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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주인공이자 고머 동북아의 공포. 킹왕짱 유목제국. 근데 애들이 정작 지들 역사 남기는거 관심없었고 중국도 오랑캐, 쌍놈, 무서움 ㄷㄷㄷ 이정도만 기록해놔서 현재는 수수깨끼에 쌓인 민족 혹은 국가다.

원래는 중앙아시아 스텝에서 뛰어놀던 유목민족 혹은 유목국가[1] 를 칭하던 말이다.

경상도를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말.

정확히는 신라 김씨 왕족이 자신의 선조를 흉노족이라고 주장한데서 시작됐다. 근데 고머에 흉노가 훈족이랑 사촌이라느니 전한초에는 한고조와 여태후 부부 둘다 엿먹이고 관광을 태우고 한무제 이전까지 한나라를 털고 다녔던 킹왕짱 전투민족이었다. 즉 보잘것 없는 자기 집안을 뭔가 더 럭셔리하고 엘레강트하게 꾸미려고 구라치다가 저렇게 사단이 났다.

비슷한 예로는 전라도 사람을 비하하는 홍어가 있다. 라고 하는 인터넷 드립의 유래를 알고 싶다면, '한국과 흉노' 항목 참고.

기원[편집]

역사 기록 이전 시기부터 오호십육국 때까지 활동한 유목민족의 집단, 혹은 유목국가.

보통은 황인으로 취급하지만 이들의 인종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고 보는 편이 옳다.

지역이 지역이라서 몽골로이드라고 말을 한 버전이 있던데, 어느정도 코카소이드와 혼혈일 가능성도 있다.

당시에도 인도유럽어족계열의 유목민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활동을 하긴 했고. 스키타이 같은 이란계 유목민들이 돌궐국 등판 전에 몽골 고원 지방에서 교역도 하고 토착민들이랑 혼혈도 했으니 백인 형질이 꽤 남아있을 수도 있다. 사실 인도유럽어족 민족은 신장위구르 지역까지는 고대에 정착해서 살고 있었다 토하르인들로 중국 상나라 시절부터 교역을 해왔다는 증거가 많아서 흉노라는 거대국가에 구성원일 가능성은 높다.

학계에서는 튀르크계통이거나 튀르크와 몽골 스까됐다고 추정한다. 물론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


사실 한국의 왕조로 치는 고구려도 피지배계층이 대부분 말갈족(즉, 인구의 대부분이 말갈족)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 시절에 민족을 따지는 것 자체가 이상하긴 하다.

그래서 그냥 중앙아시아 스텝에서 양치고 말치던 사람들을 싸그리 흉노라고 불렀다는 시각도 있다.

미개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무역으로 꽤나 잘나갔다.

중국을 몇번 털어먹은 것 때문에 유명하다.

한나라와 흉노[편집]

천고마비라는 말이 얘네들 때문에 나왔다. 아아~ 하늘은 높고 말들은 살이찌니, 저 말타는 새끼들이 올해에도 또 우리를 털어 먹으려고 오겠구나.

잘나갈때는 한나라 황제(한고조)가 자기 딸을 공물로 갖다 바치려고 까지 했다. 그뿐 아니라 당시 흉노 추장인 묵돌이 한고조 아내인 여후에게 보지를 달라고 요구할 정도였다.

만리장성은 거의 얘네들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봐도 된다.

한무제는 흉노와 맺은 조약을 파기하고 흉노와 전면적인 전쟁을 시작했다. 무제는 기원전 129년부터 흉노를 공격하고 황하 서쪽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해 '하서사군'을 설치했으며, 나아가 서역을 정벌하였다. 한군이 서역을 정벌하고 비단길을 통제하게 되자 흉노는 경제적으로 약화되었다. 한과 흉노의 전쟁으로 흉노의 세력은 크게 위축되었다.

이후 개털린 흉노는 북흉노와 남흉노로 구분되는데 중국의 번병 역할을 하며 오르도스 및 산서 일대에서 북방을 방어하였다. 후한은 남흉노의 군대를 용병으로 활용하여 선비, 오환, 강 등을 토벌하기도 하였다. 중국의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선우에 대해서 흉노의 여러 유력자들은 많은 불만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선우와 흉노의 유력자들 간에는 끊임없는 알력이 존재하였다. 또한 중국 측에서도 간섭하여 선우의 직위는 크게 실추되고 위태로워졌다. 삼국 시대에는 조조에 의해 흉노의 선우는 유명무실하게 되고 흉노는 5부로 재편되어 중국의 실질적인 통제를 받게 되었다.

