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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이겼노 시발련ㄴ아
이 문서는 씹고 듣고 맛보고 즐기고도 어케 이겼는지 믿기 힘들거나 놀라운 것을 다룹니다.
중공의 승리!

이 문서는 공산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국민당의 띵복을 액션빔.
공산주의는 이 문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네가 이 문서에 푹 심취해서 망치때려부수고 대량학살하는 공산전체주의 을 빠는 종북 빨갱이 되지 않기 바랍니다. 만국의 위키니트들이여 단결하라!

이제 그만 싸웁시다. 적이 바로 눈앞에 있소.

 
— 모택동, 기회를 노리며.


그럽시다. 아니꼽지만 일단은 손 잡읍시다.

 
— 장제스, 기회를 놓치며.

중국에서 "1927년 8월1일 ~ 1950년 5월1일" 까지 우좀 머대리좌좀 파오후가 대판 싸운 전쟁이다. 1차 내전과 2차 내전 간에는 중일전쟁 치르느라고 대략 10년의 휴전이 있었다.(1936년 12월22일 ~ 1946년 3월31일)1950년 이후에도 장기적인 국민당 점령 지역 진압은 1961년까지 지속됐다.

그러나 국민당이 대국적이지 못해서 공산당이 헬지나를 처먹고 중화민국이었던 국민당은 아주 좆만한 섬으로 이주했다 카더라.

대략적인 역사[편집]

대한민국으로 치면 일제강점기 따위는 없었고, 영국이 부산(홍콩)을 식민지로 삼았고, 일본은 제주도(타이완)만 식민지로 만들었는데, 일본이 전쟁에서 진 후 제주도를 반환했고, 6.25 전쟁 휴전 후에는 영국령 부산과 제주도, 기타 남해안에 있는 온갖 듣보잡섬만 빼고 북한이 한반도를 적화통일한 셈이다. 그리고 1997년 IMF 시대에 영국이 부산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부산 특별행정구'라는 이름으로 북한에 반환한 셈.

쑨원이 칭제하고 일본에게 붙어먹고 민주주의 싫어요! 군주주의 좋아요! 하는 위안스카이 정권을 박살 내려고 힘을 모았다. 위안스카이를 조지니까 이젠 씨발놈의 군벌들이 각 지방을 점거하여 난립하고, 그걸 수습하던 쑨원도 죽어버리고 혼돈 그 자체인 상황에서 공산당은 국민당 외, 내부에서 공작질을 하며 개짓거리를 해댔다,

결국 빡친 장제스를 위주로 한 반공주의자, 중도주의자, 우파가 연합해서 공산당을 축출하고 좆팬다. 원래 공산당의 근거지는 중국 남부였는데 이때 털리고 북부 산골짜기로 도망갔다. 이걸 지금 중공에서는 치켜세운다고 장정이라고 한다. 이 대대적인 탈출 계획을 주도한 게 모택동이고 이 이후로 거의 절대적인 수준의 권위를 얻는다.

이 뒤로는 차근차근 주변 군벌들 조지고, 중앙권위 강화하고, 공산당 선동꾼들 잡아서 빵에 보내버리고, 농촌에서 온건한 토지 개혁을 진행하고 지주 권리 규제하고 도시에서 산업화 하고, 장제스 휘하 직계군을 독일 자문단이랑 무기 수입해서 훈련하고... 등 열심히 했다.

이제 군벌도 어느 정도 조졌으니 다음으로 빨갱이들을 끝내는 작업 중이었는데... 지 애비가 일제한테 씨밤쾅 당한 장쉐량 이 씹새는 장제스가 빨갱이와 다른 군벌들만 조지고 만주(장쉐량의 애비 장학량이 운영하던 봉천 군벌이 통치했음) 탈환을 안 해주니까 빡쳐서 장제스를 감금 협박한다. 재미있는 건 장쉐량이 쿠데타를 일으킨 명목이 일본과 싸우지 않고 공산당과의 싸움에만 전념한다는 것이었는데 정작 장제스가 더 반일적이었고 오히려 장쉐량 본인이야말로 만주 시절에 공산당 조지고 일본과 붙어먹었다는 거다.

일단 살고 봐야 하니까 알겠다고 한 다음, 어쩔 수 없이 2차 국공합작을 한다.

