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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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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세든 말든 버프 받은 주인공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으니 삼가 이 새끼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ㄴ 최소한 공화정 시대 로마 기준으로 보면 한니발이야말로 끝판왕이다.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이 글은 전잘알과 관련된 글입니다.
이 글은 전쟁과 군사를 존나 잘알거나 전쟁의 전략과 전술을 잘하는 사람에 대해 다룹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

ㄴ이 틀의 주인공되시겠다. 물론 볼드 쳐진 명언은 다른 애가한거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산을 존나 잘 타거나 이며 그 자체입니다.
산을 너무 잘 타 히말라야 산맥을 정복했던 엄홍길 대장님 또는 각각 로마, 촉나라를 존나 처발랐던 한니발등애급인 분들에 대해 다룹니다. 물론 는 촉나라 병사만도 못한 새끼라 해당되지 않습니다.
조각상

서양판 한신. 둘 다 동양과 서양 각각에서 명장의 대명사로 칭송받는다는 점. 그리고

마하르발(한니발군의 기병대장): 승리하는 법은 잘 알지만, 승리를 쓰는 법은 모른다.
   

라는 지적에서 볼 수 있듯이, 전투는 당대의 개-씹사기였지만(특히 칸나에 전투는 지금도 포위섬멸의 교과서 수준으로 언급된다) 정치를 비롯한 다른거는 개-노답이었다는 점에서 한신과 캐릭터가 유사하다.

ㄴ 근데 요건 사실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자는 부하들 말을 거절해서 그런거임 대도시를 지원도 없이 공격하자는 데 어쩌잔건지

원정대로 로마군을 털고 털고 또털었지만 마지막에 카르타고 본국으로 백도어간 스키피오 막으러 갔다가 자마에서 박살이 나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나라 안에서 전쟁에 관해서는 지만 유능했고, 전쟁질만 하다 나라 말아먹었다는 비판이 있는 부분은 강유와 비슷하기도 하다.

아버지인 하밀카르 바르카 역시 카르타고군의 장군이었는데, 이 양반 역시 제1차 포에니 전쟁 때 로마 육군을 애먹였을 정도로 유능한 장군이었다. 카더라썰에 따르면 8살 때 카르타고의 그 누구보다도 로마를 증오했던 아버지를 따라서 바알 신 앞에서 평생을 로마를 쓰러뜨리는 데 바치겠다고 맹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내에서는 먼나라 이웃나라에 수록되어 알려진 이야기이다.


알프스 산맥을 넘고 코끼리러쉬로 로마놈들을 몇번 패한적이 있다. 사실 코끼리 수는 몇마리 되지도 않았고 별로 중요한 전력도 아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한니발은 코끼리에 대한 집착이 심해 계속 끌고 다녔다. 코끼리 성애자 수듄...

한니발 동생 마고네가 지휘한 일리파 전투에서 코끼리가 중앙에서 난동을 부려 군사 7만이 날아가기도 했다.

그래봤자 카르타고는 멸망했지만

한니발이 열심히 했지만 멸망한게 아니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멸망한거 같은건 기분탓이다. 아니 솔까말 바다 건너 원정만 3번에 마지막엔 본진이 털렸다... 이건 빼박 못하고...

알렉산더 대왕과 피로스를 거치며 등장한 망치와 모루 전술은 한니발의 체계화로 완-벽을 이룩한 전술개념이다.

한니발 : 1승만 하라고 정부 시발들아!

사실 1승 하기는 했다. 문제는 이 씹새들이 그 이후로 뭔가를 하지 않았다. 로마 패잔병 한 8천 정도 밖에 없었는데 이 카르타고 새끼들 추격하거나 하지 않았다.(경계해서라고 하기에도 이 당시 로마 패잔병은 제대로된 장군도 없어서 적당히 기병 중에서 지휘력 뛰어난 애 따르고 있었다.) 그 해 말에 로마가 부랴부랴 1만을 보냈는데 1만이랑 같이간 장군은 다음 해에 한니발에게 패배를 준 스키피오가 올 때까지 딱히 공을 세우지 못했다. 이유? 카르타고 새끼들이 공격을 안해서다.

그럼 로마 새끼는 뭐냐고 하겟지만, 애초에 얘가 올 당시 스페인 로마군은 그 한번의 패배가 꽤 쌔서 존나 방어나 처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카르타고 새끼들이 공격안해주니 개꿀 하면서 존나 기반 다시 다지고 있었겠지.

본인의 마지막 전투인 자마 회전에서도 코-끼리를 끌고왔는데 로마군이 살살 약올려서 빡친 코끼리가 오히려 카르타고 군에게 피해를 주었다.

사실 셀레우코우스에서도 지휘관으로 일했지만 주특기가 아닌 해전 지휘를 맡았다가 졌다.

마지막에는 로마에게 팔아넘겨져서 온갖 수모를 당하게 될 처지에 놓이자 음독 자결했다.

