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정치적 무관심

조무위키

주의! 이 글은 크고 아름다운 헬-지구의 현실을 다룹니다.
- ~!!!!!
이러한 헬지구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지구인들에게 태양계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들과 당신에게 탈지구를 권하지만, 현재 기술력으로는 달에서 사는 것도 안 되기에 그냥 계속 사십시오.

ㄴ미리틀 달아놓는다.

개요[편집]

정치에 관심 없수다. 깨시민들의 주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원인(유형)[편집]

남간에서 고전적, 현대적 말하지만 그런 건 쓸데없는 부류라 생각해서 그냥 나열한다.

  • 나 하나 챙기기 급함: 내 한 몸 챙기는 것도 골 때리는데, 정치까지 신경 써야 하냐는 이야기다. 게다가 더 교양 있는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현대사회는 고도로 진화 된 사회에서 정치를 한 가지 맥락이 아닌 여러 맥락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
  • 누가 되든지 무슨 상관? 나라 꼴 잘 돌아가고 있구만 뭘ㅎ: 특히 조선 시대같이 죽을 때까지 자기 동네에서만 살던 봉건시대 정치적 무관심의 전형이다. 요즘은 재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 그 나물에 그 밥: 그냥 전부 병신 새끼다. 도움 안 되는 새끼들이라면서 그쪽은 얘기하기도 싫어지는 경우다. 헬조선에서 가장 주된 정치적 무관심 2.
  • 노잼: 정치 얘기는 노잼이고, 연예인이나 문화 생활이 더 꾸우우우울잼이니 정치 얘기는 거의 안 하게 되는 경우다. 이를 작정하고 노린 것이 바로 3S정책빵과 서커스다. 정치적인 이야기를 묻기 위해서 연예인 가십을 퍼뜨리는 걸 생각해보자. 헬조선에서 가장 주된 정치적 무관심 3.
  • 나란 뭔 상관: 내가 지금 영향을 받는 것 외에는 좆도 신경 안 쓰는 것. 헬조선에서 가장 주된 정치적 무관심 4. 괜히 헬조선에서 지역 감정을 조장하고 님비, 핌피 저지르는 지역감정충들이 정치권에서 거물이 되는 것이 아니다.
  • 보고 있다: 신경 안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생에서 정치 얘기를 빼면 시체라고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갖는 경우. 헬지구에서 제대로 된 처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도를 넘는 순간 모든 것이 뒤바뀌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헬조선에서 가장 주된 정치적 무관심 5.

종류[편집]

전통적 무관심[편집]

  • 신뢰형 무관심: 정치권에게 신뢰가 깊어져서 발생하는 것. 알아서 잘들 하겠지 ㅎ

현대적 무관심[편집]

  • 실존적 무관심: 겉으론 무관심이지만 속으론 부르르 끓는 상태. 무관심 코스프레. 말 그대로 정치권에 대한 분노의 시한폭탄이다. 정치인들이 이걸 사린다고 한다. 도를 넘는 순간 갓-삐!

왜 안 좋은가?[편집]

국민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틈을 타서 위정자들이 뭘 하는지는 안 봐도 뻔하다. 게다가 딴 나라의 여론이 다른 곳으로 몰려서 딴 나라가 지랄할 수도 있다.

덕분에 생겨난 사건들[편집]

천조국[편집]

  •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중국과 러시아의 약진: 좆지 부시의 삽질과 더불어 미국의 안보를 노답으로 만든 것은 대중문화에 완전히 팔려버린 여론이었다. 양키들이 할리우드에서 영화 나온거나 티비 쇼 하면서 정신이 팔렸을 때 짱퀴벌레들은 남중국해로 진출하기 시작했고, 노알라의 햇볕정책 때문에 불안한 미국의 한반도 입지가 짱깨들 때문에 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곰국은 중앙아시아와 동윾럽을 경제 외교적으로 야금야금 먹어가면서 소련의 부활은 도모하고 있었다.

좆본[편집]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방송보다 헬조선 게이팝 아이돌들보다 노래 못부르고 춤 못추는 병신들 인기 투표 방송 시청률이 더 잘나오는 수준으로 답이 없다. 애초에 정치 발언 하나로 린치 당할 수 있는 짱깨 상위호환 수준을 보여주기도 한다. 안 그래도 자민당이 철밥통이라서 이미 정치에 대해 크게 관심이 별로 없던 동네였는데, 상황이 저따구니까 우경화가 아주 철저히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일본 자민당 새끼들은 국민들이 신경 안 쓰는 틈을 타서 특정비밀보호법 제정, 평화헌법 개헌, 교육칙어 부활 등 일본제국을 되살리려고 있다.