그사이 공산당은 싸우기는 개뿔 일본군을 만나면 튀고 피하고 오히려 국민당군이 사보타주하면서 개짓거리 하는 등 매국노짓을 하면서 지들 힘 키우기에 바빴다. 이것도 모택동의 선택이었는데 휘하의 장군들은 일제 몰아내자고 열의에 차있었는데 모택동은 "ㄴㄴ 일본 좆까고 국민당부터 조지셈 ㅇㅇ" 했다. 그리고 국공내전이 끝나고 일본과 싸우느라 초토화된 국민당은 골골거리면서 일단 휴식 좀 취하려고 했는데 중일전쟁 때 꿀 빨던 공산당은 좆까고 금방 전쟁 준비해서 국민당 통수 치고 전쟁 때 쌓아놓은 정보망을 이용해 국민당을 전방위로 조진다.

그리고 임표 같은 명장이 치하 전차로 셔먼과 스튜어트 전차를 털어버리는 위업을 세우며 설쳐서 국민당은 결국 개발린다. 결국 국민당은 당시 아시아 정세에 무뇌아 수준이었던 영-미에 의해서 고생이란 고생은 좆되게 하고 도움도 못 받은 채로 고전하다가 결국 대만으로 이동해서(국부천대) 간간이 살다가 중공이 잘나가니까 유엔에서도 사실상 쫓겨나고 국가조무사가 된다. ㅠㅠ

하지만 콩사탕 새끼들은 대륙을 장악해도 모자르다며 장머머리가 쫓겨난 까지 따먹으려고 별짓을 다 하다가 등소평이 머장이 되고나서야 포기하게 된다.

장제스의 실패 원인[편집]

흔히 장제스의 국민당 정권이 부패해서 모택동에게 멸망 당했다는 의견이 강하지만 반만 맞는다. 후발 자본주의 국가들의 공통점은 극도로 부패한다는 것이다. 이걸 장제스의 실정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기술적, 현실적 한계다.

국민당 중국 역시 마찬가지였고, 군기가 확실히 든 모택동의 중공군이 이를 철저히 이용해 농민들을 공산당 편으로 끌어들였던 것도 사실이다.(농민도 끌어들였지만 좆소군벌과 중소규모 유격대를 짭짤하게 흡수하셨다.)

사실 장제스가 섬서성 본진의 중공군을 독일 군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서 거의 섬멸 직전 단계에 돌입했는데 장쉐량 정신병자 새끼가 갑자기 지랄 삽질을 치는 바람에 쫄딱 망한 경향도 매우 크다. 이후 대만으로 쫓겨나서 개빡친 장제스는 장쉐량을 종신 동안 감옥에 박아뒀다. 사형 안 때린 게 다행일 정도.,. 그런데 100살 넘게 산 장쉐량은 결국 풀려나서 미국에서 뒤진다.

하지만 장제스의 패망의 원인은 십중팔구 중일전쟁 기간에 대부분의 국민당 군대가 일제에 의해 섬멸 당했기 때문이다. 가끔 중국 인터넷에서 보면 공산당의 은인은 일본이라는 댓글이 심심찮게 달리는데 10초 만에 삭제 당한다. ^오^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는, 장제스가 2차대전 끝나고 벌인 삽질이다. 당시 모택동은 소련, 북조선과 연계하여 화북(중공)과 만주 지역(소련, 북괴)에 거대한 포위진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 장제스가 마지막 주력군을 쏟아부어서 박살이 나버린 것이다. 부관들이 대부분 반대했지만 장제스는 지금 아직 영미의 지원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저들을 토벌하지 않으면 장차 본진이 털리게 될 거라는 조급함에 강행해버렸다. 그 결과 화북 지역에서 장제스의 마지막 주력은 완벽하게 깨지고 말았고, 이로 인해 장제스는 대륙에서 방을 빼게 된 것이다. 만일 이때 장제스가 방어에 주력하면서 영미의 경제 지원을 받아서 중국을 꾸려나갔다면 지금 중국은 남부[1]의 선진 자유중국과 북부[2]의 거지 공산 중국으로 나뉘어있었을 것이다.

요약하면 장제스가 너무 위험한 도박을 벌였다. 장제스가 도박을 둔 건 북벌, 반장전쟁, 중일전쟁 내내 그랬던 것이지만 국공내전에서 그 운이 다했다. 중공군은 참전도 못 할 테니까 한국은 분단도 안 됐고....

ㄴ 대신 북부의 거지 공산 중국과 같이 반도의 거지 대한민국이었을 확률이 높다.

ㄴ 오히려 냉전 시대 이념 대결로 미국만이 아니라 자유중국에게서도 떡고물 좀 받아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바로 옆에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이 수십 년 일찍 열린 셈이니 그 효과도 상당할 테고.

