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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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즐거운을 뜻하는 'Latus'와 같은 라틴어로 우리를 뜻하는 'Nos'를 합친 말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차"라는 의미이다.
1996년 11월, 르망과 씨에로의 통합 후속으로 출시된 이 차는 현대 엑센트랑 기아 아벨라에 대항하기 위해서 국내 소형차 최초로 듀얼 에어백과 CDP을 장착해서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혔다. 당시 인기가 많아서 전작인 씨에로의 1년치 판매량을 2달만에 앞지를 정도였다.
엔진 라인업은 1.3 SOHC와 1.5 SOHC 그리고 1.5 DOHC가 있었으며 이중에서 1.3 SOHC는 1997년에 3도어 해치백 모델인 '라노스 로미오'와 5도어 해치백 모델인 '라노스 줄리엣'과 함께 추가 되었다. 1999년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두 모델 전부 스포츠 트림이 적용되었다.
이후 2000년 4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라노스 ii를 출시했는데 경쟁작은 현대 베르나와 기아 리오 등이 있었다. 거기에 더불어서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해치백 모델의 스포츠 트림도 삭제 되었다. 출시 당시 정우성이 광고를 찍었다.
그후 2002년 4월에 단종 되었고 후속작인 칼로스가 출시된다.
택시: 더 맥시멈에서 등장했으나 양놈들의 대우차 인식 답게 작중 내내 똥차취급을 받다가 폭발한다
ㄴ여주인공이 라노스보고 대사치는게 일품이다. "이게 느그 차냐? 대우!?"
오픈카 버전인 라노스 카브리올레는 정말 귀엽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