사실 일본 국민들이 처음부터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던 건 아니다. 2차대전 이전까지는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툭하면 잇키(봉기)가 일어나서 대외문제 정리하기 전에 항상 내부에 신경 쓸 수밖에 없던 구조였다. 그러나 1차 대전 이후 대공황이 찾아오고 국가 경제가 병신이 되자 간부 새끼들이 군국주의로 나라를 바꾸며 사람들을 선동해서 대개 우덜리즘으로 변해버린 거다. 이게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도 덕분에 혐한이니 우익이니 그런 거에 평균적인 국민들이 잘 물들지 않는다는 거에 감사해야 하나? 헌법 개헌 여론을 보니 아베와 다르게 국민의 60% 정도가 9조 개헌을 극렬히 반대하더라.

ㄴ그래도 정권 바뀔 때마다 미국에 대한 태도가 오락가락해서 코리아 패싱 위기를 맞게 된 헬조선에 비하면 차라리 좆본처럼 정권이 안 바뀌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ㄴ네 다음 개돼지. 503 쫓아낸 걸 국민력 운운하며 조롱하는 좆본은 겉포장만 그렇지, 실제 알맹이는 원조 개돼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헬조선보다 더 썩었다.

ㄴㄴ지금 와서 보니까 좆베가 그렇게 미국 후빨해줬는데도 일본도 패싱 맞을 건 다 맞고 내부적으로는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까지 터졌네. 개소리해서 미안.

이것도 존나 웃기는 게 투표로 뽑아준 국민과 뽑힌 놈이 성향이 매우 달라진다는 거다 ㅋㅋㅋ 사실상 국민과 지배층이 따로 노는 수준

반박한다면[편집]

일단 자민당 위주로 집권하는 건 결국 야당이 무능하기 때문이지 일본인이 개돼지고 딱히 보수적이고 자민당이 좋아서 뽑는 게 아니다. 실제로 자민당 정권의 아소 다로 총리 개뻘짓 이후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는 68%의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매우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은 총선 투표율 60% 넘기면 존나 쩌는 수준이다.)

또한 자민당 55년 체제를 독재 국가라고 비난할 거면 비슷한 기간 장기 집권한 스웨덴, 이탈리아, 캐나다도 독재 국가라는 소시를 들어야 마땅하다. 심지어 저 55년 체제도 중간에 과반수 실패해서 연립 정권으로 출발한 내각도 존재해서 자민당 단독 55년 체제도 아니다. 지금도 국회의원 선거지만 투표율 50% 이상은 꾸준히 나오는 편이다.

또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지지율이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데 전통적으로 내각 지지율이 한번이라도 30% 이하로 떨어지면 몇 개월 내로 내각 총사퇴가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지금 아베 내각이 매우 특이한 케이스지, 원래 일본 내각은 30%선만 무너져도 그 내각은 사망 선고나 다름없다. 애초에 아베 이전에 '회전문 내각'이란 말이 어디서 나온 건지 생각해보자.

최소한 지금 일본이 한국보다 정치적으로 무관심하고 시위도 적은 건 맞는 말이다. 하지만 2011년까지 최근 30년 간 투표율로 봤을 때 일본 투표율은 OECD 국가 중에서 평균 수준이었다. 일본인 성향상 대놓고 행동하는 건 꺼리고 또 내각제 국가라서 지지율 하나로 총리 목숨이 오갈 수 있어서 그런 거지, 개돼지 끝판왕이라느니 민주주의도 아닌 독재 국가라는 건 적어도 옳지는 않은 표현이다.

ㄴ 독재라는 건 비약이더라도 일본인은 어떤 비리라도 열불내지 않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대응하는 편이라 투표를 통해 지도부를 바꿀 생각 자체를 안한다는 게 문제다. 한 마디로 어느 당은 이런 정책을 추진하고, 이런 이념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런 국민성으로는 특정 당이 장기집권을 할 확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쉬워진다.

헬조선[편집]

  • 북괴: 월북 건에 대한 관심도가 낮음 + 좆승만과 좆성모의 북괴 점령 지랄에 국민들이 낚여서 하마터면 나라가 망할 뻔했다.
  • 닭그네: 긍정적으로 보면 이 새끼 덕분에 정치적 관심이 늘어나긴 했다. 안 좋은 쪽으로도 늘어났지만
  • 전땅크: 12.12 군사반란이 터지는데 서울의 봄에 국민들 정신이 팔려있는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ㄹ혜 임기 말부터 급격히 증가해 투표율도 70% 이상 나올 만큼 정치적 무관심이 크게 해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