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사
1단원 II.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 3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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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듕귁한정.

都護府

개요[편집]

당나라듕귁, 고려이후 한국에서 사용된 행정구역.

듕귁[편집]

본래 당나라가 새로이 정복한 이민족 국가, 혹은 당나라에 소속되었지만 군사력이 쩔어 잠재적으로 당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민족들의 거주지에 설치된 임시 군정기구였다. 때문에 다른 나라한테 점령지를 털리거나 이민족의 반란으로 인해 도호부가 중국내로 옮겨지거나 치소가 바뀌어 이름도 통째로 바뀌는 일이 흔했다. 이런 전챠로 인해 당태종때부터 안서도호부가 서돌궐의 침공으로 돈황으로 옮겨지는등 이런저런 수모를 겪다가 측천무후때 이민족이 벌크업하고 이들을 상대하는 절도사라는 군정기구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폐지되었다.

임시군정기구였기 때문에 인근 도(道)에 소속되었으며 휘하에는 도독부(都督府)[1]가 설치되었다.

목록[편집]

한국[편집]

한국의 경우 고려가 918년 일시적으로 평양에 대도호부(大都護府)를 둔 이래 군사적 요충지에 설치되었다. 하지만 서북면, 동북면에 파견된 병마사(兵馬使), 남부 5도에 파견된 안찰사(按察使)에게 관할지의 군권을 위임하면서 군정기구가 아닌 민정기구로 개편되었다. 그래서 평양대도호부와 983년 안북대도호부(安北大都護府)가 설치된 이래 대도호부라는 상위 지명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고려의 경우 안북, 안동, 안서, 안남의 4개 도호부가 설치되었지만 상황에 따라 그 치소가 존나게 바뀌었고 무신정권시기 영주(寧州)에 안북, 복주(福州)에 안동, 해주(海州)에 안서, 수주(樹州)에 안남으로 고정되었지만 1247년 안서도호부, 1308년 안남, 안동도호부가 폐지되고 1368년 안북도호부가 폐지되고 안주만호부가 설치되면서 끝장났다.

고려시기 도호부는 3품이상의 고위관료가 임하는 사(使)가 민정을 총괄하고 휘하에 부사(副使, 4품), 판관(判官, 6품), 사록(司錄, 7품), 장서기(掌書記, 7품), 법조(法曹, 8품), 의사(醫師, 9품), 문사(文師, 9품)등이 민정을 담당했다.

조선대에는 안동도호부만 과거 이름을 가지고 살아남았지만 핵심 군사요충지인 창원, 영변, 영흥, 강릉에 대도호부가 설치되었고 성천, 양주, 대구, 장흥등 규모좀 되는 도시나 임진왜란시기 의병활동이 활발했던 곳에 도호부가 설치되었다.

  1. 수나라가 군사요충지에 설치한 총관부(總管府)를 당나라가 벤치마킹하면서 만들어진 군정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