로마 남부까지 혼자 다 아작내던 한니발 : 씨발 내가 얼마나더해야돼 좆무능한 본국 씹새끼들아


과거 로마의 라이벌이자 아프리카 권역의 강대국인 카르타고에서 나온 세기의 명장, 싸움을 존나 잘한다.

온갖 곶통과 희생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 북부를 유린하고 후대에까지 길이 남겨진 칸나에 전투를 통해 그동안 단 한번도 흔들림없이 굳건했던 로마 동맹까지 사분오열 위기로[1] 몰아버렸으며

동시에 해외 로마의 식민지인 스페인, 갈리아 등을 고립무원으로 만들어버리고 로마를 제외한 이탈리아 전역을 휩쓸고 다니는 둥, 쉽게 말해서 지혼자서 다해먹었던 개미친 사기캐다.

현재로 치면 일개 사단~군단장 하나가 본국의 보급도 거의 못받은 상태에서 오로지 지 능력만으로 혼자서 미국 전역을 요리해먹고 주변 동맹국으로부터도 고립시킨 것과 공적이 비견될 만하며,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 장군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능력이라고 할 만하다. 심지어 한니발은 이걸 갓 30살먹고 해냈다.

당시나 지금이나 전략의 아버지, 신 등등 온갖 갓칭호는 죄다 섭렵해도 마땅할 사람으로, 현대에도 포위전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한 칸나이 전투에서의 천재적 전략과 기병을 적극 활용하는 용병술 등을 보면 가히 당대의 탈인간이라고 할 만하다.

이런 미친 사기캐를 둔 카르타고는 다 차려진 밥상에다 숟가락만 얹으면 되는걸 시칠리아 하나도 못잡아먹는 밸런스패치를 시전했고

결국 분전한 로마군이 지구전으로 시간을 버는 동안 해외 식민지를 스키피오가 다 수습, 연이어 카르타고 본토에 백도어를 걸어버려서 카르타고 주전력인 누미디아의 알짜배기 기병전력을 다 먹어버렸다.

불행하게도 이는 한니발은 그야말로 군신이라고 불릴만한 불세출의 명장이었지만 다른 장수들이 죄다 좆병신이어서 벌어진 비극이었다. 다른 장수들이 어느 정도 한니발의 역량을 받쳐주기만 했어도 로마는 진짜 이때 멸망할 수도 있었다.

팔한쪽 짤린 채로 본진으로 소환당한 한니발은 자마 전투에서 지가 칸나이때 했던 것처럼 똑같이 돌림빵당하여 완전히 털려버린다.

그후, 망명한 뒤에 여기저기 용병으로 팔려가다가 로마에 돌려보내서 수치플레이 당할 뻔 하자 음독자살한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스키피오도 같은 해 죽는다.

여담[편집]

스키피오가 셀레우코스에 방문했을 때 한니발과 우연히 사적으로 만나서 나눴다고 한 대담이 있는데 찐인지 야사인지는 모른다 암튼 봐라


스키피오: 우리 시대에서 가장 위대한 장군을 꼽아본다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니발: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라고 할 수 있소, 강대국 페르시아와의 전투에서 소수의 군대로 승리했으며 인간이 일찍이 가보지 못한 세계의 반대편까지 원정한 것은 실로 위대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소

스키피오: 두 번째로 위대한 장군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니발: 그리스의 피로스 왕이오, 그는 뛰어난 전술가이기도 하며 숙영지 건설의 중요성을 일찍이 주목한 사람이기도 하오

스키피오: 그렇다면 세 번째로 위대한 장군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니발: 그건 당연히 나요

스키피오: 만약 장군이 자마 전투에서 저한테 승리하셨다면?

한니발: 그랬다면 내 순위는 피로스도, 알랙산드로스도 넘어서 제일 첫 번째라고 할 수 있소

소설 양들의 침묵 원작 드라마 '한니발 렉터'[편집]

양들의 침묵의 주연이다.

정신과 의사와 범죄심리자문가의 로맨스를 그린 게이물이며 문학성이 뛰어나고 요리,먹방이 일품이다.

한니발 렉터라는 살인마의 활약을 그렸다.

미국판 고독한 미식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니발이 음식을 엄청 잘 만들고 또 잘 먹는데

밤중에 배고픈 사람들은 유튜브에 hannibal cooking을 검색해봐라

아마 정신이 번쩍 뜨일 정도로 요리실력이 엄청난 것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위 등장인물을 다루는 영화[편집]

양들의 침묵 , 레드드래곤 , 한니발 라이징 같은 작품들이 있다.

ㄴ 여기서 니네들이 걸러야 할 영화는 "한니발 라이징" 이 되시겠다.

  1. 실제로 시칠리아 동부와 이탈리아 남부, 그리고 북부 지역의 게르만족들은 상당수가 한니발 편으로 붙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