남흉노가 중국 시다바리가 된것은 이미 후한시기부터 있던 일이라서 반란 좀 일어나는거 빼곤[2] 선우는 존나 중국조정에 입조해서 중국놈들이 시키는 대로 네네하는 존재밖에 안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남흉노자체가 몽골고원이 기근으로 씹창나고난뒤에 밥얻어먹을려고 오원에 눌러앉았다가 굳어진 국가라서 남흉노는 거의 북흉노, 남흉노로 나뉘고나선 그냥 괴뢰국 개털이었다. 그나마 후한이 군웅할거 시대가 되면서 좀 지랄하다가 202년에 남흉노 마지막 선우 호주천이가 조조가 원소랑 싸우는 사이 마등이랑 연합해서 조조 뒤통수 치려다가 개털되고 흉노는 그 뒤로 힘을 못 썼다. 그나마 216년에는 아예 선우자리가 유명무실해지면서 병주자사가 흉노족을 5부로 나눠서 관리하는 체제로 넘어간다. 이때 이미 흉노 마지막 선우 호주천이는 낙양가서 사실상 아무런 힘도 못 씀. 그리고 흉노족은 현재의 헬조센인마냥 사회 하층민이 되어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중국놈들한테 멸시받는 처지가 된다.

하지만 유연처럼 예외 사례는 한나라 왕족 성씨까지 하사받고 나중에 한을 계승했다고 우기는 국가를 세우기도 한다.(물론 이새낀 왕족 성씨를 하사받았기 때문에 의외로 이론적 정통성은 높았을 가능성도 있다.) 비록 멸망했지만.

참고로 계속 위나라 최대 위협은 흉노, 흉노랑 싸워서 병주 폭발했다고 여기 쓰는 인간이 있었는데 다시 말하지만 후한대부터 이미 흉노는 선우가 후한조정에 입조할 만큼 약해져 있었다. 근데 그걸 끝까지 인정을 못하고선 위나라 문서에다가 흉노가 삼국시대부터 약해졌다면서 위나라 최대 국적이라고 써놨다. 이 문서가 여기까지 내용이 불어난것도 그 인간 덕분이다. 끝까지 반달하겠다는 집념 하나는 오짐.

그러다가 위나라를 멸망시키고 세워진 서진이 8왕의 난 등으로 헬렐레하자 선비, 강, 저, 갈족 등 다른 유목민족들과 함께 화북지방을 휩쓸게 된다. 이른바 5호 16국 시대. 그러나.....

소멸[편집]

결국엔 선비족이 세운 북위한테 마지막 흉노나라 하나라가 박살나면서 흉노는 존재가 사라진다. 시발 무슨 송나라때까지 흉노가 있었다고 하는 역알못 새끼가 있는데 세계사 공부나 다시해라. 선비나 흉노나 그놈이 그놈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유목민족이라고 다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건 아니었고, 한족에 대한 태도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서로간 사이가 좋지 않아 치고받고 싸웠다. 단결 잘되고 그랬으면 애저녁 남쪽으로 진출했겠지.

돌궐 제국이 흉노 후손이라는 개소리는 하지말자 유목민들은 개잡탕이다보니 누가 후손인지 알수가 없다 현대에 이르서는 이 잡탕 너무 심각해져서 일부 몽골족이 사는 지역 제외하면 중앙아시아 전역이 온통 투르크족판이 되었다

한국과 흉노[편집]

경상도인들이 경상도 흉노족 설을 엄청 싫어한다

경상도 패권주의에 장애물이 되기 때문

환단고기보다 경상도흉노족설을 더 싫어한다고 함 ㅋㅋ

경상도인들은 경상도 패권주의를 위해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의 한국 연고권을 포기하고

북한도 중국에 넘겨주려고 하는데

경상도 흉노족설이 대두되면

본인들의 정통성에 치명타가 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상도는 흉노족 후손이 맞고 대한민국 역사에서 추방해야 할 매국노 반역자들이다

단군 후손임을 부정하는 경상도 흉노족들 대한민국에서 몰아내자

신라 조선 유교 경상도 극혐 미개 씹소름

ㄴ이거 글쓴 새끼 홍어일듯

흉노족과 훈족[편집]

훈족은 사실은 흉노와 스키타이의 혼혈 유목민족이라카더라[3] ~ 자세한건 훈족 항목 참조.

같이 보기[편집]

함께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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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투르크 계가 주류라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인종이나 혈통에 대해서 정확한 사항이 별로 없다
  2. 그러나 140년에 구림왕패거리들이 일으킨 반란의 경우 서하군이 이석, 상군이 하양으로 군청이 옮겨지고 삭방군은 사실상 오원군에 통폐합되는 수준의 행정개편까지 일으킬 정도로 큰 반란을 일으켰다.
  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3146262