ㄴ 오히려 냉전 체제가 남부의 선진 자유 중화민국, 대한민국, 일본, 미국 VS 북부의 거지 공산 중화인민공화국, 몽골, 소련이 됐을 수도 있다.

미국 성님도 생각보다 존나게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미국은 공산당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킴으로써 국민당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는데, 1945년 4월 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소련 외무 장관과의 회담에서 "소련은 중국 공산당을 원조할 생각이 없다. 장개석에 의한 중국 통일을 지지하며 중국 문제에 대한 미국의 주도권을 인정한다."라는 몰로토프의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3] 중국 공산당이 소련과 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해버린 것이다. 물론 소련 새끼가 국민당에게 엄청난 트롤링을 벌였다. 특히 만주의 항구를 점령하거나 중공군이 점령하도록 지원했다. 예시로 뤼순 항구가 있는데 이곳을 점령해서 국민당군의 진입을 어렵게 만들고 국민당군이 심양-차오양-후루다오-산해관 루트로 탈출할 때도 방해해서 차오양 일대에 있었던 중공군에게 튀다가 여러 차례 털리게 만들었다.

동시에 국민당의 국제적 입지를 제고해 주었다. 미국은 국민당이 소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측의 동맹 조약을 주선했다. 그 결과물이 1945년 8월 14일에 맺은 중·소 우호동맹조약의 체결이다. 실제로도 소련이 역시 약간 도와주기는 했다. 박쥐 같은 소련 새끼 ㅍㅌㅊ?

자본주의 진영의 최강국 미국에 이어 사회주의 진영의 최강국 소련마저 국민당의 우군이 되었으니까 국민당은 대외적으론 완벽히 우세했다. 물론 미국의 힘이었지만. 심지어 미국은 국민당의 군사 활동도 지원했다. 미국이 1937~1948년에 국민당에 제공한 금액은 46억 110만 달러다. 이 중에서 무상공여 및 차관인 35억 2300만 달러의 60%는 국공내전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1945년 8월 이후에 제공되었다. 당연히 이 돈은 공산당과의 전쟁에 투입되었다.

무기도 눈치 보면서 꽤 주었다. 국민당 군대의 253개 사단 중에서 39개 사단은 미국이 제공한 최신 무기와 장비로 무장하고 있었다. 이 덕분에 국민당은 공산당 거지들보다 화력이 우세했다.

보급도 도와주었다. 미국의 중국 방면 사령관인 웨드마이어 장군이 이끄는 육·해·공군은 국민당 군대를 중국대륙 이곳저곳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미군은 국공내전에서 '운전수' 노릇까지 한 것이다.

당연히 겁나 강하신 미제 성님들이 운전수 짓거리만 하진 않았고 전투병도 파견했다. 대략 10만 명의 미군이 황하 지역에 투입되어 국민당을 지원했다. 또 국민당이 불리한 지역에는 미 해병대가 급파되어 공산당을 몰래 공격하거나 길막질을 했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국민당이 마오쩌둥의 전통적 전략과 다른 신박한 전략에 의해 코너에 몰리자 중요 지역에 5만 명의 미 해병대가 급파되어 실드 or 길막질을 시전하기도 했다. 심지어 국민당이 불리할 때는 전쟁판을 잠시 중단시켰다. 공산당이 유리할 때는 갑자기 국·공 양당의 대화를 하지 않으면 본격적으로 때린다면서 국민당에게 쉴 틈을 줌.

근데 이런 노오력에도 쩌둥식 전략에 국민당이 존나게 깨지자 패배하게 생겼다는 사실을 미국 군사가들이 인정하고 1945년 12월 12일 미국의 조지 마셜 전 육군참모총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결국 1946년 1월 9일 양당 간에 휴전을 성립시켰다.

솔까 높으신 군사 지도자 나으리들이 맨날 쭝꿔 꽁싼국을 좆밥으로 본 게 허접한 결과를 낸 책임으로 지목되긴 하지만 후에도 이상하게 미국 성님이 쭝꿔 새끼들만 상대하면 결과가 그리 좋진 않았는데 쭝꿔가 개겨도 미국 성님이 여간해서는 경제적으로만 때리고 구경만 하는 게 이런 경험에서 나온 것일 수 있다. 아님 어떤 놈들 주장처럼 쭝꿔 새끼들이 몰래 핵전력을 존나게 키우고 있든지. 800~3,000발로 생각하는 예측들이 있다. 실제로 쭝꿔 놈들이 원래 군사력을 발표하지 않고 숨기고 있었는데 확인하기 쉬운 해군과 나중에 지들이 발표할 때 보니까 보수적인 예측보다 꽤 급진적인 예측들이 맞았다.

