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매


2015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2단원 III.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 4단원
임진왜란 이전의 동아시아
북로남왜(오이라트(토목보의 변) · 타타르(경술의 변) · 왜구) · 장거정(일조편법)
조선
훈구 · 사림 · 붕당 정치 · 사대교린
일본 센고쿠 시대
오닌의 난 · 오다 노부나가 · 나가시노 전투(다케다 가츠요리 · 조총) · 도요토미 히데요시(검지)
임진왜란정유재란 전개 부산진 전투 · 한산도 대첩(이순신) · 평양성 전투 · 벽제관 전투 · 임진왜란의 휴전 협상 · 정유재란
영향 조선
재조지은 · 기유약조
일본
도쿠가와 이에야스 · 세키가하라 전투 · 에도 시대 · 기유약조
중국
누르하치 · 후금
정묘호란병자호란 후금의 성장 누르하치(팔기제) · 광해군 · 사르후 전투(강홍립) · 인조(인조반정 · 서인) · 모문룡
전쟁의 전개 홍타이지 · 주화파 · 척화파 · 남한산성 · 삼전도의 굴욕(삼전도비) · 효종(북벌론)
동아시아 질서 재편
이자성의 난(이자성 · 오삼계) · 아담 샬 · 강희제(삼번의 난 · 정씨 왕국 · 정성공) · 건륭제
조선
항왜 · 소중화주의 · 관우 숭배 사상 · 소현세자 · 북벌론 · 북학 ·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 · 헨드릭 하멜 · 조선 통신사 · 연행사
에도 막부
강항 · 후지와라 세이카 · 이삼평
명나라의 조공 무역 체제 해금령 · 조천사 · 감합 무역 · 왜구 · 쓰시마 정벌 · 삼포왜란 · 왜관 · 무역소
유럽인의 진출 포르투갈
믈라카 · 마카오 · 조총
에스파냐
마닐라 · 갈레온 무역
네덜란드
바타비아 · 대만 ·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 · 헨드릭 하멜 · 데지마
영국
광저우(공행)
은 유통 명청시대
보초 · 일조편법 천계령 · 지정은제
조선
연은분리법 · 단천 은광
일본
센고쿠 시대 에도 막부
연은분리법 · 이와미 은광 슈인장 · 쇄국 · 데지마 · 신패
서양 문물 명청시대
마테오 리치(곤여만국전도 · 천주실의 · 기하원본) · 아담 샬(시헌력) · 카스틸리오네(원명원) · 전례 문제
조선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 · 헨드릭 하멜 · 소현세자 · 아담 샬 · 홍이포 · 홍대용
일본
예수회(프란시스코 하비에르) · 조총 · 윌리엄 애덤스 · 데지마 · 난학(해체신서)
사회 변동 명청시대
대운하 · 회관 · 시진 · 베이징 · 쑤저우
조선
포구 · 장시 · 상평통보 · 대동법 · 경강상인 · 송상 · 내상 · 만상 · 한양
일본
조닌 · 조카마치 · 산킨코타이 · 에도 · 오사카 · 교토
서민 문화 명청시대
삼국지연의 · 서유기 · 수호지 · 홍루몽 · 금병매 · 경극 · 연화
조선
춘향전 · 심청전 · 흥부전 · 토끼전 · 판소리 · 사설시조 · 탈춤 · 김홍도 · 신윤복 · 서당
에도 막부
가부키 · 우키요에 · 분라쿠 · 테라코야
새로운 학문 명청시대
농정전서 · 천공개물 · 본초강목 · 고염무 · 황종희 · 고증학(사고전서) · 공양학
조선
실학(이익 · 정약용) · 북학(박지원 · 박제가) · 정제두 · 발해고 · 택리지 · 대동여지도 · 서학
에도 막부
고학(이토 진사이 · 오규 소라이) · 국학(모토오리 노리나가 · 고사기전) · 난학(스기타 겐파쿠 · 해체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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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瓶梅

명나라때 만들어진 중국고전소설.

서유기, 삼국지연의, 수호지와 함께 중국 4대기서로 꼽히지만 실제론 수호지의 떡인지라서 가장 취급이 안좋다. 아니, 현대에 들어선 금병매를 빼고 홍루몽이란 소설을 중국 4대기서에 집어넣기까지 할 정도로 취급이 폐급이다.

작가가 어떤 놈인지 아직도 논쟁중이다. 필명은 난릉소소생(蘭陵笑笑生)인데, 왕세정(王世貞), 도륭(屠隆), 이개선(李開先), 왕치등(王穉登)등 여러 인물들 중에서 누가 문제의 난릉소소생인지는 아직도 말이 많고 확정되지 않았다. 청나라시기 고증학자와 루쉰은 왕세정, 중공 사회과학원은 1962년부터 이개선이 작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호지의 캐릭터인 서문경이라는 새끼가 시녀, 유부녀, 비구니등 온갖 여자들과 떡치고 다니다가 춘약과다복용으로 뒤지는게 메인 플롯이다. 하지만 떡만 치는 것은 아니고 명나라때 성생활뿐 아니라 여러 생활문화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 분야만 파는 학자들에겐 나름 요긴하게 쓰인다고 한다.

마광수슨상님은 이 소설로 딸딸이를 마스터하셨다고 한다. 하근찬성님이 한국 리메이크를 만들어봤지만 원작에 비하면 퀄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홍콩에선 이한상 감독이 1973년, 1974년, 1982년, 1991년, 1994년에 각색해 영화로 내놓았다. 이후 전문기 감독이 2008년, 2009년에 1, 2편을 나눠 영화화 했는데 일본 AV배우까지 데려와서 찍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