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슈퍼에어로시티

수년간 우려먹은 진한 사골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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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차의 시내버스 모델 중 하나이다.

길이 10.955m(10955 cm).

차는 비교적 나쁜 편은 아닌데 디자인을 존나 우려먹는다.

단축형 모델로는 그린시티가 있다. 처음에는 글로벌900이라고 하였다. 아마도 경쟁사의 BS090을 의식한 듯하다. 그러나 요즘은 그린시티로 나오고, 이름값에 걸맞게 초록색/연두색 계열로 도색하는 업체가 많다. 하지만 동아운수에선 그린시티를 파란색으로 도색하고 121번에 투입한다. 또한, 부산 시내버스 88-1은 차고지 문제로 그린시티를 굴리는 부산 내 유일한 시내버스 그린시티이다.

시위현장에서 자주볼수있는 의경버스가 이놈이다. 차벽치는데 동원되다 보니 시위대가 자주 부숴먹어서 시위가 조금이라도 격해지면 인터넷뉴스에 반쯤 아작이 난 에어로시티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현재 길가에 굴러다니는 버스의 대부분이 이 기종일정도로 굉장히 흔하고 잘 팔린다.

이 차를 기반으로 만든 준고속형 모델 '유니시티'가 있다. 주로 선진네트웍스에서 자주 쓰고 관광버스로도 많이는 아니지만 간간히 보인다. 엔싹 베이스에 스포일러와 앞 가니쉬를 검은색으로 칠해서 내놓았다. 거기에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이다. 다만 요즘은 공공버스 때문에 강제로 유니버스로 뽑아야 해서 앞으로 경기도에서 빨간 유니시티 보기는 힘들어질듯, 성주 경일교통은 이 차를 가지고 유니시티로 개조한 전례가 있다.

세대별 구분[편집]

  • 1991~2000년 상반기 - 에어로시티

- 초창기는 뒷면 램프가 가로형태였다가 95년에 세로형태로 바뀜

- 초창기부터 94년까지는 과거 현대 HD마크의 핸들과 각진 데시보드였으나 95년부터는 현) 현대 H마크의 문양이 박힌 핸들과 좀 더 유선형인 데시보드

- 초창기부터 98년 상반기까지는 전문이 각졌으나 약간 둥글둥글했으나 98년 하반기부터 완전 각진형태의 전문으로 바뀜

- 전문 위에 전비/중비/답단이라는 표시등이 있는데 이는 타는문/내리는문/계단을 뜻하는 것인데 외래어를 그대로 갖다 써서 그런듯하다.

- 운전석 창문 위에 위험물적재엄금이라는 문구가 써져 있는데 이는 2000년 초기형 슈퍼에어로시티까지 써져 있었다. 이것은 2001년이 되서야 없어진다.

- 94년 후반부터 도시형버스에 냉방모델이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냉방버스라는 스티커가 둥근타원형에 샘물체였으나 99년부터는 네모난형태에 고딕체로 바뀌었다. 이는 차 측면 후면에 써져있는 "도시형버스 540L" 이라는 글씨체도 마찬가지다.

- 사실 이 때의 에어로시티는 제조년식을 추측하기 어렵다. 전문 위에 차량이력표찰을 보면 형식승인년월일이라고만 써있지 제조년식은 써져있지 않다. 가령 최후기형 에어로시티의 형식승인년월일은 1999.12.30일이라고 써져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2000년식 에어로시티가 없는 줄 안다. 그러나 저 형식승인년월일로 써져있는 에어로시티 중에는 2000년 4월에 제조된 차량도 있고 6월에 제조된 차량도 있다.

- 초창기는 시트가 회색이었으나 95년쯤부터는 초록색시트로 바뀐다.

- 하차벨은 이당시나 지금 뉴슈퍼나 비슷하다. 다만 음의 높낮이에는 좀 차이가 있다.

  • 2000 하반기~2004년 - 슈퍼 에어로시티

- 공식적으로는 2000년 7월 24일에 출시되었다. 최초형식승인년월일은 2000년 5월 24일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니까 미리 허가를 받은 셈이다.

- 초기형부터 2002년 10월까지는 시트가 노란색이다. 2002년 11월에 나온 2003년형부터 약간 어두운 파란색 시트로 바뀌었다.

- 바닥재는 초기형부터 똑같은 네모난문양의 회색계열이다.

- 전면등이 네모났으나 2002년 하반기부터 동글이로 바뀐다.

- 02년식부터는 후면부에 방열구가 생긴다.

  • 2005년~2008년 상반기 -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기형

- 이름은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바뀌었으나 기존 슈퍼 에어로시티와 다를 건 별로 없다.

- 이 모델부터 저상형 모델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 바닥재가 촘촘한 네모난 문양의 검정색 바닥재로 바뀐다

- 기존 슈퍼에어로시티는 후진등이 방향지시등/브레이크등과 분리되어 있었으나 뉴 슈퍼 에어로시티부터는 하나로 합쳐졌다.

- 2006년 4월식부터 시트 색상이 보라색으로 바뀌었고, 대시보드의 색상이 검정색에서 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운전자 보호 격벽이 추가되었다.

- 2006년 상반기에 나온 모델은 2006 FIFA 독일 월드컵 로고가 그려져 있는 스티커가 앞문 왼쪽에 붙어 있다.

- 봉은 슈퍼에어로시티 초기형부터 뉴슈퍼 초기형까지 파란색이고, 2008년 페이스리프트 이후 주황색으로 바뀐다.

  • 2008년~ 현재 -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 대시보드며, 앞면이며, 후면이며, 옆면이며 거의 모든 부분이 바뀌는 등 풀체인지 급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 엔진음도 더욱 우렁차졌고(개인적으로는 좀 더 경쾌해졌다고 생각함), 파워도 강해졌다.

ㄴ병신이신가? 우랑찬 게 아니라 귀청 터지는 거지. 소음이 에이브람스 전차 클라스더만.

- 슈퍼에어로시티 때는 에어컨의 풍압이 약했으나 뉴슈퍼는 풍압이 쌔졌다.

- 2015년 부터는 측면부에 램프가 많아져 저녁에도 안전운전의 효과가 높아졌다.

- 어느샌가 하차벨소리가 좆같은 쀠이이익-에서 띵동~ 띵동~으로 바뀌었다. 일반버스는 띵동~ 띵동~이 옵션이었다가 2017년부터 기본이 되었으며, 저상버스는 2010년부터 띵동~ 띵동~ 고정이다. 단, 저상버스의 장애인 하차벨은 쀠이이익-소리를 유지한다.

- 2018년부터 그린시티와 함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는데 실내가 틀딱스러워졌다. 또한, 하차벨이 둥글게 변했다.

운행노선[편집]

  • 사실상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 시내버스에서 BS106과 같이 쓰인다.
    • 예외적으로 부산 버스 90번 등 차고지 문제로 인하여 NSAC를 운행하기 힘든 노선은 NSAC의 단축형인 그린시티를 쓴다.
  • 저상버스 역시 사실상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 시내버스 노선 중 저상버스가 존재하는 노선에서 많이 굴린다.

관련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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