ㄴ 미국이 본격적으로 지원한 건 창춘에서 좆제스가 깨진 이후다. 그러니까 전세는 이미 절반은 기울었을 때부터 지원 시작했다는 거. 그리고 내전 초기만 해도 빨갱이들은 하얼빈에서 뒤질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거 막은 건 누구?

미국의 주장은 한결같이 국공연합을 통한 통일 정부 수립이었다.(2차 대전 이후 미국의 극동 전략은 실책 투성이었다. 마셜 새끼도 유럽에서나 잘했지 극동에서는 병신 짓거리를 한 게 더 많다. 물론 마셜의 능력은 ㅆㅅㅌㅊ였지만 루즈벨트와 트루먼이 세워놓은 극동 전략 자체가 마셜이 어찌해볼 수 없는 폐급이라서 문제였다.

간단히 요약하면 장제스가 좆 만한 섬으로 쫓겨난 원인은 대략 다음과 같다. 빼먹은 거 있으면 추가 좀

1. 중일전쟁: 공산당 부활 + 직계군 소모 + 경제씹창. 게다가 국민당은 1947년에 전쟁이 끝날거라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계획짜고 준비다했는데 좆본이 쳐맞고 너무 일찍 항복해서 다망했다.

2. 여전히 병신이었던 중화민국 체제: 비록 장제스가 중일전쟁을 통해 1인자 위치를 확고히한건 맞지만 여전히 중화민국은 잡다한 새끼들의 연합체제였다. 그랬기 때문에 장제스는 동업자들을 컨트롤하지 못했는데, 쑹씨새끼들을 위시로한 부르주아들은 중일전쟁 직후부터 지들 밥그릇 챙기겠다고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다녔으며 당내 반장파들은 쑹칭링 썅년을 따라 공산당이랑 짝짜꿍했다. 군벌 새끼들 역시 대부분은 장제스 직계군이 깨지자 너도나도 공산당으로 갈아탔다.

3. 만주공세: 꼬붕들이 장성에서 막자고 했다. 그걸 쌩깐건 장제스다. 화북도 제대로 통제 못하던 상황이었는데 만주 먹자는건 누가 봐도 개무리수였다. 장개석이 조금이라도 참고 이 말들었으면....

4. 조지 마셜의 트롤링과 미국눈치보고[4] HP 10%밖에 안남은 공산당을 못조져 기회를 완전히 걷어참 : 반면 기회를 노릴 줄 아는 상남자 갓-텔똥은 강남먹지말라는 천조국과 소련의 요구를 정면으로 씹었다.

5. 쉬저우 사수: 만주에서 깨진 후에 꼬붕들이 장강에서 방어선 만들자했는데 쌩까고 회수방면 군대 안빼다가 날려먹음

6. 끝까지 광시군벌이랑 반목함: 하야해놓고 리쭝런한테 지원 안한거랑 창춘회전 직후 바이충시가 군대 모집하러간다는거 허용안함[5]

7. 심리전 실패 : 애초에 국공내전당시 장제스 직계군 제외한 국민당 주력군 상당수가 군벌세력권이던 운남성, 사천성, 귀주성등서남지방에서 끌려온 애들이라 국공내전에 소극적이었다[6]. 근데 그럴 공산당이 잘 찔러서 선동하고 지들동네 대장님들이 장제스 직계군이 깨지면서 투항하니까 개나소나 다 탈주했다.

8. 반대세력의 과도한 숙청 : 물론 최종적으로 보면 못된똥이 장제스보다 비교도 안되게 심했지만 국공내전 기간에는 오히려 장제스가 상당히 심했다. 중일전쟁 끝나자마자 장제스한테 안 개기고 일본이랑 잘만 싸우던 윈난 군벌을 갑자기 조지는가 하면 내부의 장제스 반대자를 국공내전 기간때도 숙청함으로써 국민당 지배지역에서 민심 이반이 일어났다.(물론 이때는 걔네들이 중공의 진실을 몰랐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군벌들이랑 빨갱이(중공이나 그 첩자애들 말고 그냥 좌파애들) 숙청하는 건 좋은데 못된똥처럼 전쟁 끝나고 했어야 했다.

결론[편집]

사실 이 전쟁은 못된똥장제스 둘 다 이기지 못 했다고 봐도 된다.

