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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시리즈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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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Mk IV)

개요[편집]

영국에서 만든 세계 최초로 실전투입된 전차

물론 그 이전에도 개발이 시도된 전차들이 있었지만 다들 잊혀지고 결국 Mk 전차만이 공식적인 세계 최초의 전차가 되었다.

사실 슈나이더 CA1이 최초다. 하여튼 독일이 최초는 아니니까 독뽕들은 계속 바들거리고 있으면 된다.

탱크라는 단어는 물 담는 통을 의미하며 적군을 낚이기 위해 러시아군에 물을 공급할 차량을 만든다는 떡밥을 뿌리면서 이 이름을 암호명으로 썼던것이 유래되었다. 원래 생각해낸 암호명은 'Water Carrier'였으나 이를 줄이면 W.C(화장실)이 되었기 땜에 Tank로 바꿨다는 썰이 있다.

그후 암호명에 불과했으나 탱크라는 이름은 정식명칭으로 굳어졌고 그후 시간이 지나면서 전차라는 의미의 일반 명사가 된다. 기존 물을 담은 탱크는 물탱크라고 불릴 정도

육상전함의 컨셉으로 참호 돌파용으로 개발 했으며 Mk I 'Mother' 부터 Mk VIII 까지 많은 종류가 있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게 Mk IV 버전이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르노 FT-17과 함께 수 천대씩 생산되어 전차따윈 21대밖에 없던 독일놈들을 탈탈 털어가며 결국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한다.

마른•솜 전투 때 여론에서는 무시무시하다는 그 비밀병기는 언제 꺼내냐며 존나 지랄을 하자 어쩔수 없이 완전히 준비가 안된 상태로 출격했는데 전투후에는 아니 그 무지막지한 병기를 벌써 꺼내 써먹냐면서 대단한 이중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종류[편집]

Mk I "Mother"[편집]

모든 땅크의 어머니

1916년 9월 15일, 솜 전투에서 데뷔전을 거쳤으며 절반 가량이 고장으로 투입되지 못했으나 나머지 전장에도 퍼지는 끝에 1/5 정도만이 참호를 돌파할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Mk같은 초기 전차들은 암놈과 숫놈으로 나눴는데 주포가 달린 전차를 숫놈, 기관총이 달린걸 암놈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Mk I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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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가장 많이 양산되었다.

주포가 기존 Mk 1 보다 많이 짧아졌는데 참호돌파시 포신이 파손되는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Mk I는 참호를 뚫고 지나갈때 포신이 너무 길어서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Mk V[편집]

조향 장치를 개선한 버전이다. 조종수 혼자서 방향전환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거기에 루이스 경기관총에서 지속사격능력이 우수한 호치키스 기관총으로 바꾸는 등 무장면에서도 개선했고 기관총 수를 늘렸다고 한다.

Mk VIII "International"[편집]

최후의 Mk 시리즈 전차.

영길리천조국이 합작해서 만든 것이다.

300 마력 짜리 항공기 엔진을 집어 넣었으며 이로 인해 무게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속도가 기존 Mk 전차들 보다 상향되었으며 엔진 구역과 승무원 구역을 분리하는등 Mk 시리즈 중에서 높은 완성도와 최대 크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종전때 까지 겨우 7대만 만들어서 실전엔 거의 투입되지 않는다.

번외[편집]

Mk IX[편집]

Mk 시리즈 번외 전차

무장은 딸랑 기관총 하나밖에 없지만 내부에 무려 30명이나 탑승이 가능했으며 사실상 APCIFV의 시초격인 땅크이다.

종전까지 3대만 만들어져서 Mk VIII 인터네셔널과 함께 거의 활약도 못했다.


스팀전차[편집]

천조국에서 만든 Mk 전차 짝퉁이다.

이름 그대로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며 화염방사기를 무장으로 쓰는게 특징이다.

부무장은 30구경 포로 전면에 두개 양옆에 하나씩 장착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용성 덕분에 하나만 만들어지고 활약도 못했다고 한다.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1차 세계대전 협상군 무기 일람 일본 제국
화기류
미군 M1911/M1917 권총/M1903 스프링필드/루이스 경기관총/M1917 브라우닝/M1918 BAR/Auto-5 산탄총/윈체스터 M1897 산탄총/롤링블록 소총
영국군 맥심 기관총/빅커스 중기관총/리-엔필드/웨블리 리볼버
프랑스군 MLE 1915 쇼샤/호치키스 중기관총/리베롤 1918
러시아군 모신나강/샤스포 소총/페도로프 오토멧 M1916/나강 M1895
이탈리아군 카르카노
일본군 아리사카/무라타 소총
육상병기
중전차 생 샤몽(프랑스)/Mk 시리즈 전차(영국)
중형전차 Mk.A 휘펫(영국)
경전차 르노 FT-17(프랑스)
프로토타입 Souain experiment(프랑스)/차르탱크(러시아)/피아트 2000(이탈리아)
공중병기
전투기 솝위드 카멜(영국)/SE5a(영국)/스패드(프랑스)
폭격기 일리야 무로미츠(러시아)/쿠드롱 G.4(프랑스)/카프로니 Ca.3(이탈리아)/헨들리 페이지 폭격기(영국)
해상병기
영국군 드레드노트급/벨레로폰급/넵튠급/세인트 빈센트급/콜로서스급/오리온급/애진코트급/퀸 엘리자베스급/어드미럴급
미군 네바다급/뉴멕시코급/콜로라도급/뉴욕급
러시아군 강구트급/페트로파블롭스크급/포템킨급/드미트리 모노마프급(돈스코이호)
일본군 카와치급/후소급/이세급/나가토급/콩고급/시키시마급(미카사)
참고: 제1차 세계 대전의 동맹군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