사실상 원수지간이 된다.

짱깨는 사실 소련을 존나 패고싶었지만 누군가역대급 개병신 좆지랄을 해놔서 짱깨는 인구만 존나 많은 후진국 그 자체였고 국민 대다수가 농부일 정도로 공업화가 안되어있었다. 결국 적의 적은 친구라고 한 때 전쟁까지 했던 미국과 손을 잡았고 미국 역시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손을 잡는 핑퐁외교를 시작했다. 그 결과 미국은 소련을 견제한다는 명분으로 짱깨를 존나 키워줬고 세계의 공장으로 만들어줬다. 짱깨가 대학살극을 찍을때도 미국은 존나 비판만 하고 딱히 무력을 행사하지는 않을 정도로 중국을 의도적으로 존나 키워줬다.

데탕트가 시작된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는 이 구도였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1983년 중국과 러시아가 관계를 회복했으며 2010년대 초반부터 중국이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형태의 국제관계가 형성되면서 미중 간 우호관계는 완전히 무너지고 미vs중러의 국제관계가 형성되었다.

미러vs중[편집]

하지만 이렇게 미국이 의도적으로 중국을 존나 키워주면서 중국은 정말 급속도로 폭풍성장을 하였고 세계의 공장으로 거듭나고 상임이사국 지위까지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지위가 말도안되게 떡상해버렸다. 이런 중국의 폭풍성장은 미국이 두려워할 정도였다. 그래서 키워주면서도 언젠가 한번 일본에게 했던 것처럼 손봐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소련이 공중분해되었고 냉전이 끝나버렸다. 소련이 해체된 곳에 남은 러시아는 더이상 초강대국이 아니었고 그냥 무기만 존나 많은 바나나 공화국이 되어버렸다.

더이상 러시아와 싸울 이유가 없어진 미국은 이제 슬슬 짱깨를 줘패볼까? 하고있는데 갑자기 시발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죽창이 날아왔다. 자다가 칼침맞은 미국은 눈깔이 뒤집혀서 중국이고 뭐고 중동20년동안 천문학적인 예산을 때려박게된다. 20년간 중동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짱깨는 일본을 제끼고 세계 2위 초강대국이 되어있었고 "시발! 좆됐다!"하며 부랴부랴 그제서야 짱깨를 존나 줘패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렇게 짱깨를 왕따시키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도움이 꼭 필요했고 도람뿌는 유럽에게 존나 욕쳐먹어가면서까지 러시아와 손잡고 러시아를 다시 G8로 포함시키려 시도했고 경제협력을 하며 러시아를 존나 밀어줬다.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깡패짓 하는것도 묵인해줬다.

최초의 미러vs중 구도는 1899년 청나라 의화단 운동 때였다. 서태후의 지원을 받는 의화단의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8개국 연합의 일원으로서 중국과 싸웠다. 이후 이러한 구도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