왜냐면 못된똥은 대륙은 통일 했으나 타이완 섬은 먹는데 실패했고 장제스는 알다시피 대륙을 실효지배하다가 공산당한테 털리고 섬으로 ㅌㅌ 했으니깐[7]

그러니깐 일개 군벌 수준이였던 장제스가 죽도록 노력해서 치열한 내전 끝에 다른 군벌들 때려잡고 공산당도 때려잡으려 했다가 중일전쟁 때문에 다 잡은 공산당을 살려주고 동맹 맺었으나 전쟁 내내 국민당은 일제한테 죽도록 쳐맞으면서도 처절하게 바짓가랑이 부여잡으며 시간을 벌었지만 그 동안 공산당은 뒤에서 짱박혀 지 세력이나 키우며 구경하다(가끔씩 형식적으로 일본한테 돌멩이나 던지는 정도의 성의만 보이고) 결국 죽도록 노력한 끝에 장제스의 국민당은 중일전쟁에서도 승리를 거뒀으나 (정확히는 일제가 미국에 항복할때까지 버틴거지만) 결국 뒤에서 무지한 농민들이나 꼬드기며 세력을 키워온 마오쩌둥의 공산당에게 박살난다.

장제스는 결국 죽쒀서 개준 격이 됐다.

노오오오오오력을 아무리 해도 씨발 타이밍이 안 따라주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일화.

중국 공산당대장정의 기적이니 뭐니 옘병 지랄발광하며 마오쩌둥을 찬양하지만 장쉐량이 쳐돌아서 장제스를 가둬다 억지로 동맹 맺게 하지 않았으면, 아니 애당초 일제가 중국 쳐들어오지만 않았으면 소리소문없이 진작에 다 뒤졌을 놈들이다.

사실 국공내전 초기까지만해도 장제스가 못된똥 쳐바르고 있었다. 못된똥은 좆이충시가 하얼빈 점령할까봐 쫄려서 튀어서 소련 국경 산맥에서 게릴라나 할까 고민까지하고 있었음. 근데 조지 마셜 이 씨발 코쟁이새끼가 일단 휴전하라고해서...

물론 친일파 척결과 비리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민심을 잃은 국민당의 잘못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공산당이 잘한건 하나도 없다. 무지몽매한 애들 선동해서 바람만 잔뜩 넣어놓고, 결국 대약진 운동 때 죄다 굶겨 죽였으니(대약진 운동 끝나고 몇년 안돼서 문화혁명이라는 희대의 병신짓거리를 또 저지른다. 잃어버린 10년... ㅠㅠ)

ㄴ좆제스는 한간들 존나 싫어했어 못된똥보다 좆제스가 한간한테 더 강경했구만

ㄴ 한간 척결에 강경하긴 했지만 한간의 기준도 상당히 모호하고 국공내전 당시 일본으로 송환되지 못한 일본군들이 국.공 양편에서 싸웠다. 1950년대 저우언라이나 1970년대 못된똥은 일본이 없었다면 중국도 없었을 것 뭐 이런식으로 쳐말했는데 혈압이 오르지 않을 수 없다.

ㄴ 국민당이 한간 척결에 강경했던건 맞다. 근데 내전 초기까지만 강경했다. 내전 후기에는 공산당 벤치마킹해서 한간, 좆본군도 끌어들여보고 군벌이랑도 쇼부볼랬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다.

부패에 대해 좀 더 얘기하자면, 원래 전근대에서 근대 넘어갈때의 부패가 상수인 것도 있고 장제스 정권의 기반은 군사력인데 그 경제적 기반이 쑹가년놈들로 대표되는 상하이, 난징 중심 부르주아들의 지원이었다. 그래서 장제스는 이놈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고 이놈들이 종전 후 좆망한 공장들 인수하는거, 지원금 빼돌리는거 등등을 사실상 방관했다. 다시 말해서 장제스가 부패한 인물이어서 그랬다기보다는 전근대적 한계에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인 국민당 정부 자체의 한계가 더해진 결과라고 보는게 더 적절할거다.

민심 얘기도 좀 애매하다. 위에서 말했듯이 한간 척결은 둘다 별로 안했고 비리도 중앙집권이 안됐으니까 잡을래야 잡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공산당놈들은 강서 소비에트 할때부터 민중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했다. 지들이 해방구 세운데에서 허구연날 농민들에게 죽창쳐맞고 국민당 토벌할때 얘네들이 토벌대의 길잡이역할까지 했으니 말다했지. 결정적으로 민심이 공산당 쪽으로 완전히 돌아섰다는건 중공발 찌라시랑 서구의 좌파 언론인 찌라시말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개소리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미국 우파도 자기들 실책 인정하기는 싫으니 '우리는 최대로 지원해줬는데 장제스가 병신이라 말아먹었다'라고 했고 추가로 좆제스 자서전이 있는데 좆제스 논리는 내가 군벌 애새끼들 냅두니 애들이 부패했다 → 독재가 답이다 요거였다. 물론 이 논리들은 마오쩌둥이 잘써먹는다.

마찬가지로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우파들도 '부패 못잡으면 장제스처럼 된다'면서 장제스를 폄하했고, 그로인해 지금의 장제스 병신취급이 완성됐다. 나 대학다닐때 교수도 반인반신빠였는데 맨날 한국은 장제스가 아닌 반인반신이 지도해서 성공할 수 있던거라고 그럼

근데 당시 중국의 대학생, 지식인, 예술가들의 경우는 중공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새끼들이야 좆제스의 독재는 눈 앞의 현실이었고 중공이 뭐하고 있었는지는 잘 몰랐으니까... 나중엔 얘들도 갓택동 동지의 문혁에 의해서 토벌당하게 된다.(후스 센세같은 일부 선각자는 제외)

그리고 민심이 공산당으로 돌아섰다는건 허구에 가까워도 국민당이 민심을 잃었다는건 맞는 말이다. 근데 생각을 해보자. 안그래도 개막장이던 국가가 10년 넘게 전쟁질[8]하고 있는데 경제 살리고 민심 얻는게 쉽겠냐? 당시 짱깨 민중들 마인드는 '시발... 국민당이고 공산당이고 뭐든 됬으니 일단 전쟁이나 끝났으면 좋겠다.'에 가까웠다. 국민당의 잘못이 있다면 미국한테 받은 50억 달러 활용 제대로 못하고 화폐개혁 급격하게 추진했다가 망한거 정도다

국공내전때 돌아선 것은 민심보다는 군벌에 가깝다. 앞서 말했듯이 좆제스의 얼마 안남은 주력군은 만주에서 개박살이 났기 때문에 빅픽처를 그리는 안목이 없던 좆소 군벌들은 늘 해왔던대로 갓택동에게로 환승했다.

ㄴ 잘나간 새끼들도 많음.(이전처럼 왕노릇은 못했지만 그거야 좆제스가 중앙집권 성공시켰어도 똑같았을거고)

각주[편집]

  1. 그래도 국민당군이 초기에 화북 지역에 있던 중공군은 쉽게 털었기 때문에 이 남부가 리얼 중국의 본진이었던 중국 관내로 대체될 수 있다. 그리고 내몽골 머튽 데므치그돈로브가 장제스와 짝짜꿍해서 내몽골에 있던 소련군과 빨갱이 몽골군을 쫓아내려고 했기에 운이 좋으면 내몽골(차하르성, 수원성, 영하성, 러허성)도 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2. 북부가 아니라 화북을 국민당에게 털려서 만주로 쫓겨났을 수도 있다.
  3. 이게 패트릭 헐리의 작품인데... 헐리 빼고는 아무도(미국도 그렇고 중화민국도 그렇고) 소련이 약속을 지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실제로 소련은 통수를 쳤고. 헐리가 중공을 경계하던 몇 안 되는 미국 외교관인 건 사실인데 소련을 믿은 건 실책이었다.
  4. 근데 땅끄랑 전투기랑 차굴릴 석유를 천조국한테 수급받고 있어서 눈치를 보고싶어도 볼 수 밖에 없었다. 이시기에 허난성, 후베이성, 사천성에 있던 유전을 발굴했다면 참좋았을 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5. 이건 광시군벌들이 수시로 반란일으키던 폭도라서 그런거긴한데 ㅅㅂ(만주공세때 고향가겠다고 철수한건 보너스) 빨갱이보단 광시군바리들이 백배 나았다.
  6. 반면 공산군이 활동하면서 깽판친 전적이 있던 화중, 화북, 화남지역출신 장병들은 국공내전에 적극적이었다.
  7. 그래서 짱깨국도 분단국가로 분류된다. 그러지 않음 뭐하러 한국처럼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는데?
  8. 10년이라는건 중일전쟁+국공내전만 친거다. 하지만 중국의 혼란이 아편전쟁때부터인 것을 생각해보면 중국사람들은 거의 100년가까이 혼란스런 시대속에서 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